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암기다 - 대치동 입시 수학 30년 내공의 비밀
김현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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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유튜브에 김현정 작가님이 나오셨더라구요. 신기해서 한참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이 책을 펼쳐 읽었어요.

수학하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건 사실입니다. 수학이 재미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죠:)

김현정 작가님은 수학은 분명 어려운 과목이지만 각자의 수학 능력을 잘 파악하고

제대로 된 공부법을 따라가면 어렵지 않다는 진리를 <수학은 암기다>에 담았습니다

이 책에는 학창시절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

현장에서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며 효과를 거둔 공부법과

학생들의 실제 경험담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들이 수학 공부에 대해 상담하며

늘 궁금해하던 내용까지 모두 정리되어 있습니다











수학을 잘하려면 개념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학문제는 스킬이 아니라 개념으로 풀어야 해요

수학은 개념이 중요하다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렇다면 개념만 알고 있다고 문제를 잘 풀 수 있을까요?

개념과 공식을 다 이해하고 증명한 다음엔 반드시 그것을 외워야 한다고 합니다

개념서 목차까지도 줄줄 외워야 해요

수학이 어렵지 않으려면 '개념 학습을 통한 암기'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수학을 암기해서 문제를 푼다? 이 말을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이 더 특별했고, 몰입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 수학에서 외워야 할 것은 정의, 용어, 공식, 문제풀이의 모개념 이렇게 네 가지 입니다

수학은 암기 과목이 아니라는 편견을 과감히 깨버려야 합니다!











* 수학 암기의 첫걸음에는 개념서로 수학을 처음 공부할 때

정의, 성질, 용어, 공식을 정확하게 구분해서 외워야 합니다

정의, 성질, 용어, 공식에 대한 설명을 책에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수학책에 메모가 많고 책이 많이 낡아 있지요.

하지만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책이 대체로 깨끗합니다. 반복해서 보지 않았다는 뜻이지요.

수학책도 반복해서 봐야해요.

국어책 읽듯이, 소설책 읽듯이, 만화책 읽듯이 봐야합니다.

P40

책을 읽으며 저의 어린시절 수학을 배울 때가 떠올랐습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초3 분수때부터 수학을 포기했던 것 같아요. 어려워서 그냥 책을 펼치지 않았죠

작가님 말씀처럼 반복해서 봐야한다는 걸 잊고 있었어요

저희 아이들에게도 수학책을 반복해서 봐야한다고, 책 읽듯이 읽어야 한다고 알려주려구요

* 수학 문제는 외워둔 개념으로 푸는 것!

: 개념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그것을 외워두어야 합니다

외워두지 않으면 수학 문제를 풀 때 그 개념들이 머릿속에서 쉽게 나오지 않아 문제풀이가 힘들 수밖에 없어요

수학은 사고력으로 풀어야 한다고? 다들 많이 생각하시잖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하지만 기반이 있어야 사고할 수 있고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작가님은 말합니다

개념 학습은 그 기반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해요













이 책에는 지금까지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수학공부법이 나오더라구요

실제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은 뭐다?

"많이 외울수록 문제가 쉬워지고, 더 빨리 풀 수 있는 것입니다"

책에는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요령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고,

개념과 공식이 실제 문제풀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능동적으로 암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초고학년 부모님 또는 중학생 부모님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수학에 대한 궁금증이 이 책에 담겨 있어요. 읽고나면 속이 조금은 편해질지도 몰라요^^











핵심 요약 노트는 각 장이 끝나면 등장합니다

한 번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보기 쉽습니다












수학은 쭉 연결된다는 거 아시죠?

수학은 개념이 쭉 연결되어 있어서 앞부분이 부족하면 뒤에 가서도 잘 못한다고 하는데,

이는 바로 중3상 과정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수학은 앞에서부터 차곡차곡 개념을 쌓아가는 것입니다.

