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들러
로렌 올리버 지음, 고정아 옮김, 이갑규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스핀들러

아이가 판타지소설에 빠져 있을 때라 그런지 아무래도 판타지류의 책만 찾아보게 되는 것 같아  열심히 찾아보고 읽혀보았다.

고학년이상 권장도서인 책이라 그런지 두꺼운 편이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책은 두께감은 아이들이 신경 쓰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다.

재미와 흥미로 읽다보니 다음 내용이 궁금해져서 금방 읽게 되는 거 같다.




동생 패트릭이 이상해진 걸 느낀라이자.

하루아침에 얌전하고 모범적인 아이가 된 듯 보였지만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예전 보모가 들려준 이야기를 생각해 내며 진짜 패트릭을 찾아 땅 밑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모험 만큼 아이들이 좋아하는 얘기가 또 있을까 싶었다.

사람처럼 말을 하고 화장도 짙게 한 쥐도 만나고

땅 밑 세상에서 온갖 위험도 경험하고,

황당한 돌멩이 재판, 뛰어난 괴물, 사나운 나무뱀

무시무시하면서도 상상력이 돋보이면서 등장하는 이야기들.









항상 나오는 얘기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동생 패트릭을 찾게된다.

재미로만 읽고 말 수도 있는 책이지만 라이자의 모험 속에서

아이들은 용기와 지혜, 포기하지 않는 마음까지 다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이들에게 재미로만 읽는 책 속에서도 깨닫는게 있을 수 있고

지혜를 배울 수도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다른 시리즈 책도 더 있을까

없을까 얘기도 해보면서 이런 책은 시리즈로 읽어도 좋겠다는 얘기도 나누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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