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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의 일본어 히라카나 가타카나 쓰기노트
김연진(시즈) 지음 / Orbita(오르비타) / 2024년 8월
평점 :


대략 30년전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로 일어를 배웠던 기억이 난다.
처음으로 배워보는 외국어라서 그랬던건지 일어가 엄청 재미있었던 기억이 난다. 중딩이 딸 아이가 일본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엄마랑 둘이서 일본여행 다시 가고 싶다는 말을 듣고 일본어공부를 다시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차에 쉽게 일본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책 '시즈의 일본어 히라가나 가타카나 쓰기노트'가 보였다.
우리나라는 자음과 모음으로 글자가 구성이 되어있는 반면, 한글과는 달리 일본어는 각 글자마다 하나의 소리가 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지금도 남아있는 일어 단어가 몇가지가 있는걸 보면 제대로 일본어공부를 하면 더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든다. 일본어를 처음 배웠던 고등학생으로 다시 돌아가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워봐야겠다.
일본어를 접하는 일본어입문자들에게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가 뭔지 궁금할 것이다.
영어의 소문자와 대문자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는 시즈님의 이야기~ 앞쪽에 설명 또한 잊고 있었던 기억들을 떠올리게 한다. 보통 쓰이는 것이 히라가나이기 때문에, 가타카나는 히라가나를 충분히 공부하고 나서 공부를 해도 되지 않을까싶다!
히라가나 가타카나는 각각 50개의 글자로 이루어져서 '오십음도'라고도 한다.
오십음도는 왜 처음 듣는 것 같지? ^^😅 50개의 글자 중 실제로도 46개만 쓰인다는 사실~
일어를 배우지 않은 사람도, 나처럼 오래전에 살짝 배웠던 사람도 책장을 넘겨보면 엄청 쉽게 일본어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기본발음 청음부터 ~ 발음을 길게 늘려 두박자로 읽는 장음까지!!!
쓰기노트에 한글자씩 써내려가는 시간이 재미있어진다.
그리고 일본어 단어를 우리말 발음으로 적어보는 연습문제 또한 정답 맞추는 재미가 배로 다가온다~
열심히 일본어 공부해서 딸 아이와의 일본여행은 조금더 수월하게 다녀오고 싶다!
딸아이도 욕심내는 일본어입문서 김연진작가님의 <시즈의 일본어 히라가나 가타카나 쓰기노트>
아이와 함께 열심히 공부해보는걸로... 아에이오우~카키쿠케코✏️
일본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을 찾는 분들이라면 시즈의 일본어 히라가나 가타카나 쓰기노트 책 너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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