[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들을 키운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듯 하다.
세상에서 태어나 제일 힘든일이 아이 낳아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키우는게 제일 힘든것 같다.
갱년기 아줌마이다 보니 어디가 좀만 아파도 덜컹 아이 걱정부터 생긴다.
우리 아이 대학갈때 까지는 내가 건강해야 하는데 하고 걱정을 하게 된다.
그만큼 아이 키운는게 제일 힘들고 고민도 제일 많이 되고 걱정도 제일 많이 된다.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책 제목을 보고 나도
내 마음이 뜨끔했다.
나도 모르게 아이한테 자주 화를 내지 않았는지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책은 엄마들의 고민을 명쾌하게 풀어낸 아홉 가지 현실 육아 솔루션이다.
전국 30만 명 엄마들과 함께하며 터득한 육아의 본질!
"아이는 키우고 싶은 대로 자라지 않는다."
그 말이 딱 맞는것 같다.
내 마음과 다르게 아이가 행동을 할때 정말 난감하다.
그리고 어떻게 해줘야 할지 참 걱정이 된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끊임없는 도발을 반복해서 견디는 것이다.아이에게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아이의 본질'이 그렇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성숙하지 못한 아이를 과하게 존중하거나 안 된다는 말을 제대로 못하면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한다.
지금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데 꼭 필요한 능력은 휘말리거나 폭발하지 않고 아이를 성숙하게 제지하는 것이다.
우리는 감정을 폭발시키지 않은 성숙한 방식으로 아이의 감정을 정리하고 세상의 규칙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능력은 부모뿐만 아니라 아이를 대하는 모든 어른에게 필요 하다고 한다.
아이들이 문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어른에게 관심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또래에게 인정받기 위해 문제 행동을
보이기도 하고 문제 행동 자체가 본능적일 때도 있다.
그러다보면 어떤 경우에는 아이의 문제 행동을 보고 있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 찾아오기도 한다.
이때 아이들을 존중한다는 개념을 '아이가 원하는대로 둔다'로 잘못 해석하고 행동에
옮기면 결국 교육자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누군가를 저지하는 일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다.
물론 그 상대가 어린아이라고 해서 덜 어려운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는 일을 주저하는 건 교육자의 직무 태만이고
부모도 아이가 잘못을 하면 당연히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
"성장하는 가정을 위한 한마디"
아이를 통제할 때는 이렇게 깔끔하게 말해주세요.
"이건 규칙이야."
아이가 자신의 미숙함을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존감 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
자신이 가진 재능이 무엇이든 사랑할 수 있는 가슴,즉 자존감이 있어야 한다.
기질과 성향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지만,자존감은 충분히 훈련으로 단단해질 수 있다.
아이를 어떤 환경에 노출시키느냐에 따라 자존감이 순식간에 떨어지기도 올라가기도 한다.
길고 긴 인생을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자존감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줄 말 한마디는
"네가 뭘 하든,우리는 항상 너를 응원해.
너는 그만큼 소중한 사람이니까."
이 부분을 읽고 나도 이런말을 아이한테 자주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책은 여러 가지 육아 이론을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육아 현실에 적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쓰여졌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그동안 궁금했던 것에 대해서 많이 알 수가 있어서 참 좋았고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