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분 이해하는 사이
이번 단편은 청소년들의 학폭, 왕따로 인한 자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럼에도 청소년 문제의 증가는 그렇게 쉽게 해결될 수 많은 없는 일들이 많다.
늘어나는 청소년 불안의 요소들, 우리 사회에서 없어져야 될 문제들,
지금보다 더 우리의 관심이 필요하고, 해결책이 나와야 될 것이다.
그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대한 해결과제임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임을 잊지 말자!!
학교폭력, 왕따, 성적비관 등 많은 일들로 인해 청소년들의 우울증이 날로 심해지면서
죽음을 생각하면서 어린 청소년들의 자살이 뉴스에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청소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안타까운 현실앞에서
우리가 그 아이들을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될 것이다.
중,고등학생 아이들 둔 부모로써 '십분 이해하는 사이' 단편은
우리 청소년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바탕으로 쓰여져 있어서 더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된 것 같다.
학교에서 자살한 두 아이가 학교 옥상에서 만나 서로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쉬는 시간 10분, 그 시간에 유령이 되어서 만나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그 아이들이 자살을 하기 전에, 누군가 그 아이들에고 관심과 위로를 전했으면
살아서 친구들과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이 들어 더 짠해졌던 것 같다.
십분 이해하는 사이, 우리 주변을 좀 살펴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