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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리본
허가윤(Kylie Hur) 지음, 윤문영 그림 / 우리교육 / 2017년 8월
평점 :
노란리본

노란리본 이 책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고등학생인 허가윤 양이 노랫말을 쓰고
작곡, 노래한 〈노란 리본(THE YELLOW RIBBON)〉을 그림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아직도 2014년 4월 16일 그날 긴급속보로 전해진 소식에 뉴스에서 눈을 뗄 수가 없던던 기억이 나네요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 근처 바다에서 침몰했답니다.
승객 30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이유를 알 수 없는 원인으로 - -;;
승객300명중 대부분은 안산 단원고 수학여행을 가고있던 고등학생들이 절반수가 넘었답니다.
그래서 더욱더 마음졸이면 봤던 세월호뉴스

승객들을 버리고 혼자서 빠져나온 선장
그리고 몇몇의 여객선 직원들
조금만 일찍 선장이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해서, 탈출하라는 방송만 했어도
무고한 사람들의 희생은 절반으로 줄어들지 않았을까요

국민 모두의 상처, 그리고 희생자들의 가족들
세월호 참사 그날부터 시작된 끊임없는 기적을 바라면서 뜬눈으로 지세웠던 몇날몇일
하지만, 탈출한 사람보다는 희생자가 너무 컷던 세월호 참사

3년4개월이라는 시간속에 세월호참사가 조금씩 기억속에 뭍히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답니다!!
이렇게 책으로나마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끝까지 기억해야 할 2014년 4월 16일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도움을 줄 수 없어서 너무나 미안했던 마음

세월호 참사는 우리나라 국민 모두에게는 상처로 남은 날입니다
그당시 무사기환의 뜻으로 노란 리본이 사고현장근처 메달아두었습니다.
그일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노라리본이 메달리기 시작했답니다
노란 리본은 그리움과 기억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4월16일의 세월호 참사 그날을 잊지말자는 의미로 노란리본을 상징적으로 쓰였답니다.

아직도 제대로 된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알수 없다는게 참으로 마음이 아프네요
3년만에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온 세월호
그 차가운 바다에서 3년만에 올라온날.... 이렇게까지 늦게 걸릴이유가 무었이었나 진정 모르겠더라구요

정권이 바꼇으니, 문재인 대통령께서 세월의 참사의 원인을 제대로 밝혀줬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이재명 성남시장님도 문재인 대통령의 정권을 믿고 3년4개월만에 노란리본 깃발을 내렸다고 하네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제대로 된 원인조차 알려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아직도 차가운 바다에 있을 몇명의 희생자들에게도 너무 미안합니다!

두번 다시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대형참사
노란 리본을 달아 희생당한 분들을 꼭 기억해야합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참사를 기억해요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