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수 공부템 - 두 아이 의대 맘이 전하는
김민주 지음 / 성안당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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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우리 아이 좋은 대학, 좋은 곳에 취직했으면 하는 마음은 다 똑같을 것 같아요

두 아이들을 키우면서 많은 교육서를 읽었지만 이번 책 만큼은 마음에 크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꿀팁들이 들어있어 자녀교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상위 1%를 결정하는 초등 핵심 교육법!

두 자녀를 의대 보낸 초특급 찐공부 아이템!

<초등 필수 공부템> 책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 많이들 드시죠?

저도 그렇거든요. 제발 스스로 공부를 했으면 좋겠어요. 누가? 우리 아이들이 말이죠!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게 하려면,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마음의 울림이 있어야 한다.

마음의 울림은 '존중, 신뢰, 협력, 자기 주도'의 토양에서 자란다.

이 책을 통해서 시키고 잘하라고 밀어붙이는 자녀 교육이 아닌, 존중해 주고, 기다려 주고,

보듬어 주는 자녀 교육을 하면 좋겠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아이들과 공부를 하다보면 정말 해도해도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가끔 있거든요

'왜 알려줘도 모르지? 왜 못하지?'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 말이죠

이 책에서 말합니다

행여 안 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더라도 엄마는 자녀에게 불안감을 전달해서는 안 된다.

자녀의 일거수일투족 잘잘못을 따져 지적하고 고치려고 하는 엄마보다,

약간의 부족함과 실수를 알더라도 감싸 주고 인정해주며

"너는 꼭 꿈을 이룰 거야."라고 믿어 주는 엄마가 현명하다.














아이들에게 부정마음을 규정하는 언어들은 삼가야 한다.

이미 부정마음이 형성되어 있다면 "아무것도 아니야."라며 그 마음을 무시할 수 있도록 돕고,

다시 긍정마음으로 채워 주면 된다. (p41)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거예요

* 긍정 솔루션

긍정의 대화를 늘린다 / 100점 맞을 기회를 많이 만든다

좋아하는 것을 찾아 꾸준히 하게 해 준다 / 자녀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 / 감사한다

사실 다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일상생활에서 실천하지 않을때가 많거든요

이 책을 읽으며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이 있어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엄마가 아닌 긍정적인 엄마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책은 갈 수 없는 곳을 가볼 수 있고,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할 수 있고,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도구이다.

상상력, 창의력은 초등학생 때 많이 발달하며, 미래 사회의 인재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다.

상상한 것을 그림과 연극, 글로 표현하면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기를 수 있다.

독후감이나 논술로만 책을 읽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림, 퀴즈, 일기 등 다양한 책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워 공부를 잘할 기반을 만들어 보자.

p95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늘 말해주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좋은지 이 책을 읽고 설명해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책에는 저자의 아이들이 쓴 일기가 등장 하는데 이 일기를 보여주며 저희 아이들의 생각도 들을 수 있었어요

초등 고학년 넘어갈 때 반드시 해야 할 긴 호흡의 책 읽기 방법,

책을 좋아하게 바꾸는 책 활동, 철학과 인문 고전 읽기 등 솔루션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평생의 공부 습관을 길러 준 두 의대생의 집공부 방법이 자세히 담겨 있습니다

오답노트 이야기는 제가 생각해 보지 않았던 공부법이라 읽고 또 읽으며 실천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이 책이 특별했던 건 저자의 아이들이 공부하며 풀었던 문제집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오~ 이런 문제집이 있었어? 처음 알게 된 문제집도 있어서 저희 아이들도 풀 수 있도록 해주려구요^^

'공부재능은 노력으로 완성할 수 있다.'라는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꿈도 만들고, 목표도 정하고, 계획도 세우고,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재능에 다가가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공부재능이 나타나고 완성되는 시기는 아이마다 모두 다르다.

일찍이 초등학생 때 재능을 보이는 학생도 있고,

늦게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재능을 보이는 학생도 있다.

재능을 일찍 발견하여도 잘 가꾸지 않으면 사라지고, 어쩔 땐 드러나지 않던 재능이 어느 순간 빛을 발하기도 한다.

