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5 - 정도전 편 :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5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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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초등학습만화를 꼽자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입니다

이번 정도전 편은 아이가 역대급으로 재미있었다고 해요!

역사에 원래도 관심이 많았는데 설쌤을 만나고 더 역사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아이도 읽고 저도 읽으며 함께 이야기 나누기도 했는데, 아이는 정도전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정도전에 대한 책을 찾아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스스로 책을 찾아서 읽겠다니 놀랍더라구요!

초등학습만화라고해서 다 같은 학습만화가 아니라는 점!

제가 늘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학습만화 중에 베스트 오브 베스트 입니다

초등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5' 정도전 편. 지금 만나러 가볼까요~













민본.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며 임금의 하늘입니다.
















아이가 책을 읽으며 키득키득 웃길래 봤더니 그림이 예술이더라구요 ㅎㅎ

재미있게 표현된 그림이 아이를 책 속으로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2017년 1권이 처음 출간된 이래, 누적 판매 부수 500만 부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역삭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한국사를 재미있는 만화와 깊이 있는 부록으로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전달합니다

초등학습만화 시리즈 베스트셀러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라면 설쌤의 한국사 대모험으로 한국사를 재미있게 배워보세요^^














도깨비가 나타났다! 온달은 도깨비들을 만나게 됩니다

도깨비들은 대장 자리를 놓고 싸우고 있습니다. 도깨비가 말했어요

"그 사람의 지혜 주머니를 받아서 대장을 결정하자!"

"그게 바로 첫 번째 시험이지. 지혜로운 사람만 우리를 볼 수 있으니까."

도깨비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누굴 만나러 가는 걸까요?















온달과 도깨비들이 만나러 간 지혜로운 사람은 바로 '정도전'입니다

도깨비들은 정도전의 꿈속으로 들여보내달라고 해요. 그래서 정도전의 꿈속으로 슝~ 들어갔겠죠?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아이는 책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로 한국사 지식을 쌓아요!

: 대한민국 1등 한국사 선생님은 누규? 바로 설민석쌤!

설민석 선생님과 함께하는 한국사 더보기는 만화를 보며 궁금했던 이야기를

시각 자료와 함께 친절하고 재미있게 전달합니다

한국사 더보기를 통해 깊이 있고 풍부한 한국사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번 정도전 편에는 도깨비들이 등장하는데요.

실제로 우리나라 옛날이야기 속 도깨비들은 매우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조선 세종 때 책인 <월인천강지곡>에는 피처럼 붉은 눈과 긴 손발톱을 가지고,

머리와 입에서 불을 뿜는 도깨비가 등장했대요!

19세기의 이야기책인 <기관>에도 도깨비가 나오는데, 이 도깨비는 키가 2미터가 넘고,

머리에 뿔이 하나 있으며, 푸른 몸에 붉은 털이 나 있다고 써 있습니다.

정도전의 삽봉집과 나주 삼봉 정도전 유배지를 책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5> 정도전 편. 줄거리를 알려드릴게요

: 전국 역사 논술 대회에서 1등을 한 온달은 시상식장으로 향하던 중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소리를 따라 경복궁 한쪽의 커다란 솥을 들여다보던

온달은 별안간 솥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데요.

온달이 정신을 차린 곳은 도깨비 나라!

도깨비들은 온달 앞에서 대장 자리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고,

결국 마을에 유배를 온 정도전에게 지혜 주머니를 받아 결정하기로 합니다.

도깨비들과 함께 정도전을 찾아간 온달은 엉겁결에 정도전의 꿈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꿈속을 여행하며 고려 말 혼란한 상황과 정도전이 유배된 이유를 알게 됩니다.

과연 온달과 도깨비들은 정도전에게 지혜 주머니를 얻을 수 있을까요?

줄거리만 읽어도 재미있는 느낌이 팍팍 들죠?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줄거리 입니다

아이는 정도전이 왜 유배되었는지 너무 알고싶어 했습니다

그러면서 책 속으로 풍덩 빠졌지요~













유배된 정도전은 집을 짓기로 합니다. 마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했어요

그러나 집은 금방 무너졌고, 실망하고 있던 정도전 앞에 마을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선생님께서 집 짓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빈손으로 왔을 리가요?"

마을 사람들은 집을 짓기 시작했고 뚝딱 반듯한 집 한채를 지었습니다

마을에서 정도전은 어르신을 만나게 되고, 어르신의 말씀을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앞으로 백성을 나의 스승으로 삼고 그들을 위해 남은 삶을 바칠 것이다!"















