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괴물, 요정들의 문해력 파티 2 좀비, 괴물, 요정들의 문해력 파티 2
정재영 지음, 박우희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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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좀비, 괴물, 요정들의 문해력 파티> 1권을 소개했고, 오늘은 2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권에서 좀비, 괴물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났다면, 2권에서는 요정을 만날 수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 아이들까지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이 책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책에 등장하는 요정들을 만나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다는 거예요

어떻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지금 책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책에는 몸의 반은 사람이고 반은 물고기인 인어가 나오고,

몸은 하얗고 머리에 예쁜 뿔이 나 있는 유니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신비한 세상으로 여행을 갔던 엘리스와 말하고 생각하는 나무 인형 피노키오도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책을 읽는 아이는 유니콘을 가장 먼저 만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 책은 짧지만 재미있는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글을 재미있게 읽고 나서는 문제를 풀 수 있는데요.

이 문제들이 아이를 책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이 책에는 오랜 시간 학생들의 글쓰기를 지도하면서 얻은 경험적 사실을 바탕으로 8가지 항목을 정하고,

각 항목에 맞는 문제 풀이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려고 합니다

이 방법으로 문해력이 놀랍게 높아질 수 있다고 해요.

글을 읽고 중심 내용 파악, 제목 정하기, 요약하기, 낱말 의미 이해, 어휘력 키우기, 문맥 활용,

추론하기, 내용 이해하기 등 문해력 학습의 8요소 외에도 글 구조 파악, 맞춤법 등을 이 책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아이는 빈칸 채우기를 좋아하더라구요. 초등 고학년인 아이는 쉽게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 책은 재미있는 글과 그림이 책읽는 재미를 높입니다

문해력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건 글 읽는 재미라고 합니다. 일단 재미있어야 끝까지 읽을 수 있고,

문해력도 높아질 수 있겠죠? 재미있게 글을 읽고 문제를 풀면, 다음이야기도 자연스레 기다려질 것 같아요













내 이름은 엘리스라고 해. 루이스 캐럴이 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주인공이 바로 나야.

어떻게 하면 이상한 나라에 갈 수 있냐고? 토끼를 따라가면 돼.

아무 토끼는 아냐. 먼저 하얀색이어야 해. 또 말도 할 수 있는 토끼야.

내가 본 토끼는 "어쩌지? 늦었네."라면서 빠르게 걷고 있었어.

조끼 주머니에 시계를 넣고 다니는 아주 특별한 토끼였어.

책에 일부를 가져와봤는데 어때요? 책이 흥미롭죠? 글을 계속 읽고 싶게 만든 책입니다

초고학년인 저희 아이는 공부하다가 머리 식힐겸 읽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대요 ㅎㅎ

글도 재미있지만 문제는 더 재미있다고 합니다













글 읽는 재미를 느끼고 싶은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문해력을 쑥쑥 키우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더 많이 추천해요. 문해력이 높아지면,

독서도 쉬워지고, 학교 공부도 쉬워질 수 있어요!










책 표지부터 아이의 시선을 끌었던 <좀비, 괴물, 요정들의 문해력 파티 1,2권>

재미있는 글과 그림을 따라가다보면 문해력 학습의 8요소를 바탕으로 구성된 문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문제를 신나게 풀다보면 어느새 문해력과 친해져있는 자신을 발견할 거예요!

요즘 문해력이 가장 큰 이슈잖아요. 문해력 도대체 어떻게 키우는 거야? 질문도 많이 하는데,

이 책으로 문해력을 키워보세요! 글 읽기의 재미를 붙이고 싶은 아이들,

문해력을 키우고 싶은 아이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싶은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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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2 - 원술, 황제가 된 남자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2
단꿈아이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 단꿈아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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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목이 빠지게? 기다렸던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2>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아이도 아이지만 저도 12권을 엄청 기다렸거든요 ㅎㅎ

책이 오자마자 폭풍같이 읽어내려가더니 역시! 설쌤의 삼국지 대모험이 최고라며 엄지척을 날렸습니다

어린이삼국지 하면 단연!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이 최고 아니겠어요?

