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저 뭐 달라진 거 없어요?
정대현 지음 / 섭리수학협동조합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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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리수학은 요리와 수학 개념을 접목시킨 수학교육이예요.

아이들이 수학을 왜 배우는지 스스로 납득하는 자존, 창조, 조화로운

수재로 거듭나는 구체적인 길을 제시해요.

저도 아이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배웠으면 했는데

이 책을 통해 섭리수학에 대해서 알 수 있었어요.




교육이란 자신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아이가 스스로 자신을 알아가며 자기다워지고

좌충우돌, 시행착오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지혜롭게 가는 법을 터득해 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해요.

그 과정에서 주변과 조화롭게 지낼 수 있는 힘을

자연스레 키워갈 수 있도록 옆에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칭찬, 격력해주며 지켜봐 주며 지로, 인도, 안내해주는 것이라고해요.


쉬운 문제는 쉬운 문제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풀고

어려운 문제는 어려운 문제대로 도전정신을 가지고 풀게

하려면 무엇보다도 연습을 통해 어려운 문제도 차근차근

밟아나가면 해결할 수 있다는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해요.

수학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인정하고'뛰어넘는 공부를

하게 된다고해요.



아이가 스트레스받지 않고 즐겁게 공부하면서

체계, 논리, 합리적으로 자기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워 나가는 것이라고해요.

문제를 많이 풀고 선행 학습을 하면 당장의 성적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아이가 주체, 주도, 자율적으로

공부하며 균형 있게 성장하는데에는 별 도움이 안될거라고해요.



아이의 꿈이 희망이 되고 긍정이 되고 열정이 되어가는 것을

격려하고 칭찬해주면 아이도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된다고해요.

학창 시절에 공부를 하는 건 결국 자신의 꿈, 희망, 긍정,

열정을 키워가기 위해서라고 해요.




아이와 즐거움과 힘겨움을 같이 공감하고

함께 헤쳐 나가며 더불어 살아간다는 마음,

그리고 서로 같은 길을 가는 동반자라는 관점으로

아이를 대해야겠어요.

이 후기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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