고려 말은 나라 안팎이 매우 혼란했습니다. 안으로는 권문세족이 나라를 마음대로 휘둘렀고,

밖으로는 명나라와 원나라의 전쟁으로 원나라의 힘이 점점 약해지고 있었지요

이런 시기에 왕이 된 공민왕은 어떤 정치를 했는지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온달과 평강의 한국사 Q&A를 통해 신진 사대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온달과 평강의 한국사 Q&A'와 '로빈이와 함께 보는 우리 문화유산'은

만화 속 주제와 관련 있는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었습니다

부록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한국사 지식을 함께 나눠 보아요~

정도전이 좋아했던 도담삼봉을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도담상봉에는 정도전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도전은 도담삼봉을 거니는 것을 좋아해서 봉우리에 정자를 짓고, 시를 읊기도 했어요

자신의 호인 '삼봉'도 바로 이 도담삼봉에서 따왔다는 말이 있을 정도랍니다.















아이가 책을 읽으며 속상해 했던 장면이 있습니다

고려 말, 권문세족은 권력을 이용해 공문을 만들어서 백성들의 땅을 빼앗았습니다

심지어 같은 땅의 주인이 여럿인 경우도 생겨, '한 땅에 주인이 일곱, 여덟'이란 말이 등장하기도 했지요

여러 명의 주인에게 세금을 내야 했던 농민들의 고통은 커져만 갔습니다

결국 자신의 땅을 권문세족에게 바친 채 땅을 빌려 농사를 짓거나,

세금을 피해 스스로 노비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이는 마음이 아프다며 속상해했고, 정도전의 딸까지 노비로 팔려갔을 때는

권문세족을 향해 욕(?)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우이씨!













백성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나라가 아니라,

진정으로 백성들을 위하는 나라가 필요하다.

<조선경국전>에는 '백성은 나라의 근본인 동시에 임금의 하늘이다'라는

글이 적혀 있어 정도전이 원했던 나라의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는 책을 읽으며 몰입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습니다

쉬지 않고 읽어내려가던 아이는 정도전에 대해 더 알고 싶어했습니다

현직 초등 교사가 추천하는 한국사 필독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제가 아이들에게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추천하는 이유는,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를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는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어야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역사책을 스스로 찾아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현직 초등 교사도 한국사 필독서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추천했는데요.

* 초등 사회 교육과정과 연계되는 한국사 지식을 만화로 쉽게 풀어 역사 공부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실제 시험 문제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게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책입니다

* 역사 공부에 동기 부여는 물론 배경지식을 쌓아 주며 역사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필독서로 설쌤의 한국사 대모험을 추천하는 이유를 보니

많은 아이들이 꼭 읽어야 겠죠?













책의 마지막에는 학습 내용을 확인하는 기본 문제는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실제 출제됐던

문제들이 담겨 있습니다. 한국사 핵심 문제를 풀어 보며 응용 능력과 해결 능력을 키우고,

실제 시험에도 도전할 수 있어요!

아이는 책을 열심히 읽은 아이라면 어느정도는 맞출 수 있다며 어깨를 딱! 올려보였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과 연계표도 수록되어 있어요!

교과 연계표를 확인 후 초등 사회 교과와 관련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읽어보세요!











역사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아이에게 물어보면 당연히 설쌤의 한국사 대모험 책 덕분이라고

아이는 말합니다. 재미있게 읽으며 역사를 배우게 되니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역사를 줄줄 이야기 합니다

역사는 외우는 것에서 끝이 아닙니다. 아이가 진심으로 좋아하고 역사에 빠져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해요

역사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건 바로 독서죠!

아이가 한국사를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게 하고 싶다면,

초등학습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추천합니다

이번 25권 정도전 편. 역대급으로 재미있어요! 부모님도 함께 읽어보세요!

초등역사학습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단꿈아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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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Talk Talk 엄마표 생활영어
유명현.박원주 지음 / 성안당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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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영어로 대화 해보고 싶은 부모님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또한 그렇거든요

매번 다짐은 합니다. 오늘은 영어로 몇마디라도 대화를 해보자고 말이죠^^

그런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영어로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막막한 느낌. 혹시 이 느낌 아시나요?

막막한 느낌이 들던 차에 이 책을 만났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아이와 생활영어로 말문을 트게 하기! 이 책은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들더라구요

Let's Talk Talk 엄마표 생활영어는

엄마들이 아이가 모국어를 습득하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워서 자유롭게 구사하고,

주눅들지 않고 자유자재로 영어를 구사하기를 바라는 엄마들의 공통된 바람을 담아 구성하였습니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아이의 영어 말문을 트이게 하고 싶다면, 따라오세요!












