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남 오빠에게 - 페미니즘 소설 다산책방 테마소설
조남주 외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쓴맛이 지나치지 않아 가볍게 소비하기 좋고, 편한 만큼 깊은 풍미는 없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께 익숙한 이야기입니다. 익히 알고 있는 설움과 분노가 과장이나 무게감 없이 정제된 단편집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내려도, 틈틈히 한 편씩 즐겨도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