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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 -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독서의 힘
후지하라 가즈히로 지음, 고정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독서의 힘을 강조하는 책을 읽는 이유는 간혹 독서 중에 매너리즘에 빠진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다. 5년 가까이 집중 독서를 하고 있지만 어느 순간에 아무 생각 없이 책을 겉핥기로 읽고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면 늘 독서에 관련된 책을 읽게 된다. 그러면 주사를 맞은 것처럼 시간이 조금 흐르면 그 효과가 바로 나타나 저자의 생각을 반영하며 독서에 집중하곤 한다. 이번에도 그런 이유로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성장사회에서 개개인 각자가 중시되는 성숙사회로 이행이 되면서 행복을 찾기 위해 교양을 개개인이 스스로 획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게 무슨 말인가 싶은데 시대가 변함에 따라 지금은 각자가 행복론을 갖고 있지 않으면 절대 행복해 질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행복론은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까?
“자신이 직접 책을 읽고 스스로 세계관을 구축해야만 행복론을 찾을 수 있다.”
오래전 철학자들은 얘기했다. 인간 행위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에 있다고 말이다. 행복론이 없는 삶은 행복하지 않다는 말인데 인간의 삶의 목적을 상실하는 이유가 되겠다. 그렇다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당연하다.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이 외에도 많다. 저자는 상위 10%의 인재가 될 수 있고, 수입이 늘어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등의 이점을 설명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독서를 통해 상상하는 힘이 길러지고 자시만의 생각을 구축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깊이 다가왔다.
저자는 성숙사회로의 전환과 함께 하나의 정답을 찾아야 하는 퍼즐형 사고에서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답을 찾아내는 레고형 사고로의 전환과 앞으로의 시대에는 정보 처리력에서 정보 편집력의 전환을 강조했다. 이게 다 무슨 말인가 싶다. 결국 하나의 정답을 빨리 찾는 것보다는 개인이 익힌 지식과 기술을 조합해서 모두가 수긍하는 답을 스스로 만들어내 내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책이 좋은 수단이라는 것이다.
시대가 바뀌고 이슈와 관점이 달라지면서 준비해야 것들이 많아졌다. 저자는 이 점을 생각하여 단순히 독서의 힘만을 강조하기 보다는 미래와 조우하여 독서의 중요성을 잘 설명하였다. 대부분 독서의 중요성을 알지만 쉽지 않은 실천력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을 읽어봄으로서 미래 사회 모습과 그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본다면 당장 책을 펼치게 되지 않을까 싶다. 21세기 성숙사회로의 전환은 대전환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변화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의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그 깨달음의 원천은 다름 아닌 독서라는 사실도 말이다. 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 확실히 이 메시지를 기억하자.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살아남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