책에는 아이와 엄마의 하루 일과를 중심으로 아침, 오후, 저녁과 밤에 나눌 수 있는

대화를 비롯해 가족여행, 생일, 외식 등 특별한 상황에서 주고받는 40편의 대화문이 나옵니다

부록으로 장소별 매너 교육, 상황별 멘트, 장소별 자주 쓰는 말 등이 나오는데,

책이 참 알차더라구요. 엄마표 생활영어에 도전하고 싶은 부모님들께 추천하는 이유는,

책이 참 알찹니다. 속이 꽉차 있으니 냠냠 맛있게 먹으면서 아이와 즐겁게 영어로 말해보자구요!













01 Good morning! 굿모닝!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고, 상황에 맞는 대화를 아이와 나눌 수 있도록 대화문이 나옵니다

퍙소 아이와 나누는 대화여서 책을 통해 아이와 영어로 대화하기 좋습니다












[Vocabulary & Chunk] 대화에 나온 어휘를 정리했어요

어휘공부를 책을 통해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get dressed 옷을 입다 / wash one's face 세수하다












[Useful Expressions] 비슷한 상황에서 쓰일 수 있는 다른 유용한 표현들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대화에 나온 상황이나 문장에 대해 정보를 알려주는 [One More Tip]이 있습니다

책의 구성이 깔끔하고, 엄마표영어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엄마표영어 이제 시작해볼까? 하시는 부모님들께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일상생활에서 매일 주고받는 상황을 짧고 친근한 문장으로 만들었습니다

대화문의 해당 영어를 아이와 말해보세요!

저는 초등 아이들과 대화를 나눠봤는데, 둘째 아이가 "어? 우리가 나누는 대화잖아!

영어로 말하는 것도 쉽네. 쉬워~!"라고 하더라구요

부모와 아이가 부담없이 영어로 대화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영어는 부담이 되면 힘들어져요

실력과 자신감이 쑥쑥 올라가는 Let's Talk Talk 엄마표 생활영어!













이 책의 특징은 바로 여기입니다

책을 넘기다보면 중간이나 마지막에 미국 문화나 미국 부모들의 양육 방식,

그리고 한국인이 외국에서 흔히 하는 실수 등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미국 부모들은 아이의 독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어떤 육아 방법들을 쓰고 있을까요?

* 미국 부모들은 어린 자녀가 그날 입을 의상을 선택하게 합니다

* 아이에게 개인위생에 대해 가르치는데, 이는 위생 자체뿐만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를

돌보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법 중 하나입니다

* 미국 부모들은 아이 선에서 처리할 수 있는 몇몇 집안일을 확실히 지정해서 맡김으로써

독립심을 심어 주려고 합니다

한국인들이 흔히 쓰는 콩글리시는 아이들과 읽어봤는데 테이크아웃해 갈게요와

파이팅! 이 부분을 유심히 보더니 "지금까지 우리가 잘못쓰고 있었네~"하더라구요

책을 통해 확실히 알았으니 친구들에게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ㅎㅎ













26 Can I buy some soft drinks?

: 탄산음료 사도 돼요?

마트에 가면 아이들이 꼭 이 말을 하거든요. "엄마 탄산음료 사도 돼?"

이제는 영어로 대화해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할려구요. "이번에는 안돼." ㅎㅎ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mp3음원을 다운받아 언제든지 들을 수 있습니다

: 엄마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mp3 음원으로 대화 내용을 들을 수 있어요!

책에 표시된 QR코드를 찍으면 자료실에서 음원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따라 연습해 보세요!














부록이 정말 알찹니다. 상황별, 장소별 자주 쓰는 말이 예문과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자주 쓰이는 문장 패턴과 함께 영어로 대화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역할극을 해봐도 좋을 것 같고,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 표현을 자주 하다보면,

영어를 어렵지않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일상생활에서 아이와 영어로 말하기 훈련을 한다면 듣고, 쓰고, 말하기와 함께

균형 잡힌 영어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영어 말하기는 반복적 연습으로 숙련되는 과정이 필요해요

이 책으로 아이와 반복적으로 영어 말하기를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mp3 음원을 다운받아 듣고 따라 말할 수 있어 엄마표 영어하기에 좋습니다

아이와 자주 쓰는 말을 영어로 말해보고 싶은 부모님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 성안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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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50만부 발매기념 리커버 에디션) - 분노조절장애시대에 더 필요해진 감정 조절 육아법
오은영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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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님을 책으로 만나다니! 너무 반갑고 고맙고 또 설레더라구요

<못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책은 50만 부 발매 기념 리커버 에디션 출간되었습니다!

육아를 하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 한번쯤은 읽어보셨을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책을 받아보고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욱하는 부모'가 바로 저입니다. 슬프게도 저예요.

이 책을 통해 한층 성장된 부모가 되고 싶었고, 욱하는 이유를 찾아 스스로 고쳐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책 뒷편에 오은영 박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세요

자녀교육서를 읽다 보면, 순간 순간 '내가 아이에게 참 많은 잘못을 했구나'

라는 후회가 들기도 한다. 하지만 지나친 죄책감은 육아에 해롭다.

