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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와 생각 정리를 위한 다빈치 노트 세트 - 전2권 - 무선 본책 + 양장 노트 ㅣ 다빈치 노트
최지은 지음, 김명철 기획.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2월
평점 :
창조적인 사람은 일반인과 뭐가 다를까?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해내는 사람일까? 아니면 두뇌가 뛰어난 사람? 글쎄 어쩌면 둘 다 맞을 수도 있지만 명확하게는 아이디어로부터 창조적인 결과물을 이끌어 내는 사람이다. 현대 과학의 발전을 이끌어왔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뉴턴’ ‘아인슈타인’ 을 보면 모두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탄생시킨 결과물을 가지고 세상을 놀라게 했던 사람들이다. 이들이 이렇게 창조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노트’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생존과 직결되지도 않은 아이디어일지라도 기록하고 그것을 창조적인 결과물로 만들기 위해 노트를 적극 활용하였고, 뉴턴은 독서노트, 실험설계 노트, 연구 노트를 각각 쓰면서 두 가지 이상의 이론이나 지식을 접목하여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 냈으며 아인슈타인은 자신이 이해한 이론들을 재해석해 옮겨 적는 공간으로 노트를 사용함으로서 몰입의 경지 속에서 창조물을 탄생시켰다.
이렇게 세 명의 위인들만 보더라도 노트의 활용으로 이루어 낼 수 있는 힘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저자는 위인들의 경우와 자신의 노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노트는 창조적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고를 훈련하게 하고, 기대 이상의 정서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노트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노트를 만들게 된다. 그것은 바로 ‘다빈치 노트’다. 다빈치 노트의 궁극적인 목적은 창조성을 극대화 하는 것으로 이 책에서는 창조적인 생각을 살리는 노트의 틀을 제시하고 제시된 틀로 만든 노트를 제공하면서 기본 사용법을 설명하였다.
세 명의 위인과 저자의 노트법 설명을 듣고 나니 노트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기억을 되살리고 아이디어와 아이디어간의 연합을 촉진시키고, 쓰는 동안 몰입을 낳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소통의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기억, 연합, 몰입, 소통이라는 특징을 지닌 노트의 속성이 곧 인간이 창조적인 행위를 할 때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노트가 곧 창조성을 키우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도 말이다.
현재는 독서노트만을 쓰고 있지만 한 때 연구원 생활 당시 연구노트를 쓰면서 다양한 아이디어의 창출과 그에 맞는 결과물을 만들어본 적이 있어서 책에서 제시한 노트의 장점들에 모두 공감하게 되었고 저자가 만들어 낸 다빈치 노트를 작성해 보고 싶었다. 다빈치 노트의 4가지 영역을 구분하며 노트의 틀을 익히고 노트를 가지고 놀기 위한 단계에서 독서록을 작성해 보기로 했다.(실수가 있을 수 있어 제공된 다빈치 노트가 아닌 기존 독서노트에 틀을 만들어 사용함) 기대 이상으로 저자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고 한 권의 책을 질서정연하게 정리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창조성을 키우는 다빈치 노트가 내게 맞는 것 같다. 앞으로 독서노트는 이 틀을 사용해야겠다. 아이디어와 생각을 정리를 위한 다빈치 노트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누구나 창조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