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6 - 몽골 편 : 위대한 제국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6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김장구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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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강력추천하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이번 16권에는 세계를 정복한 몽골의 지도자 '칭기즈 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세계사는 낯설고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아이들이 있나요?

이 책은 흥미진진한 세계사 현장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설쌤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세계사 이야기에 푹 빠져 읽을 수 있습니다

세계사에서 꼭 알아야 할 세계사의 장면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다양한 역사 인물을 만날 볼 준비 되셨나요?

너무 궁금하니까! 바로 책 속으로 슝~ 들어가볼게요~










인간이 불행한 이유는

꿈을 이루고도 삶이 계속되기 때문이야..

칭기즈 칸의 대사 中













설쌤의 세계사는 학습만화라서 아이들이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세계사는 위에서도 말해듯이 어렵고 복잡하고 지루하거든요. 그래서 처음 세계사를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세계사를 접하게 해주는 게 좋습니다

재미있게 읽다보면 세계사에 푹 빠져 다음 권을 기다리게 될지도 몰라요^^














'설쌤의 역사 토크'로 세계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학습만화를 재미있게 읽었다면 세계사 이야기에 푹 빠져볼 시간!

설쌤이 만화에 미처 담지 못한 세계사 이야기를 '역사 토크'에서 들려줍니다

궁금했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 보며 세계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목민의 부족 회의, 쿠릴타이

: 모두의 의견을 모으는 회의를 통해 지도자 선출 등의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했는데,

이를 '쿠릴타이'라고 해요

풍부한 자료와 삽화가 담겨 있어 세계사 배경지식 쌓기에 좋습니다

'지니의 시간 여행'에서 초원이 펼쳐져 있는 테를지 국립 공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테를지 국립 공원에 가서 휴식을 쥐하고 싶대요

저도 가고 싶네요 ㅎㅎ
















16권 몽골편 _ 위대한 제국 줄거리를 알려드릴게요.

: 세계 최강 몽골군의 비밀이 밝혀진다!

'푸른 늑대의 이빨'을 얻기 위해 칭기즈 칸의 군대에 합류한 설쌤과 알라딘!

몽골군과 호라즘군의 전쟁을 지켜보며 세계 최강이라고 불리는 몽골군의 무시무시한 힘을

직접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몽골의 칸으로서 자부심과 의지를 가지고 당당히 제국을

지켜 나가는 칭기즈 칸의 모습에 존경심마저 가지게 되는데요.

한편, 호시탐탐 칭기즈 칸의 목숨을 노리던 자비라는 드디어 칸에게 접근할 기회를 잡게 되는데...

과연 설쌤과 알라딘은 '푸른 늑대의 이빨'을 가지고 데이지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설쌤의 세계사 대모험을 읽다보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어떻게 설쌤은 이렇게 말씀을 잘하시지?"라며 감탄하기도 했고

설쌤 책은 한 번 읽는 것보다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책을 읽다보면 긴장감 넘치는 세계사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가장 가슴 떨렸던 장면을 뽑았는데요.

"어떻게든 푸른 늑대의 이빨을 가져와야지. 다행히 아주 잠깐이지만 몸에서 떼어 놓을 때가 있대."

"당장 오늘 밤을 노리자!"

설쌤과 알라딘이 푸른 늑대의 이빨을 찾기위해 칭기즈 칸의 게르로 갑니다

그곳에서 푸른 늑대의 이빨을 발견하고 가져오려하는데 칭기즈 칸의 눈빛이 매서워요

들키지 않을까 아이는 조마조마 했고, 저 또한 마음이 떨렸습니다

설쌤과 알라딘은 푸른 늑대의 이빨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책에서 확인하시죠오~!














'설쌤의 역사 체크'로 세계사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만화를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긴다면 감짝 등장하는 '설쌤의 역사 체크'를 놓치지 마세요.

다양한 세계사 지식도 얻고, 만화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에요

몽골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로 더욱 알찬 정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칭기즈 칸의 목숨을 노리던 자바라!