만약 가르쳐야 할 것을 안 가르쳐서 아이의 행동에 걱정스러운 점이 보인다면,

늦지 않았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는, 문제를 깨달은 오늘 이 시간부터가 가장 중요한 시기다.

지금 가르치면 된다.

문제를 깨달은 오늘 이 시간부터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하셨어요

오늘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깨닫고 아이에게 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성으로 끝내지 않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분노조절장애의 시대!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님의 감정 조절 육아법!

오늘도 욱 하셨나요? 그렇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사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욱하는 횟수가 즐어들었음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욱하는 이유를 아이에게서 찾는것이 아니라 저에게서 찾았거든요

'왜 나는 욱할까? 욱하는 이유가 뭘까? 지금 이유를 찾아보자!'

어렴풋이 남아 욱하는 이유를 찾은 날은 정말 신기하리만치 욱하지 않게되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 안 읽고의 차이가 크다는 걸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육아는 도대체 왜 이렇게 힘든 걸까요?

육아가 힘든 이유는 첫째, 육아는 연습이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육아는 끊임없이 나를 내주어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끊임없이 나를 내주어야 하는게 쉬울까요? 당연히 어렵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나를 내준다는 것은 더 사랑해 주고, 더 이해해 주고, 더 참아 주는 것이에요

나의 시간을 아이에게 내주고, 나의 체력을 아이에게 내주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힘든 이 육아가 유난히 더 힘들고 괴롭게 여겨진다면 거기에는 분명 뭔가 있습니다

그 이유를 반드시 찾아봐야 아이와 그리고 부모가 살 수 있어요











사랑하는 아이에게 욱하고 싶은 부모가 어디있을까요? 없습니다.

그럼에도 욱하는 이유가 뭘까요? 가장 큰 이유는 '원부모와의 문제'때문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정말 맞는 말 같더라구요

부모 자신에게서 원부모의 부정적인 모습이 드러나면 괴로워 못 견딥니다

자식은 어쩔 수 없이 부모에게서 배우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어린 시절 의존 욕구가 해결되지 않고 결핍된 채 남아 있으면, 이것은 성인이 되어도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다. 평생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대상과의 관계에서 끊임없이 이 욕구를 채우려고 한다

심지어 아이와의 관계에서마저도 끊임없이 무리한 기준을 세우고 요구한다(p48)

의존 욕구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이든 남편이든 상대에게

'네가 나를 이해해야지. 내가 감정적으로 힘들면 네가 내 감정을 보호해 줘야지.

내가 위로가 필요하면 네가 위로를 제공해야지'라는 입장을 갖게 된다.

사실 그것은 부모로부터 받았어야 하는데, 그것을 아이한테 요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끊임없이 욱하고 짜증을 부린다.(p49)












나의 욱은 어느정도일까? 나의 '욱' 지수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결과도 바로 알 수 있는데, 저는 감정조절이 필요하더라구요












혹시 아이가 부모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요?

저는 그렇거든요. 제가 뭘 시키면 바로 했으면 좋겠고, 느리게 행동하지 않고 빠릇했으면 좋겠더라구요

느리게 행동하면 '욱'할때가 있습니다.

책에는 아이가 부모 말을 잘 듣기 바라는 근본적인 이유는 나와 아이를 분리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와 아이가 다른 몸이고,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라고 해요

맞아요. 이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분리시키지 못한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는 왜 부모의 말을 듣지 않을까요?

인간은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구속되고 싶어 하지 않는 본능이 있습니다

자기만의 독립된 영역을 세우고 싶어하죠. 독립된 개체로 서길 바라기 때문에

과잉 통제를 받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기본적으로 아이는 나와 다른 개체이며 생각이 다르고 반응이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균형 잡힌 성장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의 화에 너무 강하게 반응하면,

아이는 '내가 기분 나빠하고 화를 내면 엄청난 후폭풍이 오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어, 다음부터는 그런 감정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표현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 감정을 자기안에 하나둘 쌓았다가 언젠가 도저히

감당이 안 될 때 한꺼번에 터트리게 된다.

그러다 보면 아이는 점차 욱하는 사람이 되어 간다.