그러니 부모는 "넌 공부재능이 없나 봐.", "아무리 해도 안되네."와 같은

부정적·예언적 언어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항상 가능성과 기대를 열어 놓고

언젠가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노력하면서 기다려 보자.(p149)













책에는 '셀프 체크'가 있습니다

셀프 체크를 통해 부모로서 '나'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두 아이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영재학교, 과학고 진학을 지도했던

학생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초등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주도학습'이잖아요.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부모가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알려주고,

초1~중3 마스터플랜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계획표까지 담겨있어 당장 우리 아이에게 적용해봐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이 책은 초등학생 때 꼭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상위 1%로 가기 위한 핵심 공부 비법은 무엇인지 등

초등 공부에 막연한 부모님들에게 전하는 초등 핵심 교육법을 다룬 책입니다

핵심 비법과 실제 사례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학부모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초등 6년 공부의 감을 잡고 싶다면,

<초등 필수 공부템>을 꼭 읽어보세요^^






- 성안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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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나겨울 지음 / RISE(떠오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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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를 돌보는 일 말고 남을 위해 인생을 살고 있지는 않는지

책장의 마지막을 덮었을 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나는 왜 이렇게 자존감이 낮지?' '나는 사랑받을 수 없는 존재일까?' '행복은 어떻게 만들어야 해?'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도 많은 질문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저는 두 아이의 엄마인데요. 아침 일찍 일어나 밥 준비하고 아이들 먹이고 학교 보내고 나면

온전히 자유의 몸이 됩니다. 몸은 편할지 몰라도 가끔은 마음이 헛헛 할때가 있더라구요

마음이 헛헛하다고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지만 쉽게 입이 열리지 않습니다

'헛헛한 건 네가 지금 엄청 편하다는 거야' 이런 말을 들을까봐요..

언제부턴가 제 마음을, 제 기분을 알아 줄 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만났을 때 참 반가웠고 고마웠던 것 같습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감정 기복 심한 당신에게 필요한 기분 수업









책속의 글을 읽으며 맞아맞아 고개를 많이도 끄덕였던 것 같아요

어쩌면 이렇게 제 기분을 잘 알고 있을까요?

책을 읽기 전 목차를 살펴봤는데 타이틀이 다 제가 느끼는 기분이였습니다

책에 나오는 많은 글들을 소개하고 싶은데, 저에게 와닿았던 글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자존감이 낮아서 고민이에요

자존감을 높이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 첫 번째는 자존감이 낮아진 진짜 이유를 파악해보는 것이다.

두 번째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다.

저는 있는 그대로 저를 인정하지 않았던 날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냥 인정해버리면 되는건데! 이게 참 힘들더라구요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건 나 자신인데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고 판단해버리죠

자신에게 엄격하지 않은 자기자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불행의 원인

: 자신을 오랜 시간 불행했던 사람이 아닌,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버텨낸

'극복한 사람'으로 불러주자.










<나의 아저씨> 다들 보셨나요? 여기에 좋은 대사가 나옵니다.

작가님은 이 대사를 좋아한다고 해요

저도 오늘부터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네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네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모든 일이 그래. 항상 네가 먼저야.

옛날일 아무것도 아니야.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책에는 '텍스트 테라피'가 나오는데요.

작가님은 문자로 진행되는 텍스트테라피를 1만 건이 넘는 상담을 했다고 합니다

텍스트테라피를 읽으며 공감하기도 했고, 저 스스로 위로 받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읽다보면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스스로가 참 나약하고 볼품없는 존재 같았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는 저를 더 사랑하게 되었어요

책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익숙하게 느끼는 감정들을 파악하는 법과

그 감정들을 바람직하게 받아들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요즘따라 기분이 땅굴을 파서 더 깊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고 싶다면

저는 이 책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책을 읽고나면 한결 가벼워진 자기 자신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혹시' '만약에' '될지도 모른다' 내 삶의 모든 것을 그런 말과는

친해지게 두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산다.

'안 될 것을 알면서도'가 아니라 '될 수도 있으니까'라는 마음가짐으로

희망을 놓지 않는 것이다.