"너를 죽이러 왔다. 칭기즈 칸!" 자바라는 칭기즈 칸을 죽일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책 속에 답이 있습니다^^












몽골과 호라즘 전쟁의 결과를 '설쌤의 역사 토크'에서 만날 수 있고,

칭기즈 칸의 최후 이야기도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칭기즈 칸의 기미상이 있는 에르뎀 박물관은 아이가 꼭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기마상은 높이가 무려 40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큰 동상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와_우!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로 내용을 복습하고 세계사 실력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역사 퀴즈를 통해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퀴즈는 어렵지 않아 아이가 재미있게 풀 수 있습니다













세계사는 절대 어렵지 않아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으로

세계사에 빠져보세요~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추천드립니다

SBS에서 방영하고 있는 '설박사의 세계사 애니메이션'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을 원작으로 제작된 역사 어드벤쳐 2D 애니메이션

'설박사의 세계사 대모험'이 매주 토요일 SBS를 통해 오전 7시 30분 방영한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은 총 30편의 에피소드로 한 편당 약 6분 분량으로 방영된다고 해요

아이들이 중요한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되었습니다






- 단꿈아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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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2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2
박경.이홍석 지음, 뭉선생.윤효식 그림, 안정준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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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지난번에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1권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2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권에 이어 2권도 초5, 초3 두 아이들은 열심히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한국사는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이지만 어렵고 복잡하고 지루한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복잡하고 어렵다고 한국사를 멀리해서야 되겠어요?

한국사를 재미있고 술술 읽히게 할 비장의 무기가 바로 이 책입니다!

지금부터 주목! 2권 책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70. 이성계, 위화도에서 회군하다.

이 책은 줄글이지만 만화책처럼 술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역사책에 재미만 있느냐? 그건 또 아니예요!

4컷 만화와 함께 삽화 그리고 풍부한 자료까지! 정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역사책입니다

아침밥 먹고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를 펼쳐든 아이는 진지하게 읽고 있어요

이성계를 만나기도 하고, 두 가지 퀴즈도 풀고, 위화도의 위치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한국사 책이 아니라 아이가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최신 사회 교과서를 바탕으로 교과서 핵심 주제

150꼭지를 뽑아 두 권으로 구성한 한국사 책이에요

첫 한국사 책으로 어떤 책을 선택해야할지 고민된다면 저는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사의 처음은 재미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우면 책을 펼치고 싶지 않거든요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도 좋지만, 사전처럼 읽고 싶은 부분을 읽어도 좋습니다













* 임진왜란, 일본이 침입하다

임진왜란이 왜 일어났는지, 정유재란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조선 후기의 사회 변화에서 동전이 전국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는데, 그 동전의 이름은 상평통보에요

책에는 낱말 체크를 따로 두어 낱말 풀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여기에 있습니다

단원 말미에 시대별 핵심 내용을 요약한 <역사 탐험 보고서>와

흥미로운 활동 <간식 타임>으로 학습 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도움이 될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의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시험에 대비할 수 있어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속이 꽉 찬 한국사 책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5학년 2학기부터 한국사를 배운다고 합니다. 한국사를 어렵게 느끼지 않으려면

재미있는 책으로 역사를 접하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에는 캐릭터 간식단이 등장합니다. 캐릭터가 귀여워서 아이가 먼저 이 책을 펼쳐서 읽어요

책을 읽다보면 한국사 뿐만 아니라 독해력도 향상 될 것 같아

초등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로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흐름을 잡아보세요!






- 주니어김영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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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1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1
정지은.이홍석 지음, 뭉선생 외 그림, 안정준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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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초3 두 아이들이 한국사에 푹 빠져있습니다.

'한국사는 어렵지 않을까?', '어떤 책으로 아이들이 한국사를 재미있게 받아 들이면 좋을까?'

이런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책을 만나고 깊었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어요. 한국사는 결코! 어렵지 않다는 걸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는 1권과 2권으로 나눠져 있구요.

