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스페셜 에디션) - 서시 ㅣ 시 그림이 되다 2
윤동주 지음, 곽수진 그림 / 언제나북스 / 2022년 9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919/pimg_7822792663562086.jpg)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이번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서시를
그림으로 담아냈어요.
저도 서시를 참 좋아하는 시중 하나인데
이렇게 그림으로 만나니 참 좋더라고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919/pimg_7822792663562087.jpg)
서시는 부끄럼을 알던 청년 윤동주의 고뇌가
고스란히 담긴 시로 한 시대를 살았던 청년이자
인간으로서의 고뇌가 윤동주 시인만의 소박한 언어와
아름다운 자연에 담겨 담백하면서 깊은 울림을 줘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919/pimg_7822792663562088.jpg)
서시를 일러스트레이터 곽수진님이 사색이라는
키워드로 생명이 가득찬 숲을 거닐고 명상하며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그림으로 보여줬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919/pimg_7822792663562089.jpg)
추운 한겨울의 사색으로 시작해
따뜻한 여름밤으로 끝나는 아름다운 사색의 길을
윤동주 시인의 시와 함께 보니 더욱 좋았어요.
표지가 정말 멋스러워 소장하고 싶은 책이였어요.
두고두고 읽어보고싶은 책이였어요.
이 후기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