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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 10년 후 후회하지 않는 인생
김병완 지음 / 서래Books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독서는 내 인생 최고의 특권임을 알게 해 주었고, 48분 기적의 독서법을 실천하게끔 이끈 <48분 기적의 독서법>은 김병완 작가의 책들 중에서 처음 읽어 본 책으로 속속들이 가슴에 와 닿았고 많은 교훈을 남겼다. 그래서인지 이후로 그분의 책은 유독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에서도 제목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열정적인 삶을 살아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내용이라는 추측을 하면서도 구체적으로 무슨 얘길 하고 있을지 기대감과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리고 부제에서 언급했듯이 10년 후 후회하지 않는 나의 인생을 위해 지금 무엇을 노력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많은 질문과 생각을 하게 만든다.
10년 법칙이란 말을 많이 들어왔다. 책으로도 그 숫자는 적잖이 찾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10년 동안 꾸준히 목표를 위해 노력한다면 곧 성공을 보장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실천을 하기까지의 강력한 동기부여를 포함한 책은 얼마나 될까? 이 책은 10년 후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을 많은 사람들의 명언과 교훈적인 말들을 섞어 독자들의 이해와 실천을 유도한다. 이야기의 요지를 또 다른 책의 인용과 설명으로 덧붙여 어쩌면 뇌에 각인의 효과까지 볼 수 있을 것 같다.
10년 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위한 키워드는 분명하다. 열정, 목표, 도전 이다. 자신의 삶을 누구보다 뜨겁고 열정적으로 살아야 하고, 가슴 설레는 명품목표를 설정해야 하며 그 목표를 향해 시간 관리를 해가며 꾸준한 노력과 도전이 있어야 한다. 특히 기회를 주는 삶이란 도전을 많이 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게으름과 두려움 그리고 짧은 생각들로 뒤범벅인 상태의 내 모습에 가슴 찌릿하게 일격을 당한 느낌이다.
10년 후 훌륭하고 성공적인 명품인생을 살기 위한 지침서인 이 책은 하나의 결말을 위해 책속에 또 다른 책을 집어넣어 다양하게 설명하는 방법을 사용한 김병완 작가의 스타일이 그대로 묻어나 있다. 그래서 한 권의 책을 통해 수많은 책을 알게 되고, 연쇄반응을 일으켜 언급된 책을 추가로 읽게 되는 점이 장점 일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의 다른 책을 읽었던 독자들이라면 아마도 내용의 중복을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어쩌면 비슷비슷한 책을 쓰고 있지 않나 하는 오해의 소지도 불러일으킬 것 같다. 저자의 다른 책과 내용의 중복으로 인해 기대치는 떨어졌지만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이야기들이었고 많은 교훈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 실천해야 할 미션을 남기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