어떻게 사는지에 따라 '희망'이었는지 '고문'이었는지

결정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서다,

p83











작가님과 내담자의 질문들을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작가님은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스스로의 감정을 돌아보고 그 감정들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대인관계에 대해,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에 대해,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어서 눈치보는 자신에게,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자신에게... 등 많은 질문들을 읽으며 공감할 수 있습니다














결국 많은 질문들은 '남'이 아닌 '나'에게 하고 있음을 알고 돌아봐야 합니다

자신을 믿고, 자신이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임을 알게 되는 순간 우리는 한층 성장하지요

삶의 모든 중심은 '나'입니다. 나를 먼저 돌봐주고 사랑해 주어야 해요

이 책은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선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부록으로 '기분 날씨 노트'가 있습니다

매일 짧게라도 오늘 감정은 어땠는지, 긍정의 감정과 부정의 감정을 써내려가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간직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차곡차곡 써보려고 합니다











바쁜 하루를 보내다보면 '나'를 돌봐줄 시간은 없는 것처럼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힘든지, 왜 나는 지금 행복하지 않은지

스스로에게 묻기보다는 '나'를 탓하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아요

탓하는 시간 대신에 '나'를 돌아보고 '나'를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작가님처럼 글 쓰는 걸 좋아하거든요

짧게라도 글을 꾸준히 써보려구요.

이 책이 저를 돌아보게하고 또 앞으로 살아갈 희망의 메시지를 보낸 것 같아

지금 당장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 떠오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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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암기다 - 대치동 입시 수학 30년 내공의 비밀
김현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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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유튜브에 김현정 작가님이 나오셨더라구요. 신기해서 한참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이 책을 펼쳐 읽었어요.

수학하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건 사실입니다. 수학이 재미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죠:)

김현정 작가님은 수학은 분명 어려운 과목이지만 각자의 수학 능력을 잘 파악하고

제대로 된 공부법을 따라가면 어렵지 않다는 진리를 <수학은 암기다>에 담았습니다

이 책에는 학창시절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

현장에서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며 효과를 거둔 공부법과

학생들의 실제 경험담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들이 수학 공부에 대해 상담하며

늘 궁금해하던 내용까지 모두 정리되어 있습니다











수학을 잘하려면 개념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학문제는 스킬이 아니라 개념으로 풀어야 해요

수학은 개념이 중요하다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렇다면 개념만 알고 있다고 문제를 잘 풀 수 있을까요?

개념과 공식을 다 이해하고 증명한 다음엔 반드시 그것을 외워야 한다고 합니다

개념서 목차까지도 줄줄 외워야 해요

수학이 어렵지 않으려면 '개념 학습을 통한 암기'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수학을 암기해서 문제를 푼다? 이 말을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이 더 특별했고, 몰입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 수학에서 외워야 할 것은 정의, 용어, 공식, 문제풀이의 모개념 이렇게 네 가지 입니다

수학은 암기 과목이 아니라는 편견을 과감히 깨버려야 합니다!











* 수학 암기의 첫걸음에는 개념서로 수학을 처음 공부할 때

정의, 성질, 용어, 공식을 정확하게 구분해서 외워야 합니다

정의, 성질, 용어, 공식에 대한 설명을 책에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수학책에 메모가 많고 책이 많이 낡아 있지요.

하지만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책이 대체로 깨끗합니다. 반복해서 보지 않았다는 뜻이지요.

수학책도 반복해서 봐야해요.

국어책 읽듯이, 소설책 읽듯이, 만화책 읽듯이 봐야합니다.

P40

책을 읽으며 저의 어린시절 수학을 배울 때가 떠올랐습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초3 분수때부터 수학을 포기했던 것 같아요. 어려워서 그냥 책을 펼치지 않았죠

작가님 말씀처럼 반복해서 봐야한다는 걸 잊고 있었어요

저희 아이들에게도 수학책을 반복해서 봐야한다고, 책 읽듯이 읽어야 한다고 알려주려구요

* 수학 문제는 외워둔 개념으로 푸는 것!

: 개념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그것을 외워두어야 합니다

외워두지 않으면 수학 문제를 풀 때 그 개념들이 머릿속에서 쉽게 나오지 않아 문제풀이가 힘들 수밖에 없어요

수학은 사고력으로 풀어야 한다고? 다들 많이 생각하시잖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하지만 기반이 있어야 사고할 수 있고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작가님은 말합니다

개념 학습은 그 기반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해요













이 책에는 지금까지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수학공부법이 나오더라구요

실제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은 뭐다?

