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지마

선을 넘지 마!
피야 린덴바움 지음, 김상미 옮김 / 베틀북 / 2022년 9월

2021 스웨덴 스뇌볼렌 문학상 올해의 그림책상

수상작 선을 넘지마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선을 넘지마 그림책은 세상 모든 아이가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와 자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그림책이예요.

산에는 네 채의 나무집이 있었어요.

빨간 창문 집에는 릴리벨 아이들이

초록 창문 집에는 그린벨 아이들이

노란 창문 집에는 식당과 큰방,

작은 나무 집에는 대장이 살았어요.

릴리벨 아이들과 그린벨 아이들은 그저 대장이

시키는 대로 했어요. 모든 것은 대장이 결정했어요.

릴리벨 아이들은 하루종일 먹고 쉬고 놀았어요.

반대로 그린벨 아이들은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청소를 했어요.

수요일은 머리 자르는 날이에요.

아이들은 모두 똑같은 머리를 잘라요.

릴리벨 아이들은 점심을 먹고 노래를 부르고 노는데

그린벨아이들은 식탁을 치우고 설거지를 하고

빨래를 해요.

어느날 문득 아이는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대장에게 불공평하다고 말했지만

대장은 불공평한게 좋다고 말해요.

모든게 지루하고 날마다 똑같은 걸 하는 건 따분했어요.

그래서 새로운 일을 생각했어요.

밤늦게 대장몰래 릴리벨 아이들은

그린벨 아이들에게 찾아가요.

돌아가면서 일을 하자고 제안해요.

그래서 서로 옷을 바꿔입기로했어요.

옷을 바꿔입으니 릴리벨 아이들이 그린벨 아이처럼 보이고

그린벨 아이들은 릴리벨 아이처럼 보였어요.

아이는 서로의 일을 바꿔서하니 공평하다고 생각했어요.

선밖에는 나가면 위험하다고 해서 아이들은

선밖으로 절대나가지 않았어요.

어느날 선밖에는 블루베리가 많이 열려있었어요.

아이들은 블루베리를 따보려고했어요.

선밖으로 나갔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아이들은 대장몰래 선밖으로 나갔어요.

용감하게 선을 넘은 아이들은 이제

무엇이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떠나요.

아이가 마지막을 보더니 아이들이 그곳을 떠나게

되서 다행이라면서 좋아했어요.

아이랑 선을 넘지마 그림책을 읽어보면서

어른도 함께 읽어보면 좋은 그림책이였어요.

공평함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유의지에 대해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볼 수 있었어요.

이후기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하마 엄마가 팬케이크를 나누는 방법

하마 엄마가 팬케이크를 나누는 방법 ㅣ 보랏빛소 그림동화 27
량야이 지음, 아미아오 그림, 김영미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2년 9월

나눔과 공정함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

하마 엄마가 팬케이크를 나누는 방법을 아이들과

읽어보았어요.

하마엄마가 따끈따끈한 팬케이크를 구웠어요.

하마엄마는 숲속동물친구들과 나누어 먹기로했어요.

아무렇게나 나누어 주면 혼란이 생길거같아

차례차례 줄을 서서 받아 가라고했어요.

그런데 달리기가 빠른 동물들이 얼른 팬케이크를

먹고 또 줄을 서는 바람에 팬케이크를 먹지 못하는

동물들이 생겼어요.

아이가 보더니 이렇게 나누어 주면 안될거 같다고

이야기했어요.

다음날 규칙에는 줄은 딱 한번만 설수 있다고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오지 못한 가족꺼까지 한명이 여러개를

받아가니 못받은 동물도 생겨났어요.

다음날에는 한가족은 하나씩만 받을 수 있다는 규칙을

만들었어요.

그러자 작은 개미 가족은 배가 불러서 남기고 몸집이 커다란 곰 가족은

부족했어요.

그다음에는 몸의 크기에 따라서 팬케이크 크기를 다르게 주니

또 불공편하다면서 불만을 터뜨렸어요.

그러자 하마엄마는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규칙을

정했는데 불만이라고 하니 화가났어요.