못참는아이 욱하는부모(p103)

저는 욱하는 부모 밑에 욱하는 아이가 자라고 있음을 깨닫고는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있는 건 아닌지, 지금까지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지 않았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첫째 아이가 5학년이고, 슬슬 사춘기가 시작되려고 하더라구요

어렸을 땐 고분고분 말을 잘 듣더니 요즘은 틱틱 말을 내뱉기도 하는데, 위에서 말한 것처럼

아이와 나는 다른 몸이고, 분리되어진 존재라는 걸, 독립된 개체임을 머릿속에 각인시켜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나요?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말을 듣지 않으면,

집에서 말을 듣지 않을 때보다 부모는 훨씬 예민해 진다? 이 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완전 맞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말을 안들으면 애를 더 잡으려고 해요. 저는 완전 그렇거든요

공공장소에서 부모는 타인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대한 사회적 관계를 먼저 고려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나를 꼭 흉보는 것 같고, 나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을 뿐만 아니라

내가 기본적으로 아이를 잘못 키운 부모로 보인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부끄럽고 수치스럽게 느끼는 거죠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감정을 인식했다면, 그 감정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아이를 데리고 빨리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야 해요













책에는 욱하는 남편 혹은 아내 다루기라는 상황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이런 배우자를 다루는 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저는 이 부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마 마음 편한 방향이 아니라

아이 성장을 돕는 방향으로

아이가 빨리빨리 하지 않아 욱할 때,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은

'이 모든 방향이 나를 위한 것인가? 아이를 위한 것인가?'입니다

시행착오는 여러 번 경험시켜야 해요. 아이가 그 안에서 배우게 됩니다

늘 시행착오를 경험시키지 않고, 어른인 내 입장에서 옳은 기준,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제시하며

이대로 빨리 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역시 내 마음이 불편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아이가 시행착오를 겪는 모습을 보면, 내 마음이 불편합니다

아이가 숙제를 안 해 가서 선생님한테 혼나는 것을 내가 차마 볼 수가 없는거죠

결국은 내가 그 불편감을 경험하지 않으려고 아이한테 시행착오를 경험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책에는 육아하며 가장 중요한 '훈육'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욱해서 하는 훈육이나, 훈육하다 욱하는 것은 모두 폭력입니다

아이가 정말 행복하기를 원하면 '안 되는 일은 안 된다'고 가르쳐야 합니다. 그것이 '훈육'입니다

만 3세 이상, 훈육하는 법을 책에서 알려주고, 훈육에 실패하는 이유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훈육을 성공하게 하는 것은 물리적인 힘이 아니라 내면의 힘입니다

조금이라도 강압적이어서는 배우지 못해요

저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강압적으로 훈육하려고 많이 했었거든요. 절대 옳지 못한 일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사회에서 인간답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남의 생명과 권리를 침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훈육을 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딱맞는 아이를 만들려고 훈육하는 것이 아니예요













책에는 욱하는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을 여러가지 사건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자존감과 자아 성찰 능력에 대해 알려주고, 욱하는 우리가 달라져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욱을 다스리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가장 먼저 나의 예민함과 불안함,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인정해야 합니다

원인을 다른 사람한테 돌려서는 안되고, 타인에게 자극을 받아 더 예민해질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그 출발은 내 안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인정해야 합니다

이 문제는 결국 나의 것이고, 해결해야 하는 주제도 '나'입니다

지금까지는 욱하는 이유를 아이가 제대로, 똑바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저를 돌아볼 여유가 없지 않았나 생각해 보았고, 저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저에게 어떤 불안한 감정이 있는지 저에게 말을걸고, 저에게 손 내밀어주고 먼저 다독여 주려구요

욱하지 않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육아에서 아이를 기다린다는 것은 '참아 주는'것이 아니다.

'기다려 주는'것이 아니다. 당연히 '기다려야만'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사랑이 싹 트고, 애착이 형성되고,

아이가 바르게 성장한다.

부모가 꼭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다. 바로 '관찰'이다.

아이를 지켜보면서 가만히 관찰하는 것이다.

못참는아이 욱하는부모(p318)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서 세 가지 다짐을 하라고 말하고 싶다.

첫째, 나는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욱하지 않겠다.

둘째, 아이는 절대로 예쁘게 말을 듣지 않는다.

셋째, 가르친다고 혼내는 것은 가르침이 아니다.

아이를 위해 매일 세 가지 다짐을 하려고 합니다! 함께 다짐 해볼까요?











책 뒷편에 '오은영 박사의 부모 십계명'이 있습니다

아침 기상 후 꼭 십계명을 읽어요! 아이를 위해, 저를 위해 십계명을 읽으며 다짐합니다!










<못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책을 읽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부모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아이에게 가장 좋은 인성교육은 무엇일까요?

바로 부모가 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조건 없이 아이를 사랑하고 있는가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말을 잘 들으면 사랑해 주고, 그렇지 않으면 거두는 것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조건 없이 아이를 사랑해야 합니다

육아하며 감정 조절이 힘든 부모님들께

오은영 박사님의 <못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책을 추천합니다

읽고나면 오늘 이 시간부터가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를 위한 지침서! 강추합니다!






