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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문해력이 평생 공부습관 만든다 - 글쓰기로 완성하는 우리 아이 공부머리
임영수 지음 / 청림Life / 2023년 1월
평점 : 
아이가 이제 초3이 되다보니 학습에 더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초3은 본격적으로 학습 격차가 벌어지는 시기라고해요.
문해력은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첫 단추와도 같다고해요.
읽기 위주의 교육으로는 문해력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해요.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자기 생각을 정리하지 않으면 배움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기 때문이라고해요.
책을 읽고 반드시 글을 쓰는 습관을 만들어야 난이도가 높은 글을 읽어나갈 수 있다고해요.
저자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하되 부모가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도록
7단계 글쓰기 루틴을 제안했어요!
첫번째 밑줄긋기, 두번째 문장수집, 세번째 독서노트,
네번째 요약하기 다섯째 생각 정리 글쓰기 여섯번째 배움 정리 글쓰기,
일곱번째 나만의 루틴 만들기예요.
7단계 글쓰기 루틴은 아이의 독서 활동이 막연하고 추상적으로
끝나지 않고 학습 효과를 높여 평생 공부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해요.
저도 아이와 함께 7단계 글쓰기 루틴을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단계에서 4단계로 이해력을 끌어올린다음 사고력을 키운다고해요.
핵심 어휘나 중요 문장에 밑줄을 긋고 마음에 드는 문장을 쓰는 것은
글을 심도 있게 읽도록 도와준다고해요.
책의 여백이나 포스트잇을 활용해 아이디어와 질문 등을 정리하고
요약해보는 활동을 통해 줄거리, 주인고, 주제를 파악할 수 있고
독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해요.
1단계에서 4단계에서 메모하고 요약했던 것을 바탕으로
책의 인상 깊은 장면과 관련된 경험을 정리한다고해요.
아이는 책과 자신의 경험을 연결시키고 사고를 확장시켜줄 수 있다고해요.
저도 아이와 함께 글을 써보고 생각을 나누면서 꾸준히
반복해야겠어요.
저도 아이가 글쓰는 것을 싫어해서 고민했는데
꾸준함과 착실함을 길러줄수 있게 글쓰기를 해야겠어요.
초등맘이라면 초3 문해력이 평생 공부습관만든다 책을
추천해요!
이 후기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