이번 12권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다면 따라오세요~













삼국지는 혼란한 세상 속에서 꿈을 펼치며 나아간 영웅들의 용기와 지혜가 담겨 있어,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삼국지를 처음 보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로운 삼국지가 탄생했는데요. 그 삼국지가 바로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이에요

어린이삼국지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은 삼국의 역사와 소설에서 꼭 필요하고 감동이 될 만한

내용을 가져와 설쌤이 가장 쉽게 들려줍니다.

또한 오늘날의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빠져들도록,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덧붙여 멋진

판타지 세계를 그려냈습니다. 삼국지 인물들을 보다 실감나고 색다른 그림으로 만들어냈어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인물들의 모습을 보며, 오늘날을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를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군사를 일으켜 원술을 처단하라고 하시는구나!"

"원술과 싸움을 붙여서 손 안 대고 코 풀겠다는 조조의 계략 같습니다."

유비와 관우는 혼자 남은 장비에게 서주성을 맡기고 원술을 치기 위해 떠났습니다

유비는 장비에게 한가지 약속을 하지요! 술을 절대로 먹지 말라는 것이였습니다

장비는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아이는 장비 표졍을 보아하니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것 같다며 쯧쯧 혀를 찼습니다














장비와 유비가 안고 울고 있는 모습을 보아하니, 장비가 죄를 지은 느낌이죠? ㅎㅎ

서주성을 잘 지키겠다고 그리 약속했는데...

: 술잔을 들어 통쾌하게 마실 때의 즐거움은 어디에 두었느냐.

검을 뽑아 목숨을 내던지려 하니 후회해도 이미 늦었네. - <삼국지연의> 나관중 -

장비가 술 때문에 서주성을 지키지 못한것을 보고 아이는 술이 사람을 집어 삼킬수도 있겠다며,

자신은 절대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책을 통해 술이 얼마나 좋지 않은지? 깨달았다고 합니다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삼국지를 난생 처음 읽는 아이들을 위해, 방대한 내용을 핵심적으로 담았습니다

복잡한 이름, 반복되는 사건은 간결하게 정리하여 삼국지를 그 누구보다 쉽고 재미있게 설쌤이 들려줍니다

아이는 책을 읽으며 마치 설쌤이! 옆에서 들려주듯 이야기를 술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색다른 그림입니다

웹툰 명가 '재담미디어' 산하의 '스튜디오 담'이 각색과 작화에 참여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삼국지 대모험'이 탄생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그림이 요즘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요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2> 줄거리를 알려드릴게요.

우리는 지금부터 황제를 사칭한 역적 원술을 벌하러 갈 것이오!

유비는 군사를 일으켜 원술을 처단하라는 황제의 명령에 따르기 위해 장비에게

서주성을 맡기고 길을 떠난다. 홀로 남겨진 장비는 술을 절대로 마시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술에 손을 대고, 이 소식을 들은 여포는 장비가 취한 틈을 타서 서주성으로 쳐들어오는데....!

한편 황제를 상징하는 옥새를 손에 넣은 원술은 혼란스러운 천하를 잠재운다는 명분으로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이 소식을 들은 조조는 영웅들을 모아 역적 원술을 처단하기 위해

나아가는데....!

과연 욕심에 눈이 먼 원술의 최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줄거리를 읽으니 책이 더 궁금하지 않나요?

삼국지는 사실 아이에게 어렵게 느껴질거라 생각했는데 아이와 설쌤의 삼국지 대모험을 읽으며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책을 통해 용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점이 좋더라구요

어린이삼국지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은 '유비, 관우, 장비' 같은 영웅뿐만 아니라,

삼국 시대를 살았던 평범한 사람들이 이름을 가지고 등장합니다

상상력으로 탄생한 새로운 인물을 지켜보며 이야기에 더욱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어요!














이번 12권에서 뽑는 설쌤의 베스트 장면은 바로 여기입니다!

바로 조조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르는 장면인데요. 아이도 이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합니다

조조는 백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전쟁 중에 보리를 밟는 병사들의 목을 칠 것이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의도치 않게 자신이 보리를 밟아 밭을 엉망으로 만들게 되었지요

그는 스스로 목숨을 버리려고 했고, 주변의 부하들이 이를 말리자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으로 벌을 대신했습니다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꾀를 써서 상황을 반전시킨 조조의 모습이 설쌤도, 아이도 인상 깊었다고 해요!



