이야기 결말을 보고 아이가 하마엄마가 똑똑하다면서

결국 모든 동물들이 행복하게 되었다니 좋데요.

어떻게 나눠먹는게 공평했을까 아이들과 이야기도

해보고 공평과 공정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어요.

나눔과 규칙, 공정함에 대해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수 있어서 좋은 그림책이였어요.

이 후기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포도와 모래 괴물

포도와 모래 괴물 ㅣ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
사토 메구미 지음, 황진희 옮김 / 올리 / 2022년 8월

아이들이 넘 좋아하는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가

새롭게 나와서 아이들과 읽어보았어요.

이번에는 포도가 주인공인 이야기더라고요.

아이들이 포도가 넘 귀엽다면서 어떤이야기일지

궁금해했어요.

포도와 모래 괴물 책에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고 싶은데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포도와 포도의 모습을 참지 못하고

심한 말을 내뱉는 과일 친구들이 나와요.

과일 채소 친구들이 단체 줄넘기를 하고 있었어요.

포도도 줄넘기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친구들은 포도를 끼워주었어요.

그런데 포도는 장난스럽게 높이 뛰고

춤을 추면서 줄을 넘다가 줄에 걸려버렸어요.

친구들은 포도에게 화가 났어요.

사과가 참지 못하고 포도에게 같이 놀고 싶으면

잎과 줄기를 자르고 오라고했어요.

포도는 그건 싫다면서 화를 내면서 가버렸어요.

그러자 친구들이 사과에게 잎과 줄기를 자르고

오라는 건 심했다면서 사과에게 뭐라고했어요.

아이가 보더니 친구들이 서로 싸운다면서

싸우면 안되는데 그러더라고요.

친구들이 싸우고 있는데 모래 괴물이 나타났어요.

모래괴물은 온 세상을 바삭바삭 말려 버린다고

하면서 뜨거운 모래를 마구마구 뿜어냈어요.

맛있는 숲은 점점 모래에 파묻혀 갔어요.

그때 과일 채소 히어로스가 나타났어요.

아이가 과일 채소 히어로스가 나타나서

얼른 친구들을 구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딱 나타나더라고요.

모래 괴물은 과일 채소 히어로즈에게

뜨겁고 까칠한 모래 폭풍을 뿌렸어요.

포도는 그모습을 보고 모래괴물에게 갔어요.

포도의 머리에서 싱싱한 줄기가 쭉쭉 뻗어 나왔어요.

포도덩굴은 눈깜짝할 사이에 모래괴물을 덮어 버렸어요.

아이가 포도가 친구들을 구해주었다면서 넘 좋아했어요.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 포도와 모래 괴물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에게 친구와 갈등이 생겼을때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될지 이야기 나누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포도와 모래 괴물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추천합니다.

이 후기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리 아이 문해력 독서법

우리 아이 문해력 독서법 - 세계 명작 동화와 함께하는
전병규 지음 / 시공주니어 / 2022년 8월

제가 즐겨듣는 유튜버 콩나물쌤이 이번에

우리 아이 문해력 독서법 책을 냈다고 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콩나물쌤 유튜브 내용이 아이공부에 도움이 많이되더라고요.

부모가 아이의 문해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독서 지도법

고안해 낸 책이 우리 아이 문해력 독서법이라고해요.

초등학생 필독 명작 동화를 함께 읽으며 대화를 나누는 책으로

부모용 도서는 부모 자신이 문해력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아이가 동화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이 나와요.

학생용 도서에는 명작 동화의 줄거리와 주제를 파악하고

어휘와 표현을 이해하고 내용을 바탕으로 상상해 보는

문해력을 높이는 활동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문해력은 학습 연비를 결정한다고해요. 문해력이 낮은 아이는

이해력과 소화력이 낮아 학습 연비가 떨어진다고해요.

많은 시간 수업을 듣고 강의를 듣고 책을 읽어도

남는 것이 적다고해요.

문해력이 높은 아이는 이해력과 소화력이 높아

학습 연비가 높고 읽고 듣는 걸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다고해요.