- 코리아닷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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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꾸어 줄 챗GPT 활용 가이드 - 챗GPT알면 나도 크리에이터 크리에이터 시리즈 3
최재용.백남정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5월
평점 :
절판









인공지능(AI)은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부터 자율주행 차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많은 가능성을 만들고 있지요

이 책은 챗GPT의 놀라운 기능들을 발견하고 이를 우리의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는 가이드입니다. 책을 통해 업무, 생활, 창작, 그리고 자녀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1. 우리 앞에 다가온 AI(인공지능) 시대

책의 출발은 최초의 인공지능부터 시작합니다.

체스기계 메커니컬 터크부터 한국의 인공지능 이루다를 만날 수 있어요

한국의 인공지능의 역사는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챗GPT에게 인공지능의 역사에 대해 알려달라고 하면 답변을 하는데 답변이 가히 놀랍습니다

챗GPT 회원 가입 방법과 유료 회원과 무료 회원의 차이를 표로 그려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유료, 무료로 나눠져 있다는 걸 책을 통해 알게되었어요














2. 챗GPT를 생활에 활용하기

일상생활에서 챗GPT 활용하기를 소개합니다

중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께서 챗GPT에게 질문합니다.

'한국 중학교3학년 선생님 새학기 첫날은 뭐 하는 게 좋을까요?'

질문에 대한 답을 읽어보았는데 신기할 정도로 자세하게 답을 하더라구요.

챗GPT는 자신의 업무가 막막하거나 좀 더 정리가 필요할 때 활용을 하는 것이 진짜 역할입니다

업무에서 챗GPT로 활용하기도 하고, 챗GPT에서 한글을 써 보기도 합니다

이 책이 좋은점이 챗GPT의 활용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해볼 수 있어 좋습니다

엑셀에서 챗GPT를 활용할 수 있고, 이력서에 챗GPT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이력서에 챗GPT를 활용하는 것은 업무 진행 프로세스와 동일하게 본인이 가고자 하는

업종이나 회사를 선정하고 질문과 요약을 통해서 정리한 후에

본인만의 노하우를 접목한 이력서를 쓰는 것이 맞다.(p74)

챗GPT에게 본인의 경험과 일치하는 내용의 질문을 하고 답변 내용을 활용해서

이력서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p77)











책에는 크롬 확장 앱, 프롬프트, 한글 사용법, 구글 검색과의 연동 등

다양한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생활과 업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챗GPT로 크리에이터 및 N잡러 되기

챗GPT를 잘 활용하면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해요.(눈이 번쩍!)

챗GPT에게 질문) 챗GPT로 개인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정리해 주세요.

답변중에 화제성 키워드로 SNS글쓰기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챗GPT에게 블로그에 쓸 내용을 정리해 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답해줍니다

블로그에 글을 쓸 때 키워드가 중요한데, 책에 인터넷 키워드 정리 사이트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책에 나온 사이트로 들어가니 키워드가 쫙! 너무 신기했어요 ㅎㅎ

앞으로 키워드를 잘 잡아서 블로그 글쓰기 열심히 하려구요!

블로그 글쓰기 방법이 책에 자세히 담겨 있고, 자신만의 캐릭터 만들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0분 만에 유튜브 동영상 만들기도 있어요

유튜브 동영상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은 꼭 이 책으로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자책 출판하기에 대해 알고 계세요? 저는 얼마전 알게되었거든요

챗GPT에게 전자책을 출판할 만한 주제를 6가지 제안해 달라고 질문했더니 자세하게 답변합니다

전자책 출판 플랫폼을 챗GPT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글쓰기에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4. 챗GPT를 자녀 교육에 활용하기

2023년에 10대인 자녀는 10년 후인 2030년에는 실제 업무에도 챗GPT나 구글의 인공지능,

네이버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챗GPT에게 챗GPT를 자녀교육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질문했습니다

글쓰기 연습, 영어 학습, 문제 해결 능력 등 다양한 교육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답합니다

서울대 윤기윤 교수님의 2090년 미래 계급 전망을 보면 인공지능이 사회 전반 일자리를 대체한다고 하는데,

이런 시대에 살아갈 지금 어린이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챗GPT에게 질문합니다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 강화하기, 정보 기술 및 프로그래밍 학습하기,

학습 습관 및 자기주도 학습 능력 강화하기, 협력과 소통 능력 강화하기,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비전을 가지기 등을

챗GPT는 답하고 있습니다. 자세하고 꼼꼼한 답변이 정말 놀랍더라구요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아이를 만드려면, 초등학생에게 글쓰기 습관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글을 쓰게 되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논리적 사고력이 발전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아이들이 블로그에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구요!

블로그 글쓰기는 챗GPT를 활용하고, 아이들에게도 챗GPT에 대해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챗GPT에게 질문)2040년 직업과 직업에 필요한 능력을 알려주세요.