삼국지를 재미있는 만화로 읽었다면 이제는 배경 지식을 쌓는 시간입니다.

삼국지의 배경이 되는 실제 인물과 사건 등 배경 지식과 정보를 꼼꼼하고 정확하게 담았습니다

'질문있어요!'코너에는 장비는 술을 정말 좋아하나 봐요!라는 질문이 올라왔어요

앞으로 진행 될 삼국지 이야기에서도 장비와 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처럼 등장한다고 합니다

장비에게 어떤일들이 벌어질지 벌써 궁금해집니다!














설쌤의 베스트 장면이 여기에 등장합니다. 아이도 다시 한번 베스트 장면을 꼼꼼히 보더라구요

<삼국지연의>와 비교하여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정사 삼국지> 내용까지 간략하게 비교한 표를 수록하여, 방대한 내용의 삼국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색칠한 머리카락을 자른 조조의 모습입니다. 어떤가요? 열심히 잘 색칠했나요?^^

입술과 눈썹에 포인트를 팍팍 줬다고 하네요 ㅎㅎ

: 군사가 10만이면 마음도 10만 가지라

한 사람의 호령으로는 다스리기 어려운 법.

머리카락을 잘라 머리를 대신하니 조조의 속임수가 비로소 드러나는구나.

- <삼국지연의>. 나관중-











'어린이삼국지 추천해주세요!' 하면 저는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을 추천하고 싶어요

어렵게 느껴지는 삼국지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바로 설쌤의 삼국지 대모험입니다

아이는 이번 주말에 삼국지 책 다 꺼내서 읽어보겠다고 하네요. 읽어도 읽어도 재미있다고 합니다

어린이삼국지 책 찾고 있다면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책으로 아이와 읽어보세요

이야기에 빠져들만큼 재미있는 책이 바로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입니다

12권에서 설쌤이 뽑은 베스트 장면과 술을 잔뜩 마시고 후회하는 장비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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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괴물, 요정들의 문해력 파티 1 좀비, 괴물, 요정들의 문해력 파티 1
정재영 지음, 박우희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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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소개하기 전 책표지를 보세요. 아이들이 책을 읽고 싶도록 재미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아이는 책을 보자마자 읽기 시작했는데, 좀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은 없잖아요?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딱!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좀비, 괴물, 요정들의 문해력 파티>는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등장인물들의

오싹오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글 읽기에 몰입하게 합니다

글을 통해 어떻게 문해력 향상을 도울 수 있는지 책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좀비, 괴물, 요정들의 문해력 파티 책은 1, 2권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1, 2권 각각 나누어서 읽고 활동해보기로 했어요. 좀비에 관심 많은 초3 아들은

1권 책을 찜 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오늘은 1권을 먼저 소개해 드릴게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기 전, 문해력에 대해 알아봅시다.

* 문해력이란?

: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더 넓게는 이해한 내용을 자기화하고 비평하는 능력까지 문해력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저자가 학생들의 글쓰기를 지도하면서 얻은 경험적 사실을 바탕으로 8가지 항복을 정하고,

각 항목에 맞는 문제 풀이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려고 합니다

* 문해력 학습의 8요소

: 중심 내용 파악, 제목 정하기, 요약하기, 낱말 의미 이해, 어휘력 키우기,

문맥 활용, 추론하기, 내용 이해하기가 있습니다

8가지 외에도 중요한 요소들을 책에서 다루고 있어요














책에는 좀비, 메두사, 뱀파이어, 투명인간, 스핑크스 등 다양한 괴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좀비에 관심 많은 아이는 좀비 이야기를 신나게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우선 좀비가 뭔지 알아보고, 좀비의 기원, 좀비의 특징에 대해 알아봅니다

책을 보면 밑줄이 그어진게 보이나요? 밑줄을 왜 그었는지 물어보니,

책을 읽고 난 뒤에는 문제를 풀 수 있는데, 문제에 나온 중요한 부분을 밑줄로 그어놨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저와 아이가 학습할 때 중요한 부분을 밑줄 그어놓는 학습 습관이거든요

