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나에 학창시절을 돌아보면 한 가지 후회 되는것이 있다.

그날 그날 배운것을 성실하게 복습 했더라면 지금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지 않았을까?

늘 생각해 보곤 한다.

그래서 아이한테 복습에 중요성을 가르쳐줘도 아이도 나에 어린시절처럼 복습을 제대로 하지 않은것 같아서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말로만 복습해라 할게 아니라 직접 책을 보고 어떻게 복습을 해야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알았으면 해서 초등 복습 비법

책을 신청했고 도착하자 마자 책을 읽고 아이랑 많은 대화를 나누웠다.

앞으로 복습을 더 열심히 제대로 해야겠다는 아이말을 듣고 초등 복습 비법 책을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자베기 초등 복습 비법 책에는 자기주도 학습의 비밀,메타인지,출력식 복습법의 원리,복습 방법,

각 과목별 복습 실행법,공부 습관,시간 계획표 등이 나와있다.

자기주도 학습은 "학습자 스스로가 학습의 참여 여부에서부터 목표 설정 및 교육 프로그램의 선정과 교육평가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전 과정을 자발적 의사에 따라 선택하고 결정하여 행하게 되는 학습형태를 말한다.

자기효능감이란 자신이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자기효능감은 어릴 때부터 내 의지로 작은 것을 시도해서 그것이 성공하는 소소한 경험들이 쌓여갈 때

생겨난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기효능감은 인생의 어려움을 만나도'난 할 수 있어'라고 믿으며 삶의 주인으로서

난관을 당당히 헤쳐 갈 내면의 힘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초등 고학년이 완전히 자기 생활을 이끌고 책임지는 것은 아직 불가능하다.

하지만 초등학생도 일상적으로 하는 내 공부의 주인이 될 수는 있다.

작은 부분이지만 내가 계획하고 실행해서 그 효과를 보는 일까지 짧게는 하루 이틀 만에도 내 공부의

주인이 될 수 있다.

학생에게 자기주도 학습은 공부를 통해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일을 당장 시작하고 연습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된다.

다행히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 때 부터 학원도 최소로 다니고 저학년 때는 엄마표를 하다가

초등 고학년 부터는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는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중2가 되니까 이제 중간고사랑 기말고사를 보게 되었다.

처음으로 시험을 보았기 때문에 아이도 나도 엄청 긴장하면서 시험공부를 했고 시험을 봤던 기억이 난다.

그때 우리 아이가 복습에 중요성을 많이 말했던 기억이 난다.

그날 그날 배운 것을 복습하지 않으면 배운지 오래된 터라 내용은 커녕 언제 배웠는지조차 기억이 안 나기 일쑤이다.

그것은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망각 현상이다.

하지만 복습을 하면 매일같이 배운 내용을 상기하므로 기억이 다시 100%가 되고 공부 내용을 기억하는 시간도

더욱 연장되게 된다.

또한 그날 수업에서 이해가 안 된 부분이 복습할 때 드러나기 때문에 그때그때 보완하게 된다.

시험이 임막해서 몇 단원씩이나 되는 거대한 양을 한꺼번에 이해해야 하는 재난을 매일의복습이 막아주는 것이다.

복습의 재료는 학교 수업이다.

수업을 잘 들었는데도 이해가 안되고 내용이 어렵다면 그것은 괜찮다고 한다.

전체가 이해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수업 시간에 참여하면서 기본적으로 얻게 된 이해를 발판 삼아 복습하면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기 때문이다.

수업 시간에 열심히 참여하여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할 수록 수업 후 얻게되는 이해의 발판은 더욱 높고 견고해진다.

알자배기 초등 복습 비법책을 읽고 나와 아이는 과목별 복습 하는법을 정확히 알 수 있었고

다시한번 복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으면 앞으로 복습은 그날그날 하기로 아이랑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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