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카메 조산원
오가와 이토 지음, 권남희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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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식당의 작가 오가와 이토가 쓴

츠루카메 조산원을 읽어보았어요.

츠루카메 조산원 책은 남쪽의 하트 모양 섬에

있는 츠루카메 조산원을 배경으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를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성장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담았어요.




마리아는 남편에게 의지하며 살아왔는데

어느날 남편이 사라졌어요.

마리아는 집을 떠나 따뜻한 남쪽의

하트 모양 섬으로 갔어요.

그곳은 남편과 결혼하기전 함께

여행했던 곳이였어요.

마리아는 그곳에서 남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있어요.




남쪽의 하트 모양 섬에는 츠루카메 조산원이

있었어요. 어린 시절에 받은 상처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마리아는

츠루카메 조산원 원장 카메코 덕분에

섬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게되요.




마리아는 남쪽의 하트 모양의 섬에서

임신한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배가 결항이 되면서 결국

츠루카메 조산원에서 아기를 낳기로 결심했어요.

사라진 남편에게 음성메세지를 남기고

휴대폰을 버리고 섬으로 돌아갔어요.

또 츠루카메 조산원에서 스태프로 일할 수 있게

선생님이 도와주었어요.




아침 햇살을 받으며 광합성을 하고

제철 재료로 만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보람차게 일하며 사소한 일에도

크게 웃는 남쪽 하트 모양 섬사람들.

마리아는 그곳에서 섬사람들을 만난 것은

큰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마리아는 친부모에게 버림받고 양부모에게도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한 상처를 갖고 있었는데

츠루카메 조산원에서 치유 받고 자신의 슬픔을

마주보게되면서 자신의 사랑하게 되요.

마지막 결말도 따뜻해서 참 좋더라고요.

따뜻한 봄을 기다리면서 힐링이야기

추루카메 조산원 읽어보세요.

추천합니다.

이후기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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