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만든 당뇨병 희망 프로젝트 - 당뇨병 정복으로 가는 희망 메세지
강북삼성병원 당뇨병전문센터 엮음 / 동아일보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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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중년의 나이가 되면서부터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건강에 썩 자신이 없는 나에게 걱정을 안겨준다. 특히 성인병 중에 당뇨병은 외가 쪽에 병력이 있어 신경이 쓰인다. 현재도 당뇨를 앓고 있는 외삼촌은 음식을 조절하며 자주 당뇨를 체크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오래 전에 합병증까지 왔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웠다. 당뇨병이 어떤 병인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외삼촌을 보며 무섭고 까다로운 병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이제 그 병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떨쳐내고 싶다. 그래서 정확히 당뇨병은 어떤 병이고 어떻게 예방과 치료를 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에서 쓴 책<새로 만든 당뇨병 희망 프로젝트>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먼저 우리가 알고 있는 당뇨병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지식을 깨우쳐준다. 일례를 들면 당뇨병의 진단을 소변에 당이 섞이면 병에 걸린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것은 당뇨병을 진단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며 당뇨는 혈관병이기 때문에 혈당을 정확히 체크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가족력이 없으면 걸릴 확률이 낮다고 알고 있는데 유전보다 더 큰 발병요인으로 환경적 요인을 들었다. 그 요인으로는 비만, 연령, 식생활, 임신, 스트레스, 운동부족, 약물복용 등을 뽑았고 그중 특히 주의해야할 것은 비만이라고 한다.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한 후 당뇨병의 전 단계인 전당뇨병을 잡아야만 당뇨병환자에서 탈출할 수 있다며 당뇨병 발병 가능성에 관한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현재의 당뇨병 진행 상황을 확인 할 수 있게 하였고, 이후 본격적으로 당뇨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하였다. 그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면 먼저 공복혈당, 식후 2시간 혈당, 취침 전 혈당을 매일 체크해야 하며 당뇨병 발을 예방하기 위해 발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야 하며,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는데 체중만 줄여도 혈당조절 효과가 크다고 하니 비만은 꼭 해결해야 할 문제인 것 같다. 또한 금연과 절주, 약물치료와 운동을 해야 하고, 과로와 스트레스는 피하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전한다. 이렇게 당뇨병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과 함께 당뇨병환자를 위한 건강한 밥상을 위해 식사 수칙 10가지와 자세한 당뇨식단, 혈당을 낮추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당뇨병 맞춤운동을 그림과 함께 추가적으로 제공하였다.

 

책을 읽으면서 심장이 무척 쿵쾅거렸다. 당뇨에 걸릴 환경적인 요소 중에 비교적 맵고 짜게 먹는 식습관과 운동부족, 복부비만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불안함 마음이 지속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당뇨병에서 멀어질 수 있는지 그 예방법에만 정신이 쏠려 있었다. 결국 이 책에서는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최후의 지침을 이렇게 내렸다. 당뇨병환자가 평생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초기의 적극적인 약물치료, 그리고 생활습관의 교정을 모두 실천해야 하고, 아직은 당뇨병환자가 아니지만 당뇨병관리를 위해서는 혈당, 혈압, 이상지혈증, 비만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당뇨병이 무엇이고 예방과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게 되었다. 이제 예방을 위해 운동을 하고 식단을 조절하여 당뇨병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야겠다.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각을 시켜준 이 책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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