아이가 이 책에도 습관처럼 중요한 부분을 밑줄을 쳐놨네요 ㅎㅎ

글을 읽고 난 뒤에는 글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좀비가 되는 법을 읽고 아이는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대요 ㅎㅎ

그리고 저에게도 좀비가 되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야기에 완전 푹 빠진 모습이였어요

글을 읽고 문제 풀기에 진심인 아이는 집중해서 풀더라구요

문제에는 앞에서 설명한 '문해력 학습의 8요소'를 바탕으로 구성된 탄탄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들은 글을 집중해서 읽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이 책은 학습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지 말고 괴물들과 이야기하며 논다는 마음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초저학년 아이들부터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초저학년 아이들은 문제 풀기는 하지말고 이야기에 집중하며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중학년 아이들부터는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어휘력, 독해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초고학년인 저희 아이는 공부하다가 머리 식힐겸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습니다

초저학년부터 초고학년까지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해요.(부모님도 읽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ㅎㅎ)













'우리 아이가 책을 안 읽어요. 우리 아이 어떤 책으로 글의 재미를 느끼게 하면 좋을까요?'

이런 고민들 많이 하잖아요. 저도 한때는 이런 고민 수없이도 많이했거든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재미있는 글을 읽게 해주는 거예요

아이들은 일단 재미가 있어야 쭉쭉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재미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고 얼마나 이해했는지 다양한 문제를 통해 문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문해력이 높아지면 독서는 쉬워지고 학교 공부도 쉬워져요











아이는 오랜만에 재미있는 책을 만났다며 행복해 하더라구요

그동안 긴 호흡이 필요한 책들만 읽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재미'있다고 또 읽고 싶다고 했습니다

1, 2권 있으니 서로 바꿔가면서 읽으라고 했어요 ㅎㅎ

글 읽기의 재미에 빠지는 것이 문해력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어휘력, 암기력, 표현력 등 언어 능력이 쑥쑥 올라갈거예요

재미있는 책을 찾고 있다면 <좀비, 괴물, 요정들의 문해력 파티1>를 추천합니다

2권은 다음에 소개해 드릴게요~!






- 북멘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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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피곤한 사람과 안전하게 거리 두는 법
데버라 비널 지음, 김유미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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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만나러 갔는데 만나고 집에오면 녹초가 되서 뻗어버리는,

뒤끝이 뭔가 게운하지 않은 불편한 감정 한번쯤 느껴보셨나요?

저는 그랬던 적이 많거든요. 인간관계의 문제는 어찌보면 가까운 관계에서 더 괴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친하지만 왠지모르게 이상하고 피곤한 느낌,나를 위해주는 것 같은데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기분 느껴보셨나요?

이런 관계가 지속된다면 아마도 '가스라이팅'이라는 심리적 지배가 자리잡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가이라이팅은 무엇이고, 이런 상황에 내가 할 수 있는일은 무엇인지

안전하게 거리 두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책을 읽기 전 '정말 가스라이팅일까?'혼란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천천히 읽어보고 체크한 뒤 결과를 책에서 알 수 있어요













tv에서 우연히 가스라이팅이란 단어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걸 누가 당하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당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가장 크게 이슈가 되었던 연인관계에서의 가스라이팅은

그때나 지금이나 큰 충격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보게 되었고,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가스라이팅이란 무엇일까요?

: 가스라이팅은 '사람을 제정신이 아니라고 몰아가는' 거짓말과 행동을 의마하는 단어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가스라이터는 흔히 '너무 감정적이다', '제정신이 아니다', '히스테리가 심하다',

'건망증이 있다'라는 말로 상대방을 몰아세웁니다

가스라이터의 말을 듣다보면 '내가 좀 정신이 나간 건 아닐까?' 하고 정말로 스스로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은 부모, 친구, 상사, 종교 등 나의 정신적 균형감각을 잃게 만듭니다

가스라이팅의 다양한 유형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데, 유형이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가학적인 가스라이터, 자기애성 가스라이터, 방어적이고 불안정한 가스라이터, 우발적인 가스라이터가 있습니다













