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걱정 없는 우리집 플래너 - 돈 걱정 없는 우리집 실천편
김의수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가계부를 쓰라고 해도 작심삼일밖에 안되는 주부입니다
저희 집은 번 돈의 범위에서만 살아야하는데요. 남편은 들어오는돈에서 아끼자주의거든요. 카드를 쓰고 있지만, 한때는 과하게 써서 오버한적도 있었네요.
기분에 따라서 지출이 늘어나더라구요.

 
가계부의 중요성은 아는데, 실천은 잘 되지 않고.
이 책은, 수입에서 얼마얼마를 일정액 떼어내서, 그 돈으로 한달을 살아보라고 합니다. 월급에서 3:7의 비율로, 30%는 무조건 저축, 70%는 생활비,자녀교육비,용돈, 등의 지출이구요.

당연히 저축을 하려면 카드를 적게 쓰게 되겠지요.
생활비는, 통장을 각각 여러개 만들라고 합니다,
교육비통장,용돈통장,세금통장 등 많이 지출되는 부분에서 통장을 만들어 그 잔액에서만 쓰게 된다는 거죠. 봉투를 각각 만들어서 해도 되구요.

 
신용카드는 내 돈이 아니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쓰게 되잖아요.
그럴때는 체크카드를 쓰는게 더 좋다고 말해주네요.
제 경험이지만, 카드지출이 많아서 카드를 적게 써봤거든요.
카드를 조금 쓰고, 체크카드를 쓰게 되니, 통장에는 지출내역이 뜨고, 잔액이 줄어드는걸 보면 자연히 아끼게 되더라구요.

 

이 책은 가계부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어 너무 좋네요.
5년뒤를 위해, 이번달부터 맘잡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2010년에는 가계부도 쓰고, 이 책의 조언대로, 열심히 아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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