"많이 외울수록 문제가 쉬워지고, 더 빨리 풀 수 있는 것입니다"

책에는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요령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고,

개념과 공식이 실제 문제풀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능동적으로 암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초고학년 부모님 또는 중학생 부모님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수학에 대한 궁금증이 이 책에 담겨 있어요. 읽고나면 속이 조금은 편해질지도 몰라요^^











핵심 요약 노트는 각 장이 끝나면 등장합니다

한 번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보기 쉽습니다












수학은 쭉 연결된다는 거 아시죠?

수학은 개념이 쭉 연결되어 있어서 앞부분이 부족하면 뒤에 가서도 잘 못한다고 하는데,

이는 바로 중3상 과정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수학은 앞에서부터 차곡차곡 개념을 쌓아가는 것입니다.

개념을 공부하는 데 있어 이후에 개념이 확장되어 나오는 단원이 있다면

다음 과정일지라도 그 단원의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p110)

책에는 중·고등 학년별 진도계획표의 예시가 담겨 있습니다

참고하면 좋겠더라구요

수학은 예습이 복습보다 왜 중요한지, 선행 학습이 옳은 이유가 책에 담겨 있습니다














문제풀이를 위한 준비단계에서 백지테스트와 올바른 풀이 습관을 위한 비장의 노트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경험에서 우러난 학습방법이

빠짐없이 담겨 있어 학부모님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제대로 된 방법을 찾지못해 우왕좌왕했던 지난날들이 이 책을 읽고 떠올랐습니다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으면 수학은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어요

시간만 낭비하며 결국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바람과

30년 수학 강의의 노하우를 담은 <수학은 암기다>는 수학 공부의 새로운 지침이 될 책입니다

수학 성적이 반드시 오르는 수학 공부법을 알고 싶다면,

<수학은 암기다>책을 추천합니다






- 한경BP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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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주먹 대 말주먹 가나 열매책장 1
유순희 지음, 김고은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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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독서시간에 읽을 책 한권씩 들고 오라고 하잖아요? 바로 이 책입니다

이 책이 아침 독서시간에 읽으면 좋을 책이에요:)

초등 저학년, 중학년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라 금방 책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왕주먹 대 말주먹 책에는 주먹 힘이 센 '왕주먹' 태오와 말발이 센 '말주먹' 선우가 나옵니다

전혀 다른 두 캐릭터의 대결이 펼쳐지는데요~

책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주먹 힘이 센 태오와 말로는 절대 지지 않는 말발의 소유자 선우는 사사건건 부딪힙니다

서로 너무 다르다보니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고 앙숙이 됩니다

틈만 나면 서로를 공격하기 바쁘죠

공격할 기회를 엿보는 둘을 보며 책을 읽던 아이는 "참 힘들게 산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이 책은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그림도 유쾌하고 재미있습니다

이야기와 그림을 함께 호흡하며 읽을 수 있는 창작동화에요.

태오와 선우는 학교에서 만날 수 있을법한 아이들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책에 더욱 빠져들 수 있었어요

"새치기 했잖아" VS "자리 맡아 달라고 했다니까!"

"백록담은 백두산 호수가 아니야!" VS "옛날에는 세상이 하나의 땅이었다니까"

왕주먹이 이길지 말주먹이 이길지 책을 읽다보면 너무너무 궁금해 집니다













그러던 어느날 태오와 선우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애들이 싫어하지.'

태오는 선우가 했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선우에게 들은 말들은 금방 잊혀졌는데

이상하게 이 말이 계속 떠올랐던거죠

태오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것처럼 아프고, 다시는 일어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온 태오는 엄마의 쪽지를 발견하게 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말이 이토록 다정하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 말이 넘어진 마음을 일으켜 세워 주고, 또 넘어지지 않게 태오의 손을 곽 잡아 주는 것 같았지요












왕주먹 태오와 말주먹 선우. 두 주먹 중 과연 누가 승리할까요?