디지털 능력,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인간 중심적인 능력, 융합적인 능력 등

이러한 능력은 현재부터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답합니다. 2040년 직업은 현재의 기술적 발전과

산업 변화를 고려하면 예측하기 어렵지만, 현재의 경향성을 바탕으로 추측하면

다양한 직업과 그에 필요한 능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직업에는 인공지능 개발자, 로봇공학자, 가상현실 디자이너, 자율주행차 엔지니어 등이 있습니다











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챗GPT의 활용방법을 알려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지금의 청소년들이

10~20년 후에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미래 전망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챗GPT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업무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돈을 버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내 인생을 바꾸어 줄 챗GPT 활용 가이드>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독서입니다

챗GPT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

챗GPT에 관심이 많다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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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수학 약점을 찾아라 - 초등 수학의 구멍이 되는 약점 단원 정복하기
진주쌤 지음, 초등맘카페 기획 / 경향BP / 2023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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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초3 두 아이들과 엄마표 수학을 하고 있는데, 사실 좀 두렵고 어려운 마음이 최근에 점점 커졌어요

첫째 아이는 다른 아이들은 학원에서 벌써 중학교 2~3학년까지 선행을 나갔다고 하고,

둘째 아이는 다른 아이들은 벌써 고등학교 선행까지 나갔다고 말을 하길래

'우리 아이들 이대로 집공부만 해도 되는걸까? 선행을 빨리 나가야 하는 걸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리저리 복잡한 마음을 안고 있을 때 <내 아이 수학 약점을 찾아라>책을 만났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는 아이들의 수학공부 방향을 잘 잡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이 책은 네이버 대표 카페 초등맘카페가 기획하였습니다

저도 초등맘카페에 가입되어 있는데 많은 학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부 방향, 위로,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저자 진주쌤은 21년 차 수학 교재 전문가이고, 이 책에 초등 수학 교육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수학 잘하는 아이들은 무엇이 다를까요?

* 자기주도적으로 스스로 수학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요

* 문제 속에서 답을 찾아내려고 해요

* 수학 개념에 집중하는 공부를 해요

* 검산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고 풀이 과정을 정리해서 써요












자기주도적으로 수학 공부하는 습관을 잡는 방법

책에는 아이들에게 자기주도적인 수학 공부 습관을 갖게 하는 데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5가지 중에서 저는 '그날 배운 수학 내용을 말로 표현하게 하라' 여기 부분을 소개하고 싶어요

"오늘은 수학 공부하면서 무엇을 배웠니?"보다는 "오늘 배운 내용에서 너는 어떤 것이 궁금했니?"라고

아이에게 질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너는 그것이 왜 궁금했니?",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와 같은 질문은 아이가 배운 내용에 대해

스스로 반성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불친절한 문제를 즐겨 하라', '아이 스스로 학습 계획표를 작성하게 하라'등이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진주쌤의 TIP'부분인데요. 도움되는 TIP이 많습니다

* 오답 노트 없어도 오답 관리하는 방법

* 문장제를 어려워하는 아이를 위한 조언

* 공부 습관 자체가 잡히지 않은 아이를 위한 조언

* 내 아이가 갈 중학교의 학업성취 사항 알아보기 등이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학부모들의 끝나지 않는 질문 4가지를 알려드릴게요

: 연산, 사고력, 선행, 심화






사고력 수학에 앞서 연산에 대한 궁금증에서 연산 속도, 올바른 연산 방법에 대한 이야기는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연산 연습은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르게 해야 한다라는 부분이 있는데

저는 이 부분을 읽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책에서 꼭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 사고력 수학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요?

: 사고력 수학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미취학이나 초등 저학년 때 시작해서 3~4학년까지가

접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사고력 수학은 학년이 올라가면 심화 수학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고학년의 사고력 수학은 심화 수학으로 대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책에는 대표 사고력 학원 브랜드별 특징이 자세히 비교되어 있습니다.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너무너무 궁금했던 '선행'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선행 학습이 필요할까?

* 선행 학습이 꼭 필요한 아이들은?

* 영재학교 갈 것 아닌데도 선행 학습을 해야 하나요?

* 올바른 선행 학습이란?

선행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끝도 없이 고민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책에서 밑줄을 그으며 읽었던 부분은 '올바른 선행 학습이란'이였습니다

: 선행 학습은 하되 꼭 '올바른 선행'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수준에 맞는 속도와 제 학기 응용, 심화 학습까지

포함한 선행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수준에 맞는 속도로 '기본+응용+심화'까지 모두

탄탄하게 하고 넘어가는 것이 올바른 선행입니다

선행을 할 때 해당 학기 응용과 심화 학습은 꼭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심화 문제들은 아이가 배운 한 가지 개념만 가지고 바로 식을 써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여러 가지 개념을 복합적으로 적용하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풀리는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심화 학습에 대한 이야기도 책을 통해 알 수 있는데,

저는 이 부분을 많은 부모님들께 알려드리고 싶더라구요

* 가장 빠르게 진도를 나가는 방법은 다시 돌아가지 않는 것이다.