이 책의 좋았던 부분은 가스라이팅은 결코 당신의 잘못이 아님을 계속해서 알려주기 때문이에요

어떤식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해왔던 당신은 꼭 치유될 수 있다고 계속해서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그들이 왜 가스라이팅을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가스라이팅은 근본적으로 남을 조종하는 행동입니다. 누군가를 조종하는 이유는

상대방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기보다 상대를 이기거나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입니다

건강한 방식으로 자신의 필요와 욕구를 주장하면서 타인과의 관계를 키워나갈 사회적 능력이 부족하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버려지거나 사랑받지 못하게 될까 봐

두려워 건강한 관계의 패턴을 수용하지 못합니다

* 타인을 조종하기 위한 행동에는,

거짓말하고, 과장하고, 사실 왜곡하기, 비교하고 깍아내리기, 다른 사람들로부터 고립시키기,

위협하기, 책임 회피하기, 특권의식, 대가 요구하기 등이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의 특징과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듯이, 건강한 관계가 어떤 것인지 이해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 의사결정을 할 때 양 당사자는 동등한 권한을 갖는다.

* 상하 관계가 아니라 양뱡향 관계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지지한다.

* 타협이 필요할 때는 서로 양보한다.

* 한쪽이 다른 쪽에 상처를 주었을 때는 자신이 한 일을 인정하고 책임을 지고 진심으로 사과한다.












책에는 가스라이팅 뿐만 아니라 '정서적 학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어떻게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을까요?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음을 책에서는 정직하게 알려줍니다.

회복은 과정이다. 회복은 한 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때로는 두걸음 나아갔다가 다시 한 걸음

후퇴하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목표에 시선을 고정하고, 단기간보다는 장기간의 변화를

측정해보라. 어느 날 뒤를 돌아보면 당신이 얼마나 멀리 왔는지 깨닫고 자신감을 얻을 것이다.

지금 당장은 하룻밤 사이에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당신을 억압하는 혹독한 목소리는 과거에 속한 것임을 기억하라.(p66)

관계의 안전거리를 만들고 상처를 치유하는 7단계 마음훈련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1단계 - 수용 2단계 - 이해 3단계 - 애도 4단계 - 자기집중

5단계 - 경계 세우기 6단계 - 결단 7단계 - 새롭고 건강한 관계 시작

7단계 마음훈련을 통해 변화하는 자신을 응원하면 됩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삶에서 이미 일어난 일을 인정하고 치유에 필요한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7단계 마음훈련을 통해 회복 및 탈출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 단계의 끝에는 스스로 '연습하는'3가지 과제가 있는데요.

글쓰기, 호흡, 시각화를 통한 정서 관리 등 마음챙김이나 다른 치료기법에 기초한 대응 기법을 익히도록 합니다

직접 연습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아마도 가스라이팅을 당한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 아닐까 싶어요

'가스라이팅은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당신이 할 일은 오직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과 일어났던 일을 받아들이고, 과거에 있었던 것과

없었던 것을 슬퍼한 뒤 놓아버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쪽을 선택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책에는 슬픔을 순조롭게 통과해 해결로 가는 길을 터주고 있습니다

* 나의 슬픔은 영원하지 않을 것이다.

* 나는 이 상처를 놓아주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어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 나는 혼자가 아니다.












이 책은 은근한 조종으로부터 내 중심을 찾을 수 있는 7단계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가스라이터를 미리 알아보고 스스로를 지키고 싶다면,

나를 옥죄는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책에서 익힌 기술을 계속 복습하고 적용하다보면, 어떤 대상에게 충성할 필요가 없음을 알게됩니다

당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요구하는 사람에게 친절하지만 단호한 어조로

"고맙지만 사양할게요.", "그건 나에게 맞지 않는 것 같아요."라고 말할 수 있게 되겠죠?

우리는 부당한 요구를 거절할 자격이 있습니다











책에는 다양한 관계에서 벌어지는 은근한 조종과 심리적 지배의 사례들이 있습니다

예시를 보면서 가스라이팅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주변 혹은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막막한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런 막막한 순간이 오기 전 우리는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건강한 관계의 길에는 <이상하게 피곤한 사람과 안전하게 거리 두는 법>이라는 책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더퀘스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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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담은 한 문단 초등 글쓰기 (3-4학년용) - 문단의 기본기·5가지 갈래글 완전 정복 생각 초등 글쓰기
강승임 지음, 김영진 그림 / 다락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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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마도 많은 부모님들이 고민하고 계실텐데,

오늘 소개 할 이 책이 바로 글쓰기를 재미있게 쉽게 쓸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자기 생각을 담은 글을 쓰기란 정말 어려운데요.

