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따라가요 -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지리 그림책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지리 그림책
박승규 지음, 김찬우 그림, 김성은 기획 / 토토북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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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지리 그림책

한강을 따라가요/토토북

 




 

지리 그림책을 처음 접한 와니!

집에 있는 세계지도나 대한민국 지도를 보면서

혀니랑 할머니집이랑 여행가본 곳을 표시해 가면서 놀때가 있다지요!!!

요렇게 상세히 지리를 보면서 이야기 한적은 한번도 없었답니다.

아직 9.7세 에게는 어려운 듯 하여서 엄마가 안 가르쳐준 준 탓이겠지용?^^

토토북 한강을 따라가요 책을 통해서 오늘은 지리에 대해 공부해 보기로 하였답니다!!!



 



 

엄마도 어려운 지리공부 한 번 쉽게 해볼까요? ^^


한강, 작은 샘에서 시작하다


강원도 태백시 금대봉 깊은 계곡에 꼭꼭 숨어있는 작음샘,

한강은 이 작은 샘에서 시작된답니다.


저도 첨 알았네요 - - 지리 공부를 안하긴 안했나봐요!!

역시 아이들 책을 통해서 엄마가 배번 공부를 하게 되네요

 





 

굽이굽이 돌아 산골짜기를 따라 흐르던 물은 다른 계곡에서 내려온 물과 만나

작은 냇물을 이루고 산을 내려온 물은 들판을 적시며 힘차게 다시 흐른답니다.


한강은 슬픈이야기도 낳고, 소중한 생명을 키우기도 하고, 땅의 모양을 바꾸기도 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전기도 만들어 내고,

치열했던 싸움의 역사를 간직한 역사의 장이 되기도 한다지요​


 



 

드디어 한강은 양평 양수리에 이르러 북쪽에서 내려오는 북한강과 만나서

하나가 된답니다!!! 두물머리라고 부른다네요!!!

한강의 물이 어디에서 만나나 했더니 여기에서 만나는군요!

와니는 구미에서 태어나 자라길 9년이라 양평이 어디인지 북한강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지만, 하나의 물이 합쳐지는 곳이 양평이라는 것은 책을 통해 알고가네요​

지도를 보고 양편이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 줘야겠어요​

 




 

이렇게 흘러온 한강물은 서울을 가로질러 흐르게 된답니다.

생명수가 되어 강은 사람들에게 마실 물을 공급해 주지요

여기저기 쓰이지 않는 곳이 없으니 참 고마운 강물이네요! ​

 





 

서울을 빠져나온 물은 이제 바다에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바다에 가까워지면서 강물과 서해에서 올라온 바닷물이 만나서 습지를 만드네요

그리고 한강은 갯벌을 이루게 됩니다


한강은 길고 긴 시간끝에 강화도에 이르러 가장 깨끗한 상태로 바다로 들어갈 준비를 한답니다.



높은 산에서 시작한 강은 낮은 곳을 향해 흘러가 드디어 바다로....

작은샘물에서 전혀 다른 물이 되어 넓고 넓은 바다를 향해 나아가네요

 






 

책을 다 읽고 나면 강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서 나와있는 부분을 보고

책에서 이해하지 못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이해하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물길지도를 손으로 이어보면서..... 차츤차근 물의 이동경로를 확인해 봅니다!!!


 

 

어렵게 느껴만 졌던 지리를 토토북 한강을 따라가요 책을 읽고 재미있게 공부를 하였답니다!!

엄마도 와니도 지리가 이렇게 재미있는 책인줄 처음 알았네요!!! ^^



 

내년에는 와니와 함께 서울나들이로 한강을 한 번 가봐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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