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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에서 보물찾기 ㅣ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27
포도알친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3월
평점 :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고전을
재미있게 읽어보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알게된
흔한남매 이상한나라의 고전읽기 책이예요!
아이가 흔한남매 캐릭터가 들어가
책을 다 좋아하는데 역시
흔한남매 고전읽기 책도 아이가
재미있다면서 넘 좋아해요~^^
고전소설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흔한남매와 캐릭터와 함께 하니 저도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시대를 초월해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익히고 모범이 되어 온 작품들을
고전문학이라고 하는데
세상에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조상들의
지혜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절대 변하지 않는
삶의 가치가 담겨져있어요.
고전문학은 옛 조상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 조상들의 생활상이나
가치관을 알 수 있어요.
어린이가 읽으면 옛사람들의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효나 예절 등 가치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요.
초등추천도서 흔한남매 이상한나라의 고전읽기는
초, 중등 교과서에 실린 주요 작품들이 나와있어
다양한 고전을 접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흔한남매 이상한나라의 고전읽기
이번 책에서는 장화홍련전,
사씨남정기, 이춘풍전 고전이 나와요.
민속촌에서 놀던 흔한남매는
극장에서 장화홍련전 속 세계로 들어가요.
장화홍련전 속 으뜸이는 군수가 되었고
에이미는 호위 무사가 되었어요.
철산 마음에서 일어나는 괴상한 사건을
해결하러 흔하남매는 철산 관아로 갔어요.
흔한남매에게 귀신이 나타났는데
그 귀신은 홍련이였어요.
억울한 죽음을 알리러 온 것이였지요.
다행히 흔한남매의 도움으로 장화홍련의 억울한
죽음을 해결해주었어요.
아이가 장화홍련이 이야기를 보더니
나쁜 계모라고하면서 콩쥐팥쥐 속
계모도 생각난다고했어요.
그다음은 사씨남정기 고전 속으로 갔어요.
첩인 교씨의 모함을 받고 억울하게 쫓겨난
사씨 부인을 도와 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만들어야했어요.
무사히 흔한남매의 도움으로 사씨 부인을
지킬 수 있었어요.
아이가 사씨 부인이 남편과 아들을
다시 만나서 행복하게 살게 되었고
첩 교씨가 결국 전 재산을 도둑 맞고
기생이 되어서 벌 받게 되서
다행이래요.
마지막으로 이춘풍전 고전으로 갔어요.
으뜸이가 이춘풍 역할이 되었어요.
이춘풍은 가산을 탕진하고 관청에
집문서를 담보로 돈을 빌려서
평양으로 갔어요.
그곳에서 평양 제일 기생 추월이에게
속아 알거지가 되고 머슴살이를 하게 되요.
이춘풍 아내역활을 한 에이미가
으뜸이를 구해주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가 이춘풍 아내가 현명하다면서
멋지다고하네요.
초등추천도서 흔한남매 이상한나라의 고전읽기는
알찬 정보 페이지도 수록되어있고
사고력을 넓히는 퀴즈까지 있어서 좋아요.
흔한남매 캐릭터로 고전 소설 거부감도 줄이고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추천합니다.
이후기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