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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가장 중요한 7인을 만나라 - 내 삶에 힘이 되는 사람을 찾는 지혜
리웨이원 지음, 허유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맨 처음으로는 부모님, 성장하면서 친구들과 학교 선후배가 있으며 사회에 진출하면서 회사 동료와 상관이 생겨나고 결혼하면 배우자가 있다. 이렇게 자연스러운 삶의 순리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게 되는데 그런 영향들이 우리 인생의 미래를 달라지게 한다고 한다. 곧 인생의 성공여부는 잘 선택한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만나야 할 사람들이 누구이며, 어떻게 그런 사람들을 만나고 사귀어야 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책 <인생에 가장 중요한 7인을 만나라>는 그 궁금증을 해결해 줄 책이다.
이 책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곱 가지 관계 안의 사람들인 어린 시절의 소꼽친구, 대학교 때 만나는 멘토, 직장 동료, 직속 상사, 사업 파트너, 평생지기, 배우자를 소개하였고 어떻게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정확한 선택기준과 방향제시를 해주고 있다.
유년 시절이 20년 후의 나를 결정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어떤 친구와 함께 자랐고, 소꿉친구와 어떤 역할을 하며 놀았는지에 따라 미래에 자신의 역할이 정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따라서 주관이 있는 친구를 사귀고, 친구 관계에 있어서도 적절한 균형을 지켜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대학을 들어가면 과 친구와 선배들을 만나게 되는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뜻이 맞는 친구이면서 자신과 미래를 함께할 수 있고, 존경할 만한 친구를 만나야 한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멘토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삶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데 멘토는 용기와 격려를 주고, 당신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원동력을 끄집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훌륭한 인생 멘토에게서는 생존의 노하우, 인생의 이상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귀한 인품까지도 본받을 수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 이제 직장 안에서 동료와 상사들과 부딪히며 살아가게 된다. 이들과의 원만한 관계가 지속되어야 자신이 성장할 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동료에게 먼저 다가가고, 잠재력이 있는 사람과 함께 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람들은 누구를 본받아야 할 것인지가 매우 중요한데 저자는 롤 모델로 삼을 만한 상사를 찾으라고 한다.
“훌륭한 상사는 일을 전체적으로 바라보고 세심하게 처리한다. 과감하고 정확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감이 넘친다. 부하 직원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수용하는 것도 훌륭한 상사의 특징이다.”
회사를 다니거나 사업을 하게 되면 나와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많다. 동업자나 거래처나 협력업체에서 일하는 사람들, 즉 사업파트너라 할 수 있는데 이들도 성공의 성패를 결정한다고 한다. 파트너를 선택할 때에는 인간성과 신뢰성을 먼저 보고 다음에 일처리 능력을 봐야 한다. 따라서 저자는 이들을 선택하기 위한 판단 기준을 제시하였고 오랫동안 지속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우려야 하는지 설명하였다.
“훌륭한 파트너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외부의 위험에 대항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 우수한 인재를 영입할 줄 알고, 중요한 가치관을 세우는 역할도 할 수 있다. 오로지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다.”
진정한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인생을 잘 살았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삶에서 친구의 비중이 꽤 크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데 진정한 친구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진정한 친구의 조건은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고 위로하는 사이이며, 서로 진심으로 대하고 공통 관심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 여기에서 그치면 안 된다. 진정한 친구는 또 한 가지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 나의 과오를 지적하고, 함께 중대한 변화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 그래서 저자는 말한다. 인생을 살면서 꼭 사귀어야 하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쟁우다.
“쟁우란 내 머리 위에 매달린 경종처럼 내가 잘못을 저지르거나 잘못된 길로 나아가려 할 때 곧장 이를 깨우쳐 주는 친구다. 쟁우는 자신의 말이 친구를 불쾌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의 단점을 지적하고 바로잡아 준다. 친구를 기쁘게 하기 위해 사실을 숨기지 않으며, 친구의 잘못된 행동을 막기 위해서라면 얼굴을 붉히며 호통을 치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배우자를 잘 만나면 그 다음에 오는 문구는 ‘백년 친구’, ‘인생성공’ 등 여러 가지가 올 수 있다. 사랑에 눈뜨는 시기에 만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할 사람인 배우자를 선택함에 있어 우리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을까? 사실 뚜렷한 기준을 생각하며 배우자를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무의식중에 자기만의 기준이 적용되었을 수도 있다. 저자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 신뢰가 바탕이 되고, 포용력이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함께 있을 때 자연스러운 묵계가 형성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한다. 길게 말을 하지 않아도 뜻이 맞고, 서로의 가치관이 비슷해야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인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일곱 사람에 대해서 알아봤다. 인생의 각 단계에서 이런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원활하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일곱 사람들을 선택하는 기준을 잘 알아둬야 하겠다. 또한 누군가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사람을 찾고 있을 수 있으니 자신 또한 상대가 원하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책의 부록에 소개한 ‘인생에 가장 중요한 7인을 만나기 위한 37가지 조언’을 명심하고 실천하면 그런 사람이 될 것이고 또한 인생의 지혜가 생겨날 것이다. 7인과의 동행을 통한 인생 지침서는 우리의 인생을 확실히 바꿔 놓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우리가 만나고 있는 사람들을 주목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