150꼭지, 두 권으로 한국사 기초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1권 소개를 해드릴게요












차례를 지나 등장인물 소개부터 해볼까 합니다

우리 역사 속으로 탐험을 떠날 '간식단'인데요. 너무 귀엽더라구요 ㅎㅎ

단군왕검부터 장보고, 공민왕까지! 간식단과 함께 탐험을 시작해 봅시다!













이 책은 초등학교 최신 사회 교과서를 바탕으로 교과서의 핵심 주제

150꼭지를 뽑아 구성한 한국사 입문서입니다.

한국사는 너무 방대하잖아요? 초등학생 때 미리 한국사의 기초를 잡아 두면

중고등학교 때 편하다고 합니다. 하루 한 꼭지 한국사를 읽으며 한국사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줄글책이라 아이가 어려워 할 줄 알았는데 엄청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간식단과 함께 역사 탐험을 할 수 있으니 아이도 신났나봐요^^

책에는 4컷 만화와 삽화가 있습니다.

어려운 낱말을 풀이 해놓은 '낱말 체크'와 풍부한 사진 자료는 이 책의 장점입니다

다양한 정보까지 있으니 한국사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초5 아이는 2학기부터 한국사를 배운다고 지금 열심히 이 책을 읽고 있고,

초3 아이는 2학년 때부터 한국사에 관심을 많이 보여서

여러 한국사 책을 읽었는데 아이는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책이 가장 재미있다고 합니다

아이 말로는 복잡하지 않고, 줄글이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자료가 풍부해서 사전처럼 보고싶은 곳을 볼 수도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이 책의 구성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역사 탐험 보고서'와 '간식 타임'입니다

각 시대를 정리하고,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아이가 책을 읽고 자신감있게 문제를 풀더라구요

채점을 하고 다 맞춘 아이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아주 자신감이 쑥쑥 올라갔어요!













한국사는 지루하고 어렵습니다. 엄마 인 저도 한국사는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이 책은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 저희 두 아이들이 직접 읽고 책을 살펴보니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대요. 한국사를 배운다는 개념보다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하루 한 꼭지 읽으며 쉽게 한국사를 학습할 수 있어 좋습니다

초 저학년부터 초 고학년 아이들까지 한국사를 재미있게 학습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를 추천합니다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 문화유산들이 머릿속에 쏙쏙 채워지는 한국사 책!

줄글책이지만 만화책 만큼이나 재미있는 한국사 책을 찾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재미있게 읽으며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한국사 책이 있을까요?

이 책을 읽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 주니어김영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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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필수 공부템 - 두 아이 의대 맘이 전하는
김민주 지음 / 성안당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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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우리 아이 좋은 대학, 좋은 곳에 취직했으면 하는 마음은 다 똑같을 것 같아요

두 아이들을 키우면서 많은 교육서를 읽었지만 이번 책 만큼은 마음에 크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꿀팁들이 들어있어 자녀교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상위 1%를 결정하는 초등 핵심 교육법!

두 자녀를 의대 보낸 초특급 찐공부 아이템!

<초등 필수 공부템> 책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 많이들 드시죠?

저도 그렇거든요. 제발 스스로 공부를 했으면 좋겠어요. 누가? 우리 아이들이 말이죠!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게 하려면,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마음의 울림이 있어야 한다.

마음의 울림은 '존중, 신뢰, 협력, 자기 주도'의 토양에서 자란다.

이 책을 통해서 시키고 잘하라고 밀어붙이는 자녀 교육이 아닌, 존중해 주고, 기다려 주고,

보듬어 주는 자녀 교육을 하면 좋겠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아이들과 공부를 하다보면 정말 해도해도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가끔 있거든요

'왜 알려줘도 모르지? 왜 못하지?'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 말이죠

이 책에서 말합니다

행여 안 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더라도 엄마는 자녀에게 불안감을 전달해서는 안 된다.

자녀의 일거수일투족 잘잘못을 따져 지적하고 고치려고 하는 엄마보다,

약간의 부족함과 실수를 알더라도 감싸 주고 인정해주며

"너는 꼭 꿈을 이룰 거야."라고 믿어 주는 엄마가 현명하다.