개념을 공부하는 데 있어 이후에 개념이 확장되어 나오는 단원이 있다면

다음 과정일지라도 그 단원의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p110)

책에는 중·고등 학년별 진도계획표의 예시가 담겨 있습니다

참고하면 좋겠더라구요

수학은 예습이 복습보다 왜 중요한지, 선행 학습이 옳은 이유가 책에 담겨 있습니다














문제풀이를 위한 준비단계에서 백지테스트와 올바른 풀이 습관을 위한 비장의 노트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경험에서 우러난 학습방법이

빠짐없이 담겨 있어 학부모님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제대로 된 방법을 찾지못해 우왕좌왕했던 지난날들이 이 책을 읽고 떠올랐습니다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으면 수학은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어요

시간만 낭비하며 결국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바람과

30년 수학 강의의 노하우를 담은 <수학은 암기다>는 수학 공부의 새로운 지침이 될 책입니다

수학 성적이 반드시 오르는 수학 공부법을 알고 싶다면,

<수학은 암기다>책을 추천합니다






- 한경BP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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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주먹 대 말주먹 가나 열매책장 1
유순희 지음, 김고은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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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독서시간에 읽을 책 한권씩 들고 오라고 하잖아요? 바로 이 책입니다

이 책이 아침 독서시간에 읽으면 좋을 책이에요:)

초등 저학년, 중학년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라 금방 책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왕주먹 대 말주먹 책에는 주먹 힘이 센 '왕주먹' 태오와 말발이 센 '말주먹' 선우가 나옵니다

전혀 다른 두 캐릭터의 대결이 펼쳐지는데요~

책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주먹 힘이 센 태오와 말로는 절대 지지 않는 말발의 소유자 선우는 사사건건 부딪힙니다

서로 너무 다르다보니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고 앙숙이 됩니다

틈만 나면 서로를 공격하기 바쁘죠

공격할 기회를 엿보는 둘을 보며 책을 읽던 아이는 "참 힘들게 산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이 책은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그림도 유쾌하고 재미있습니다

이야기와 그림을 함께 호흡하며 읽을 수 있는 창작동화에요.

태오와 선우는 학교에서 만날 수 있을법한 아이들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책에 더욱 빠져들 수 있었어요

"새치기 했잖아" VS "자리 맡아 달라고 했다니까!"

"백록담은 백두산 호수가 아니야!" VS "옛날에는 세상이 하나의 땅이었다니까"

왕주먹이 이길지 말주먹이 이길지 책을 읽다보면 너무너무 궁금해 집니다













그러던 어느날 태오와 선우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애들이 싫어하지.'

태오는 선우가 했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선우에게 들은 말들은 금방 잊혀졌는데

이상하게 이 말이 계속 떠올랐던거죠

태오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것처럼 아프고, 다시는 일어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온 태오는 엄마의 쪽지를 발견하게 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말이 이토록 다정하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 말이 넘어진 마음을 일으켜 세워 주고, 또 넘어지지 않게 태오의 손을 곽 잡아 주는 것 같았지요












왕주먹 태오와 말주먹 선우. 두 주먹 중 과연 누가 승리할까요?

아이는 이 책을 통해 말은 상대의 기분을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해요

말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어 친구들에게도 바른말 고운말을 써야겠다고 했습니다

아이는 말과 주먹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폭력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는

작가님의 말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고 하더라구요

태오와 선우가 서로 배려하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이는 아침 독서시간에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고 합니다

초등 저·중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가나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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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초등 영어 : 쓰기 - 시원X혼공스쿨이 만든 초등 영어 바이블 시원스쿨 초등 영어
허준석.장창윤(케빈쌤)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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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이 된 아이는 학교에서 영어를 배운다고 엄청 들떠있습니다

꾸준히 '엄마표 영어'로 아이와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배우는 건 얼마나 즐거울까요?

오늘 학교에서 영어를 배울텐데 즐겁게 하고 왔으면 좋겠어요^^

요즘 초5, 초3 두 아이들과 영문법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계속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데 영문법 얼만큼 알고 있을까 어느날엔 궁금하더라구요

궁금하던 찰나에 만나게 된 <시원스쿨 초등영어 쓰기>책!

혼공쌤을 이 책에서 만나니 더더 반갑더라구요~

아이들도 혼공쌤을 좋아하는데 혼공쌤이 만든 교재이니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합니다^^

교재 궁금하시죠? 따라오세요~













목차를 지나면 '혼공쌤의 8품사 핵심 정리'가 담겨 있습니다

명사부터 부사, 전치사, 감탄사까지!