아이는 이 책을 통해 말은 상대의 기분을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해요

말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어 친구들에게도 바른말 고운말을 써야겠다고 했습니다

아이는 말과 주먹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폭력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는

작가님의 말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고 하더라구요

태오와 선우가 서로 배려하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이는 아침 독서시간에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고 합니다

초등 저·중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가나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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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초등 영어 : 쓰기 - 시원X혼공스쿨이 만든 초등 영어 바이블 시원스쿨 초등 영어
허준석.장창윤(케빈쌤)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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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이 된 아이는 학교에서 영어를 배운다고 엄청 들떠있습니다

꾸준히 '엄마표 영어'로 아이와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배우는 건 얼마나 즐거울까요?

오늘 학교에서 영어를 배울텐데 즐겁게 하고 왔으면 좋겠어요^^

요즘 초5, 초3 두 아이들과 영문법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계속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데 영문법 얼만큼 알고 있을까 어느날엔 궁금하더라구요

궁금하던 찰나에 만나게 된 <시원스쿨 초등영어 쓰기>책!

혼공쌤을 이 책에서 만나니 더더 반갑더라구요~

아이들도 혼공쌤을 좋아하는데 혼공쌤이 만든 교재이니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합니다^^

교재 궁금하시죠? 따라오세요~













목차를 지나면 '혼공쌤의 8품사 핵심 정리'가 담겨 있습니다

명사부터 부사, 전치사, 감탄사까지!

귀여운 그림과 눈에 쏘옥 들어오는 설명이있어 다시한번 확인하고 쓰기를 시작하면 될 것 같아요

쓰기를 다 마쳤다면 공부한 날에 체크할 수 있는 '학습 플랜'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색칠해뒀어요

색칠하고 나서 엄청 뿌듯해 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니 저도 흐뭇했답니다

이 책은 하루에 한 유닛씩 영어쓰기에 무려 50일이나 투자할 수 있도록 분량을 확보했습니다














<시원스쿨 초등영어 쓰기>는 시원스쿨 초등영어 문법 교재의 내용을 매 유닛마다

복습할 수 있게 하여 아이들이 문법적 지식을 더욱 탄탄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초3 아이는 책을 펼치자마자 문법 내용을 읽고 써보더라구요

첫번째 시간에는 명사와 대명사에 대해 배워봅니다













교재를 보면 문법의 내용을 3~4개의 포인트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림 자료 및 간결한 설명과 함께 복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책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점이 좋고, 난이도를 높여 수준별 반복학습을 할 수 있어 좋아요

직접 써보면서 문법적 지식을 바탕으로 문장의 구성을 익힐 수 있습니다

책에는 문제가 많지 않아 아이가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학습하고 나서 아이는 문법도 중요하고, 단어도 많이 알아야 겠다고 스스로 느끼더라구요

그리고 계속해서 써보는 연습을 하면 영어쓰기 자신있겠다고 합니다 하하 ㅎㅎ















셀 수 없는 명사에 대해 문법의 내용을 살펴보고 학습합니다

문법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헷갈리거나 몰랐던 것을 아이는 다시 알게되었다고 해요

아이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열심히 응원해줬습니다^^

이 책은 단계별로 난이도를 높여 학습할 수 있는데,

중학교 내신 시험 서술형 문항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책에는 단원평가로 빈틈없이 공부할 수 있어요.

챕터별 정리 쏙쏙 단원평가 문제를 통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풀다가 막힌다면, 줄리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이 책이 특별했던 건 '영어일기 쓰기 천재가 되는 비법'이 담겨 있다는 거에요

영어일기 쓰기 방법과 어휘를 배울 수 있습니다

날씨 쓰기, 기분(감정) 쓰기, 외모 표현하기 등 다양한 어휘를 배울 수 있습니다

문장 만드는 힘을 키울 수 있어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영문법을 바탕으로 정확한 영어 문장 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시원스쿨 초등영어 쓰기와 문법 책은 짝꿍인데, 영문법을 이제 막 시작했다고 하면 문법 책을 추천하고,

문법을 정리하고 복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면 쓰기 책을 추천합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아이들이 영어공부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두 아이들 모두 학습 의욕이 활활 불타올라요 ㅎㅎ

영어만큼은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두 아이들과 꾸준히 '시원스쿨 초등영어 쓰기'로

문법공부 복습 열심히 하려구요!

한 문장, 한 문장 완성해가며 영어 실력을 쌓고 싶다면,

<시원스쿨 초등영어 쓰기>책을 추천합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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