아이들에게 부정마음을 규정하는 언어들은 삼가야 한다.

이미 부정마음이 형성되어 있다면 "아무것도 아니야."라며 그 마음을 무시할 수 있도록 돕고,

다시 긍정마음으로 채워 주면 된다. (p41)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거예요

* 긍정 솔루션

긍정의 대화를 늘린다 / 100점 맞을 기회를 많이 만든다

좋아하는 것을 찾아 꾸준히 하게 해 준다 / 자녀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 / 감사한다

사실 다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일상생활에서 실천하지 않을때가 많거든요

이 책을 읽으며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이 있어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엄마가 아닌 긍정적인 엄마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책은 갈 수 없는 곳을 가볼 수 있고,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할 수 있고,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도구이다.

상상력, 창의력은 초등학생 때 많이 발달하며, 미래 사회의 인재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다.

상상한 것을 그림과 연극, 글로 표현하면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기를 수 있다.

독후감이나 논술로만 책을 읽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림, 퀴즈, 일기 등 다양한 책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워 공부를 잘할 기반을 만들어 보자.

p95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늘 말해주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좋은지 이 책을 읽고 설명해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책에는 저자의 아이들이 쓴 일기가 등장 하는데 이 일기를 보여주며 저희 아이들의 생각도 들을 수 있었어요

초등 고학년 넘어갈 때 반드시 해야 할 긴 호흡의 책 읽기 방법,

책을 좋아하게 바꾸는 책 활동, 철학과 인문 고전 읽기 등 솔루션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평생의 공부 습관을 길러 준 두 의대생의 집공부 방법이 자세히 담겨 있습니다

오답노트 이야기는 제가 생각해 보지 않았던 공부법이라 읽고 또 읽으며 실천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이 책이 특별했던 건 저자의 아이들이 공부하며 풀었던 문제집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오~ 이런 문제집이 있었어? 처음 알게 된 문제집도 있어서 저희 아이들도 풀 수 있도록 해주려구요^^

'공부재능은 노력으로 완성할 수 있다.'라는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꿈도 만들고, 목표도 정하고, 계획도 세우고,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재능에 다가가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공부재능이 나타나고 완성되는 시기는 아이마다 모두 다르다.

일찍이 초등학생 때 재능을 보이는 학생도 있고,

늦게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재능을 보이는 학생도 있다.

재능을 일찍 발견하여도 잘 가꾸지 않으면 사라지고, 어쩔 땐 드러나지 않던 재능이 어느 순간 빛을 발하기도 한다.

그러니 부모는 "넌 공부재능이 없나 봐.", "아무리 해도 안되네."와 같은

부정적·예언적 언어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항상 가능성과 기대를 열어 놓고

언젠가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노력하면서 기다려 보자.(p149)













책에는 '셀프 체크'가 있습니다

셀프 체크를 통해 부모로서 '나'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두 아이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영재학교, 과학고 진학을 지도했던

학생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초등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주도학습'이잖아요.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부모가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알려주고,

초1~중3 마스터플랜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계획표까지 담겨있어 당장 우리 아이에게 적용해봐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이 책은 초등학생 때 꼭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상위 1%로 가기 위한 핵심 공부 비법은 무엇인지 등

초등 공부에 막연한 부모님들에게 전하는 초등 핵심 교육법을 다룬 책입니다

핵심 비법과 실제 사례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학부모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초등 6년 공부의 감을 잡고 싶다면,

<초등 필수 공부템>을 꼭 읽어보세요^^






- 성안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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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나겨울 지음 / RISE(떠오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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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를 돌보는 일 말고 남을 위해 인생을 살고 있지는 않는지

책장의 마지막을 덮었을 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나는 왜 이렇게 자존감이 낮지?' '나는 사랑받을 수 없는 존재일까?' '행복은 어떻게 만들어야 해?'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도 많은 질문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저는 두 아이의 엄마인데요. 아침 일찍 일어나 밥 준비하고 아이들 먹이고 학교 보내고 나면

온전히 자유의 몸이 됩니다. 몸은 편할지 몰라도 가끔은 마음이 헛헛 할때가 있더라구요

마음이 헛헛하다고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지만 쉽게 입이 열리지 않습니다

'헛헛한 건 네가 지금 엄청 편하다는 거야' 이런 말을 들을까봐요..

