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빌려 읽으려고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결국
사버렸다.

평도 너무 좋고
북플 친구님들의
리뷰를 읽어보니
읽고 싶은 충동을 이기지 못했다.

허걱..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왔다.


저녁 식사 후 천천히 읽는 중인데
초반부터 울컥한다.


저자가
편집자 였다는 사실과
한번 손 안에 들어오면
쉽게 버리지 않는 성격이었다는 것이...


나와 같다.
나도 버리지 못해
쌓아두고
넣어두고

왠지 내 얘기를 읽는 것 같아,
카타르시스가
막~~~~~


읽는 중인데
사기를 잘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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