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와의 티타임 - 친구를 사귀고 세상을 얻는 인간관계의 결정적 비결
창송 지음, 김수연 옮김, 정쯔 그림, 데일 카네기 / 미다스북스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데일 카네기와의 티타임)

이 책의 핵심은, 걱정을 없애고 삶의 행복을 찾는것이다.

유명한 카네기님의 책이니만큼, 너무나 교훈적인 내용이 많았다.
이 책의 교훈과 나의 행동이 접목된다면, 나의 인생은 바뀌지 않을까 생각이 들정도로
인생 전반 모두, 도움 될 만한 책이었다.

고지식하고도, 고집이 센 내 자신을 바꾼다는 건,
어찌보면 사람마다 지독한 단점이 하나 있는데, 지금 당장 바꿔라 하는 것과 같을 듯 싶다.

그만큼 어려운 것이, 나를 바꾸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행복을 추구하기보다는,
고유한 나만의 것이 전부인양 살았나보다.
그러니, 자연히 주위 사람들이 힘들어졌을지도 모른다.

나 하나만 바꿔도, 모든 것이 바뀐다는 말.

행복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하던데,
난 지금껏 바꾸려고는 하지 않고, 불평 불만 만을 하고 살지는 않았는지,
내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또 이 책은, 카네기님의 말을, 좀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도 그려져있고,
실제 있었던 일, 연관된 책구절들이 더 마음에 와닿게 잘 짜여져 있다.


삶의 돌팔구를 찾고 있는 나에게,
변화가 필요하고, 난 단점 투성이라고 생각하는 내게,
자신감이 없어지는 나에게,
조금의 자신감과 힘을 불어넣어 주는 책이었다.


불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싶고, 행복해지고 싶어하는 것이 사람 욕심이기에,
나 또한, 하나하나 실천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작심삼일 일지라도 말이다.


카네기님의 이 책이, 나에게 많은 변화를 주었으면 좋겠다.


p.266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라.

우린 어떤 것이 필요하면, 다른사람이 먼저 움직여주기를 바란다.
내가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으면, 바로 그 사람을 원망하고,
그것은 나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남을 이해하며 함께 지내면, 상대방도 자연스럽게 관심과 이해를 당신에게 되돌려줄것이다.

남을 이해하는 것이, 남에게 관심을 가지는 기본적인 조건이다.

p.216

자신의 속박에서 벗어나라.

성공의 봉우리에 올라가려면, 모든 속박을 던져버려야 한다.
외부로부터의 압력, 마음의 두려움, 열등감을 버려야 한다.

남들에게 이해받지 못하고, 비난을 받을수도 있다.
모든 신경을 앞으로 가야할 길, 해야할 일에 쏟아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