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푸어 - 항상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을 위한 일 가사 휴식 균형 잡기
브리짓 슐트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될 시간!!!

10명중 어느 누군가가 여유로운 시간이 있을까??


하우스푸어, 워킹푸어 이런 낮선 말들이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타임푸어까지!!!

Poor - 가난한, 빈곤한 이라는 단어!!!


타임푸어 :  일에 쫓겨 자유시간이 없는 사람. 또는 그런 현상.


 

주부인 웨이언냐 보다는 늘 시간에 쫒기는 여보씨에게 딱 어울릴 만한 책인 것 같아서 한 번 읽어보기로~

책 읽어보라고 하면 책읽을 시간 있으면 잠이나 자겠다고 할 게 뻔하기에 - - 내가 읽고 전해주는 것으로 만족!!!

타임푸어의 저자 브릿지 슐트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 기자이자 두 아이의 엄마 

늘 쫓기는 시간 때문에 시간을 찾으러 떠난다.

나역시 두 아이의 엄마인지라~ 브릿지 슐트씨의 대단함이 엿보이는 책!!

애들 돌보고 집안일 하는것도 빠듯한데... 일까지 하는 워킹맘들이 대단대단

나또한 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쉽지 않은 시간 쪼개기!!!

 

 

제목들이 하나하나 나의 얘기 같은지..

엄마라서 그런지 모두들 공감하실 만한 제목들 뿐이네요!!

책을 통해서 100% 나의 시간절약을 할 수 는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책을 읽은 보람이 팍팍 생기겠죠!!

 

 

 

잠이와서 누웠다 해도 잠이 쉽게 오지 않는 웨이언냐

살짝의 불면증까지~~ 더해지니 아침 시간이 매번 힘들다지요

나름되로 시간을 잘 쪼개어서 시간을 잘 활용하는 듯 하면서도~지나고 보면 아닌듯한 이 느낌!!

"나는 왜 항상 시간이 부족할까?"

 

 

브릿지 슐트의 일상으로 시작되는 책!!

책 두께가 좀 있어서 여유를 두고 읽어보기로 했답니다.  

 

이부분... 너무 와 닿았어요.

"바쁘지 않으면 죄책감을 느껴요"

한번씩 놀러 다닐때면 여보씨왈~ 365일 죽어라 일하는데 팔자 좋아~ 이런말 할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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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으로 던진 말이겠지만~괜히 미안해진다는~!!

 

 

그래도 뭐~~ 나는 365일 육아에 시달리고 있다규~하면서 한 방 날려주죠 뭐~^^

바쁜 아빠인지라~육아는 100%로 제 담당- -

남자들은 소통의 기술을 배워야 한다.

육아는 전혀 관여를 안 하고 있는지라~여보씨가 읽어야 될 부분인듯!!!

 

 

책을 읽는 내내 줄 그을 부분이 어찌나 많은지 - - 

 

 

 

 

내 나름 조금더 우선시 해야될 일들 몇 가지를 적어서 나열!!

요것만이라도 잘 지켜내면 좀 더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될 듯~

 

중요한 일은 집중해서 하기!!  <집중하는 시간은 90분 넘지 않기>

계획하기,실행하기, 점검하기!!  <내가 정해놓은 시간동안 끝내기>

날마다 해야될 일들중 중요한일 하기!!!   <가중 중요한 일 1-2가지만 정하기>

전원을 차단하라!!!  <스마트폰, TV줄이기>

아이들은 정말 빨리자란다!!!   <더크기 전에 지금 같이 할 수 있는 일 즐기기>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을 구분짖는 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

한번씩 주위분들에게 머리도 식힐겸 건강강의를 들으러 가자고 했던 적이 많았어요.

그때마다 오늘 바쁘다고, 중요한 일 있다고 했던 분들이 많았다지요.


그 바쁜일이 청소하기, 택배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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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일들은 중요한일들이 아니라는 거~~

해도 해도 할일이 줄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타임푸어 책을 통해서  균형있는 시간관리 노하우를 얻어가는 기분이네요.

중간 중간 빠르게 지나간 부분도 많은데.. 한번더 정독해서 읽어보고

나만의 계획을 한 번 세워봐야겠어요!!!



시간에 쫒기는 그대들이여~~ 시간에서 자유로워 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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