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드 44 - 2 - 시크릿 스피치
톰 롭 스미스 지음, 박산호 옮김 / 노블마인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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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보다는 살짝 못하지만 그래도 재밌다.
어제 낮에 책을 읽기 시작해서 오늘 새벽까지 놓지 못했다.

주인공인 레오의 강철 체력에 존경을...
나중엔 레오가 불쌍하기까지 하다.

고뇌하는 햄릿형 캐릭터이지만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행동하는 캐릭터다.
매력적이다.

매일 밤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했는데 풀잎 사리로 빗물이 흘러내리는 것처럼 그들의 얼굴이 마음속에서 빠져나가게 내버려뒀다. 그는 용서를 구하기보다 잊어버리기가 훨씬 쉽다는 것을 알게 됐다.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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