귀여운 그림과 눈에 쏘옥 들어오는 설명이있어 다시한번 확인하고 쓰기를 시작하면 될 것 같아요

쓰기를 다 마쳤다면 공부한 날에 체크할 수 있는 '학습 플랜'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색칠해뒀어요

색칠하고 나서 엄청 뿌듯해 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니 저도 흐뭇했답니다

이 책은 하루에 한 유닛씩 영어쓰기에 무려 50일이나 투자할 수 있도록 분량을 확보했습니다














<시원스쿨 초등영어 쓰기>는 시원스쿨 초등영어 문법 교재의 내용을 매 유닛마다

복습할 수 있게 하여 아이들이 문법적 지식을 더욱 탄탄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초3 아이는 책을 펼치자마자 문법 내용을 읽고 써보더라구요

첫번째 시간에는 명사와 대명사에 대해 배워봅니다













교재를 보면 문법의 내용을 3~4개의 포인트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림 자료 및 간결한 설명과 함께 복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책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점이 좋고, 난이도를 높여 수준별 반복학습을 할 수 있어 좋아요

직접 써보면서 문법적 지식을 바탕으로 문장의 구성을 익힐 수 있습니다

책에는 문제가 많지 않아 아이가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학습하고 나서 아이는 문법도 중요하고, 단어도 많이 알아야 겠다고 스스로 느끼더라구요

그리고 계속해서 써보는 연습을 하면 영어쓰기 자신있겠다고 합니다 하하 ㅎㅎ















셀 수 없는 명사에 대해 문법의 내용을 살펴보고 학습합니다

문법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헷갈리거나 몰랐던 것을 아이는 다시 알게되었다고 해요

아이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열심히 응원해줬습니다^^

이 책은 단계별로 난이도를 높여 학습할 수 있는데,

중학교 내신 시험 서술형 문항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책에는 단원평가로 빈틈없이 공부할 수 있어요.

챕터별 정리 쏙쏙 단원평가 문제를 통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풀다가 막힌다면, 줄리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이 책이 특별했던 건 '영어일기 쓰기 천재가 되는 비법'이 담겨 있다는 거에요

영어일기 쓰기 방법과 어휘를 배울 수 있습니다

날씨 쓰기, 기분(감정) 쓰기, 외모 표현하기 등 다양한 어휘를 배울 수 있습니다

문장 만드는 힘을 키울 수 있어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영문법을 바탕으로 정확한 영어 문장 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시원스쿨 초등영어 쓰기와 문법 책은 짝꿍인데, 영문법을 이제 막 시작했다고 하면 문법 책을 추천하고,

문법을 정리하고 복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면 쓰기 책을 추천합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아이들이 영어공부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두 아이들 모두 학습 의욕이 활활 불타올라요 ㅎㅎ

영어만큼은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두 아이들과 꾸준히 '시원스쿨 초등영어 쓰기'로

문법공부 복습 열심히 하려구요!

한 문장, 한 문장 완성해가며 영어 실력을 쌓고 싶다면,

<시원스쿨 초등영어 쓰기>책을 추천합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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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믿어 봐! -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어린이를 위한 감정 워크북 마음이 단단한 어린이 3
샤리 쿰스 지음, 엘리 오셰어 그림, 이다랑(그로잉맘) 글, 공은주 옮김 / 명랑한책방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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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되고 아이들도 부모도 긴장속에 하루하루를 보낼텐데,

긴장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는 책을 만나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소개 할 책은 <자신을 믿어봐!>라는 책인데요.

수많은 아동 전문가와 전문 심리상담사들의 극찬을 받은 시리즈라고 합니다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어린이를 위한 감정 워크북'

'마음이 단단한 어린이'시리즈의 3번째 도서입니다. 이 책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책을 통해 공부하랴 뛰어노느라 바쁜 아이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을 키우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샤리 쿰스 박사님은 책 속의 활동은 아이들이 더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어떻게 부정적인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지, 그리고 자존감과 자신감이 무엇이고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알려주지요. 걱정거리를 나누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책을 펼쳤을 때 '오'라는 단어가 아이 입에서

튀어나오고 글을 읽으며 연필, 색연필을 들고 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금, 나는 어떤 상태일까?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색칠할 수 있어요!