: 결국 가장 빠르게 진도를 나가는 방법은 배운 부분에 구멍이 생겨서 다시 되돌아가지 않는 것입니다

심화 학습은 처음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아이도 어려워할 수 있지만

일정 시간만 극복해 낸다면 아이의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학습법임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심화 교재를 풀 때는 가급적 모든 과정을 빠짐없이 꼼꼼하게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집 두 아이들도 심화 학습을 하고 있는데 초5인 첫째는 엄청 짜증을 많이 냈습니다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더라구요. 짜증을 많이 내길래 풀리지 말까? 고민도 했었는데, 너무 어려우면

반 바닥씩 풀어보자고 달랬더니 어느순간엔 1장을 풀어내더라구요

시간이 약이라는 것과 스스로 극복할 수 있음을 믿고 기다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학 실력의 절반은 자신감

- 자신감 키우기

저희집 아이들 이야기를 해보면 첫째는 수학을 어려워하고 스스로 못한다고 생각해요

반면에 둘째는 수학을 엄청 재미있어하고 잘하니까 자신감이 높습니다

첫째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하고 스스로 못한다고 생각하는데는 부모의 역할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에게 두려움과 불안을 그대로 전가했던 것 같아요

* 엄마의 두려움이 수포자를 만든다

* 로젠탈 효과를 기억하세요

* 수학을 싫어하는 이유는 수학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해 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

* 공부는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다

책에는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해 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은

아이가 수학을 잘하게 됐을 때의 성취감과 쾌감을느끼게 해 주는 것입니다

아주 적고 사소한 경험이라도 일단 성공의 기쁨을 맛보게 해 주고,

그것이 반복되며 쌓일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중요하지 않는 부분이 없더라구요.

수학 개념에 집중하는 공부를 하라, 하나를 알려 주면 열을 아는 아이의 비밀 등

학부모님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이야기가 정말 많습니다

책에는 '한눈에 보는 영역별 초등 수학 교육과정'이 표로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이 책에서 꼭 읽었으면 하는 부분은 '4장'입니다

'초등 수학 구멍이 되는 약점 단원을 찾아라'인데요.

1학년 수학 약점 단원 찾기부터 6학년 수학 약점 단원 찾기까지 집중해야 할 부분을 알려줍니다

수학 약점 단원 찾기는 초등 학부모님들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초3 수학 약점 단원 찾기 - 나눗셈, 분수

* 초5 수학 약점 단원 찾기 - 자연수의 혼합 계산, 약수와 배수,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등

초5부터는 거의 모든 단원이 중요하더라구요. 5학년 과정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이후

중·고등 수학에서 문제의 조건으로 계속해서 다양하게 활동되는 내용이므로

반드시 5학년 때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초등 수학 문제집 파헤쳐 보기

저희집 아이들은 다양한 수학 문제집을 사서 풀리고 있는데

사실 이게 맞는건가?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시중에 수학 문제집이 정말 많잖아요

책에는 수학 문제집 선택의 고민을 덜어줍니다

내 아이에게 딱 맞는 문제집을 고르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성향과 수준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종류별·난이도별 수학 교과 문제집이 소개되어 있고,

저는 책을 통해 아이들과 2학기 수학 문제집을 선택했습니다.

개념서, 응용·심화서 선택 시 유의 사항이 나와있어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학년별 수학 학습 로드맵이 마지막 6장에 등장합니다

3~6학년의 수학 학습 로드맵은 아이의 교과 수학 수준별로 다르게 합니다

하위권, 중위권, 상위권 아이들의 교재 선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와 있는데요.

정말 머리를 번뜩이게 하는 속 시원한 로드맵이 담겨 있습니다. 책으로 꼭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내 아이의 수학 교재 선택이 어렵다 하시는 부모님들은 꼭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두 아이들과 엄마표 수학을 하면서 이게 맞는건가?라는 의문이 들때마다 누군가가

시원한 해답을 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수학 교재 선택도 어렵고, 사고력 수학은 필요한지, 선행은 어디까지 나가야 하는지 등 막막할 때가 많았습니다

아이들과 엄마표 수학을 하며 두려움이 많았는데 <내 아이 수학 약점을 찾아라>책을 읽고

두려움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의 수학 교재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

아이의 학습 수준별 수학 로드맵을 제대로 짜고 싶은 부모님들,

아이의 수학 공부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부모님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수학에 대한 두려움 이제는 이 책으로 조금 내려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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