그래서 문해력이 없으면 공부도 없다고해요.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야 한다고해요.

또 재미를 느끼려면 먼저 이야기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해요.

사건 이해 능력은 문해력을 넘어 아이의 실제 삶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해요.

문학 속 사건을 이해하는 힘은 문학을 넘어

우리 삶 속 사건을 더 깊게 이해하는 눈이 된다고해요.

이런 눈을 가지게 되면 삶의 면면을 더 통찰력

깊은 시선으로 살필 수 있게 된다고해요.

어휘가 문해력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글은 어휘와 어휘의 유기적 연결이기 때문에

어휘를 몰라서는 글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해요.

어휘를 익힐 수 잇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독서라고해요.

책을 읽기만 해도 몰랐던 수많은 단어를 새롭게 알게 된다고해요.

올바른 어휘 추론법을 익히고 나면 책을 읽기만 해도

수없이 많은 단어들을 큰 노력 없이 습득할 수 있게 된다고해요.

또 책을 읽어도 삶이 변하지 않는 사람들은

적용력을 높여야 한다고해요.

사람은 자기가 가진 적용력만큼 배운 것을 삶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해요.

초등 문해력 독서법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마틸다

책도 나오더라고요. 아이랑 같이 읽어보고

요약도 해보고 주제가 무엇인지 이야기도 나눠봐야겠어요.

문해력이 무엇이고 어떻게 집에서 아이에게 키워줘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았는데 우리 아이 문해력 독서법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학생용도 있어서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콩나물쌤의 우리 아이 문해력 독서법을 읽으면서

엄마인 나부터 책을 많이 읽고 아이랑 이야기를

많이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후기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알고 싶은 자연 관찰 컬러링북 시리즈 나비

나비 ㅣ 알고 싶은 자연 관찰 컬러링북 시리즈 2
세밀화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지음, 윤여연 옮김 / 인디고(글담) / 2022년 8월

아이가 나비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알고 싶은 자연 관찰

컬러링북 시리즈 나비를 같이 해보았어요.

알고 싶은 자연 관찰 컬러링북 시리즈는

170년 전통 프랑스 출판사의 고급 컬러링북이예요.

자연 속 동식물을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세밀화 컬러링북으로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의

아름다운 세밀화를 따라 색칠하면서 자연을 더 알아갈 수 있어요.

알고 싶은 자연 관찰 컬러링북 시리즈는

정말 퀄리티가 높은 세밀화라 그림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종이가 정말 도톰해서 더욱 좋더라고요

색칠을 완성하고 나서 벽에 붙여두기도 좋아요!

아이랑 같이 천천히 아름다운 나비에 대해서 천천히 감상하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관심이 가는 나비 이름을 검색해볼 수도 있어요.

아이가 넘기다가 색칠해보고싶은 나비를 골라서

색칠해보았어요.

아이가 율리시스제비나비를 보더니 파란색나비가 넘 예쁘데요.

율리시스제비나비는 빛의 각도에 따라 날개 색이 달리보인다고해요.

나비 그림을 천천히 감상하면서 아이랑 같이 색칠해보기 좋아요.

알고 싶은 자연 관찰 컬러링북 시리즈는 우리가 한번도

본적없는 희귀한 종까지 다양한 자연 속 생물들이 나와있어요.

이번에는 파필리오암브락스를 골라서 색칠해봤어요.

책 속에 다양한 나비가 나오니 아이랑 같이 관찰하면서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아이랑 해보면서 알고싶은 자연관찰 컬러링북

다른 시리즈도 해보고싶더라고요.

이번에는 멧노랑나비를 색칠해봤어요.

아이가 노랑색 나비가 정말 예쁘데요.

멧노랑나비는 찾아보니 수컷은 노란색이고

암컷은 청색을 띤다고해요.

마다가스카르비단제비나방을 색칠했어요.

나비도 있고 나방도 나와있더라고요.

나비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나비를 관찰하고 이야기를 나누기

좋았어요. 아이랑 같이 컬러링북 하면서 힐링도 되고

같이 다양한 나비도 찾아보면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후기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