초3 아이는 학교 마치고 집에오면 <자신을 믿어봐!>책을 펼칩니다

오늘은 어디에 글을 써볼까~ 색칠은 어떻게 해볼까~

흥얼흥얼 하면서 책을 펼쳐요. 글을 쓰다가도 오늘 학교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내 기분은 지금 어떤지 쫑알쫑알 이야기하기 바쁘답니다

'세계관' - 네 눈 앞에 펼쳐진 세상은 어떻게 보이니?

아이는 아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과 온갖 멋진 것들을 망원경에 가득히 그려봤어요

아이가 가장 흥미로워했던 건 바로 '틀려도 괜찮아'였습니다

틀리면 큰일 나는줄 알고 마음 졸이던 날이 있잖아요

아이는 마음껏! 틀려보기로 했습니다.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새학기라 모든게 불안했던 아이였는데 이 책을 통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합니다

'헛소리 파쇄기' 글을 적을때도 엄청 즐거워 하더라구요 ㅎㅎ












이 책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선생님처럼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책 속의 활동을 함께 해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저도 색칠해보라고 해서 열심히 했거든요

"엄마도 이제 긍정적인 엄마가 될거야!"라고 말하는 아이들 ㅎㅎ

아이들이 그렇게 말해주니 정말 웃음이 나고 긍정적인 제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이 책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지금의 기분은 어떤지, 무엇 때문에 화가 나고 슬픈지

좀 더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마스크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아이의 모습을 그림으로 보니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초5 아이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봤어요.

있는 모습 그대로를 마주할 때 얼마나 좋은 감정이 드는지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마스크 속 아이의 입은 웃고 있다고 하네요^^

'이 이름을 기억해!' - 함께 있을 때 기분이 정말 좋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가능한 많은 시간을 보내렴!

기분 좋아지는 사람들을 액자에 그려본 아이는 엄마, 아빠를 그렸어요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 이에게 감사의 편지도 썼습니다

3학년 때 선생님께 편지를 썼네요^^













두 아이들과 책속 활동을 하며 아이의 마음이 어떤지 알게되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 '부모 가이드북'이 있습니다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힘 있는 양육을 위해 부모의 자신감도 키워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부모 가이드북'은 진짜 꼭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이 책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자신과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래봅니다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면 <자신을 믿어봐!>책으로 재미있는 활동을 해보세요.

가족이 함께 활동하기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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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4 - 병자호란의 최후 편 : 항전이냐 항복이냐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4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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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 학교는 잘 갔나요?

저희 아이들은 깨우지 않아도 알람소리에 맞춰 일어나 밥먹고 학교에 룰루~ 갔습니다

어제 학교 마치고 집에와서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기 바쁜 아이들~

모든 아이들이 학교생활 열심히 잘 하기를 바라며..

저희 첫째는 5학년이 되었는데 5학년 2학기부터 사회에 역사가 나오죠.

역사책은 꾸준히 읽고 있는데 역사책 중에서도 저희 아이들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가장 좋아합니다

초5, 초3 아이들이 사랑하는 설쌤의 한국사 대모험!

이번 24권은 '병자호란의 최후 편'입니다












누적 판매 500만 부 돌파!

초등학습만화 시리즈 베스트셀러

현직 초등 교사의 강력추천

아이들의 한국사 첫걸음에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으로 시작해 보세요^^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한국사를 재미있는 만화와 깊이 있는 부록으로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전달하는 설쌤의 한국사 대모험을 추천합니다

저희집 두 아이들이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계기가 '설쌤'책을 통해서였어요

그래서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번 편에서도 매 할아버지의 활약을 볼 수 있습니다

술을먹고 잠들어 있는 청나라 군사들을 향해 활을 쏘는 매 할아버지!

"불이야" 놀란 청나라 군사들은 우왕좌왕했고, 그 틈에 온달과 설쌤, 로빈은 평강이를 다시 만납니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세 사람! 이번에도 매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죠












24권에서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는 장면을 뽑았는데요.

