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클래식 ♬ ♬
왠지 클래식이라고 하면 대중음악에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어렵기만 한 음악일 것이다.
나 역시 클래식을 제대로 듣고 이해하기란 좀 어렵긴하다.
하지만, 이런 클래식 음악을 정말 열심히 들었던 때가 있었다.
바로 첫아이를 가졌을 때, 8개월 넘게 클래식을 틀어놓고 태교를 했었다.
그리고 가끔 라디오에 클래식을 틀어주는 시간대가 있다.
예전 15년 전쯤에 듣던 클래식은 태교에 좋다고 하니 그냥 듣던 음악이었고,
요즘 듣는 클래식이랑 뭔가 혼자만의 생각이 필요할 때 마음을 차분히 해야될 필요가 있을 때 듣는 음악정도?
오래전에 듣던 클래식과 요즘 듣는 클래식이 차이가 있긴 한 것같다.
세월이 지나면서 조금더 클래식이 대중화 되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당신을 위한 클래식 책은 클래식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좋은 정보를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클래식의 정신, 가치, 음악가들의 삶, 숨은이야기들 등.. 여러분야의 이야기를 엿볼 수도 있다
이런 정보들을 내가 어디서 알아볼 수 있으려나 싶다.
관심이 없던 분야였기에 아마 찾아볼 생각조차 못했을 것이다.
책이 이뻐서 급 궁금해서 신청한 서평책이 너무 좋은 이야기들이 가득이라서
새로운 분야에 관심이 생긴 것 같아 더더욱 좋다
그리고 더 좋았던 것은, 각 페이지를 시작하기 전에 소개해주는 클래식 있다.
QR코드로 찍어서 들어본 클래식들은 정말 그 페이지의 내용들은
한층 더 몰입해서 읽게 만들어주는 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