<생각 담은 한 문단 초등글쓰기>책으로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싹~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문단 만들기'연습을 할 수 있고, 꾸준히 연습하면 어떤 글이든 자신있게 쓸 수 있어요!

글쓰기 비법을 알려주는 나술술 글쓰기 마스터를 만나러 가볼까요~














<생각 담은 한 문단 초등글쓰기>는 초등 3~4학년용입니다

매일 한 주제씩 연습해서 30일이면 학교에서 배우는 5가지 갈래글을 모두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일기, 독서감상문, 설명문, 논설문, 상상문 쓰기까지 마스터 할 수 있는 책입니다

글쓰기를 마치고 난 다음에는 어떤 글을 썼는지 체크하는 부분도 있어 체크하고 난 뒤에는

아이 스스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1단원 한 문단 기본기를 다져보아요!













하루 2장 30일 혼자서 글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처음 한 장은 재미있는 만화와 글쓰기 비법이 담겨 있습니다

만화로 아이의 시선을 끄니 아이는 글쓰기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만화와 비법을 꼼꼼하게 읽어봤다면 연습문제를 풀어봅니다. 연습했던 내용을 토대로 나만의 글을 완성할 수 있어요!

글쓰기는 아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는데, 이 책은 전혀 부담없는 책입니다

아이가 2장을 하고나서 더 하고 싶어하는 날도 있었어요 ㅎㅎ

글쓰기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는 책이라 초등 3~4학년 아이들이 글쓰기 연습하기 좋은 책입니다















책에 나술술 글쓰기 마스터의 글쓰기 TIP을 꼭 살펴보세요!

* 문단은 생각의 덩어리야.

중심 생각과 관련이 있는 내용만 들어 있어야 해.

아무 내용이나 넣으면 하고 싶은 말을 분명하게 전달하기 어려워.

글쓰기 TIP과 비법을 열심히 읽은 아이는 한 문단 글쓰기를 어려워하지 않고 즐거워하더라구요

제가 아이와 이 책을 활용하면서 느낀 건 아이의 글을 절대 고치려고 하면 안됩니다

맞춤법이 어떻든, 글의 내용이 바르게 연결되지 않았든,

아이 글을 있는 그대로 보고 절대 고치려고 하면 안되는 거 같아요

아이 스스로 읽고 쓰며 어느 부분이 어색한지 스스로 깨닫고 고쳐나가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이 근질근질해도 꾹 참아야 합니다 ㅎㅎ

지적하는 순간 아이는 글쓰기를 싫어하게 될지도 몰라요;;


















이 책은 3~4학년 용인데, 5~6학년용도 출간예정이라고 합니다

1~2학년용은 '초등학생 바른문장 만들기'책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어제는 4일째 마인드맵으로 문단의 내용 생각하기를 했습니다

만화로 재미있게 읽고, 글쓰기 TIP까지 꼼꼼히 읽은다음 마인드맵 그리는 순서까지 살펴봤어요

연습하기에서는 주제어를 보고 떠오르는 단어를 써보기도 했습니다

여름, 공부, 행복을 보고 떠오르는 단어 쓰기!

그리고 여름을 선택해 마인드맵을 완성했습니다. "여름에 관련된게 이렇게 많았었나?" 라고 아이가

자신이 적은 마인드맵을 보고 놀라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놀랐습니다 ㅋㅋ

글쓰기에 매력에 완전 푹 빠졌어요!












이 책은 학교에서 배우는 글쓰기 '일기, 독서감상문, 설명문, 논설문, 상상문'을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어떤 글이든 자신있게 쓰고 싶은 아이들 있나요?

기존의 글쓰기 책이 너~무 지루한 아이들 있나요?

그렇다면 저는 <생각 담은 한 문단 초등글쓰기>책을 추천합니다

나술술과 함께하는 4단계 글쓰기 훈련법! 하루2장으로 글쓰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 다락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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