바로 매 할아버지가 눈을 덮어쓴 장면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웃기대요 ㅋㅋㅋ

역사 만화 책에 재미있는 장면이 등장하니 역사책을 사랑할 수밖에 없겠죠?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4권 _ 병자호란의 최후 편 줄거리를 알려드릴게요

병자호란, 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평강과 다시 만날 날만 기다리는 온달! 마침내 약속한 날이 되자 온달은 평강을 구하러 가기 위해

매 할아버지와 성 밖으로 나섭니다. 한편 전쟁이 길어질수록 남한산성 안 군사들과

백성들의 고통은 커져만 갑니다. 하지만 주화파와 척화파는 여전히 서로 맞서며

의견을 모으지 못하는데요. 조선을 향한 청나라의 압박은 점점 더 거세지고, 청나라군은 남한산성을 향해

대포를 쏘기 시작합니다. 벼랑 끝에 몰린 조선의 조정은 결국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줄거리를 읽으니 책 내용이 더 궁금해지지 않나요?

조선의 조정이 어떤 결정을 했을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로 한국사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 만화를 보며 궁금했던 이야기를 시각 자료와 함께 친절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사 더보기를 통해 깊이 있고 풍부한 한국사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 '온달과 평강의 한국사 Q&A', '로빈이와 함께 보는 우리 문화유산' 등

만화 속 주제와 관련 있는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설쌤의 한국사 대모험은 부록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한국사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점이 좋아요!














'설쌤의 역사톡톡'에서 병자호란의 고통에 대해 알아봅시다.

: 성 밖의 뗄감과 풀은 다 태워졌으며 성안의 먹을 것이 점점 없어지자 얼마 남지 않은 말들이

서로 꼬리를 물었다. 밤에는 크게 바람이 불고 눈이 내려 지독히 추웠는데

성을 지키던 군사들 중에 얼어 죽은 자가 아홉이었다.

이렇게 남은 기록을 통해 당시 남한산성에서 지내는 백성들과 군사들의 삶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추천하는 이유는 재미있게 한국사를 배울 수 있는 점입니다

아이들은 재미가 없으면 책을 읽지 않아요. 저희 아이들이 그렇거든요

재미와 함께 풍부한 역사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점이 좋아서 아이들에게 설쌤의 한국사 대모험을 추천합니다

그렇다면, 현직 초등 교사가 한국사 필독서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초등 사회 교육과정과 연계되는 한국사 지식을 만화로 쉽게 풀어 역사 공부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2.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실제 시험 문제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3.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게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책입니다.

4. 역사 공부에 동기 부여는 물론 배경지식을 쌓아 주며 역사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줍니다.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에는 역사적 사실을 옮겨적은

<조선왕조실록>에 인조와 청 태종이 서로 문서를 주고 받는 기록을 소개합니다

"위로는 종묘와 사직을 위하고 아래로는 신하들을 위하여 어쩔 수 없이 항복을 하는 것이다...

한스러운 것은 일찍 죽지 못하고 오늘날의 일을 보게된 것뿐이다."

탄식하는 인조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청나라의 무기 홍이포와 삼학사를 모시는 현절사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1637년 1월 30일 인조는 울부짖는 백성들을 지나처

서문으로 나가 남한산성과 한성을 이어 주는 나루인 삼전도로 향했다.

삼전도에 도착한 인조는 청 태종을 향해 세번 절하고 머리를 아홉 번 조아리는 예를 행하며

치욕스러운 항복을 했고, 조선은 명나라의 관계를 끊기로 하고 청나라의 신하가 되었다.

책에는 항복 그 후 이야기와 포로로 끌려간 백성들의 이야기,

삼전도비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좋은점이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는 기본 문제는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실제 출제됐던 문제들이 담겨있다는 거예요

한국사 핵심 문제를 풀어 보며 응용 능력과 해결 능력을 키우고, 실제 시험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두 아이들이 함께 문제를 풀었는데 "책을 꼼꼼하게 읽으면 다 맞출 수 있지~" 하더라구요

한 문제 틀리고 나머지는 다 맞췄다며 엄청 좋아했습니다^^

문제를 풀어 보며 한국사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사는 아이들이 어려워하고 지루해 하기 마련인데 재미있는 역사 만화 책으로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이 놀이하듯 즐겁게 한국사를 접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추천하고 싶어요!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대모험 속으로 빠져들 준비가 되었다면,

'설쌤의 한국사 대모험'을 펼치고 열심히 읽어봅시다. 너무 재미있어서 밤새 읽을지도 몰라요~!






- 단꿈아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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