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인터넷 서점을 기웃거리다 베스트셀러로 추천 해주는 책

폴라호킨스 / 걸 온 더 트레인

 


 

막상 두께감에 놀라서~~ 장바구니에 넣었다 뺏다를 반복

자기개발류의 서적을 좋아하는지라  최근엔 소설을 읽은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더욱 고민했던 책중의 한 권

고민하던 그 책을 서평을 통해 만나보았답니다!!!


눈을 사로잡는 표지의 글들이 눈에 띄죠?

어찌 안 읽고 지나갈 수 있을까요?


전미대륙에서 6초마다 팔린 초대형 베스트 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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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 아마존 종합 베스트 셀러 1위 ☆☆☆

☆☆☆ 발행 6개월간 영국과 미국 500만 부 판매 ☆☆☆

☆☆☆ 아마존을 뜨겁게 달군 25,000건의 독자 리뷰 ☆☆☆

☆☆☆ 출간 전 드림웍스 영화 판권 계약 ☆☆☆


 


아주 조금 감칠맛 나게 책 내용을 이야기 해 드릴께요^^

많이 알면 재미없어 지니깐~~ 조금만!!!​ 



 

주인공 레이첼은  아침 8시 4분 기차를 타고 런던으로 향한다.

기차는 매번 같은 곳에서 신호를 받아 멈춰선다. 그 곳에서 레이첼은 기차 밖 집들을 본다.

매번 보는 집의 다정해 보이는 남녀

레이첼은 그들을 제스와 제이슨으로 부르고 있다. 이 이름은 레이첼이 만들어 놓은 이름이다


어느날 기차를 타고 지나가다, 제스가 제이슨이 아닌 다른 남자와 키스를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레이첼 역시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이혼을 했기 때문에 불륜은 치를 떨게 하는 장면이다


책을 읽는 초반에는 레이첼이 어떻게 이 동네를 알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다보니 레이첼이 전남편과 같이 산 그 동네였던 것이다.


레이첼의 전 남편 톰은 아직도 그 동네에 살고 있었다.

불륜의 상대였던 애나와 그 둘사이의 딸과 함께 레이첼이 살았던 그 곳에 그대로~

메건<레이첼이 부르던 제스>의 실종으로 시작된 이야기들

매건이 실종 되던 날 레이첼은 그 동네에 있었다.

하지만 알코올 중독이기 때문에 레이첼의 모든 생각들이 뒤죽박죽이다

매건의 실종 몇주가 지나고 메건의 시긴이 발견

이때부터 이야기가 더 흥미로워지기 시작한다. 나 역시 누가 범일일까??

이 생각 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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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건의 살인자가 궁금해서 미칠지경!

내가 생각하는 인물이 아니었다.

의외의 인물이 범인이었다니~~ 역시 스릴러물은 이런 반전이~ 생각도 못한 인물!!!


나만그런건가?ㅋㅋ


범인은 따로 적진 않겠다.... 그래야 책을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차를 자주 타지는 않지만~ 왠지 걸 온 더 트레인을 읽고나니

기차를 타게 되면 나도 모르게 레이첼이 봤던 그 기차밖 풍경을 나도 보게 될 것 같다

아무런 일은 없겠지만~~^^





 

오랫만에 스릴러물에 흠~뻑 빠져서 책을 읽었다.

TV로 보는 스릴러는 즐겨보는 편인데~ 책으로 읽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지만


잠드는 시간마져 아까워서 읽고 읽었던 걸 온 더 트레인

 

 

베스트셀러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 것 같다!!!

 

더위도 잊게 만들고 잠자는 시간마져서 잊게 만드는 책 한 권에 빠져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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