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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목욕탕에서 ㅣ 내친구 작은거인 50
박현숙 지음, 심윤정 그림 / 국민서관 / 2015년 8월
평점 :
저학년을 위한 동화 국민서관
내친구 작은거인 50
어느날 목욕탕에서

10가지의 이야기들이 있답니다
저학년을 위한 동화이기 때문에 책속에 글씨도 큼직하니
한단락씩 되어 있어서 긴동화 읽기를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겐 딱 좋은듯 해요!!!

1. 선생님이 싫어요
2학년이 되면서 새로운 선생님과의 만남!
우리 와니도 2학년이랍니다. 1,2학년때 선생님이 아가씨 선생님이셔서
별로 다를게 없지만, 책 속 주인공 도야는 그토록 되고 싶었던 2학년인데
선생님이 너무 싫어서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네요^^
바로 아래 사진이 2학년이 되고나서 만난 선생님
뚱뚱하고 나이많은 아줌마 선생님, 도수 높은 안경까지 끼고 계신다는~
역시 아이들은 예쁜 선생님이 좋은가보네요^^


2학년이 되고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면서 부터 이런저런 얘기들이
한단락씩 이어져 있네요^^
5. 목욕탕에 선생님이!
도야는 목욕탕가기를 좋아하는 아이인가 보네요~ 신나게 목욕탕에 가서
싫어하는 선생님을 만나면 기분이 어떨까요?
저도 그렇고 와니도 그렇고 아직까지 목욕탕에서 선생님을 만나본 적은 없답니다.
6. 통닭구이 되겠다!
선생님을 만난 도야는 챙피하기도 하고 해서 찜질방으로 피신~ ㅋㅋ

도야가 선생님을 만나면서 부터 일어난 일들을 한권으로 묶어 놓은 책이네요
중반부터는 목욕탕에서 일어난 사건들로 재미있게 꾸며져 있어요^^
처음엔 싫어했던 선생님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선생님이 좋아지기
시작한 것 같은 도야네요^^
책 표지만 보고서는 아직 책을 읽지못한 와니혀니
주말동안 재미나게 읽어줘야겟어요^^

제가 먼저 읽어보았는데 너무 재미나네요^^
내년에 학교에 들어갈 혀니도 이럴까 싶기도 하면서 도야가 너무 귀엽기도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