언제부턴가 제 마음을, 제 기분을 알아 줄 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만났을 때 참 반가웠고 고마웠던 것 같습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감정 기복 심한 당신에게 필요한 기분 수업









책속의 글을 읽으며 맞아맞아 고개를 많이도 끄덕였던 것 같아요

어쩌면 이렇게 제 기분을 잘 알고 있을까요?

책을 읽기 전 목차를 살펴봤는데 타이틀이 다 제가 느끼는 기분이였습니다

책에 나오는 많은 글들을 소개하고 싶은데, 저에게 와닿았던 글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자존감이 낮아서 고민이에요

자존감을 높이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 첫 번째는 자존감이 낮아진 진짜 이유를 파악해보는 것이다.

두 번째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다.

저는 있는 그대로 저를 인정하지 않았던 날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냥 인정해버리면 되는건데! 이게 참 힘들더라구요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건 나 자신인데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고 판단해버리죠

자신에게 엄격하지 않은 자기자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불행의 원인

: 자신을 오랜 시간 불행했던 사람이 아닌,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버텨낸

'극복한 사람'으로 불러주자.










<나의 아저씨> 다들 보셨나요? 여기에 좋은 대사가 나옵니다.

작가님은 이 대사를 좋아한다고 해요

저도 오늘부터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네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네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모든 일이 그래. 항상 네가 먼저야.

옛날일 아무것도 아니야.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책에는 '텍스트 테라피'가 나오는데요.

작가님은 문자로 진행되는 텍스트테라피를 1만 건이 넘는 상담을 했다고 합니다

텍스트테라피를 읽으며 공감하기도 했고, 저 스스로 위로 받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읽다보면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스스로가 참 나약하고 볼품없는 존재 같았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는 저를 더 사랑하게 되었어요

책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익숙하게 느끼는 감정들을 파악하는 법과

그 감정들을 바람직하게 받아들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요즘따라 기분이 땅굴을 파서 더 깊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고 싶다면

저는 이 책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책을 읽고나면 한결 가벼워진 자기 자신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혹시' '만약에' '될지도 모른다' 내 삶의 모든 것을 그런 말과는

친해지게 두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산다.

'안 될 것을 알면서도'가 아니라 '될 수도 있으니까'라는 마음가짐으로

희망을 놓지 않는 것이다.

어떻게 사는지에 따라 '희망'이었는지 '고문'이었는지

결정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서다,

p83











작가님과 내담자의 질문들을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작가님은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스스로의 감정을 돌아보고 그 감정들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대인관계에 대해,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에 대해,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어서 눈치보는 자신에게,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자신에게... 등 많은 질문들을 읽으며 공감할 수 있습니다














결국 많은 질문들은 '남'이 아닌 '나'에게 하고 있음을 알고 돌아봐야 합니다

자신을 믿고, 자신이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임을 알게 되는 순간 우리는 한층 성장하지요

삶의 모든 중심은 '나'입니다. 나를 먼저 돌봐주고 사랑해 주어야 해요

이 책은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선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부록으로 '기분 날씨 노트'가 있습니다

매일 짧게라도 오늘 감정은 어땠는지, 긍정의 감정과 부정의 감정을 써내려가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간직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차곡차곡 써보려고 합니다











바쁜 하루를 보내다보면 '나'를 돌봐줄 시간은 없는 것처럼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힘든지, 왜 나는 지금 행복하지 않은지

스스로에게 묻기보다는 '나'를 탓하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아요

탓하는 시간 대신에 '나'를 돌아보고 '나'를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작가님처럼 글 쓰는 걸 좋아하거든요

짧게라도 글을 꾸준히 써보려구요.

이 책이 저를 돌아보게하고 또 앞으로 살아갈 희망의 메시지를 보낸 것 같아

지금 당장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 떠오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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