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의 덫
김명조 지음 / 문이당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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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당

 김명조

 「마이더스의 덫」

 

 

30년간 법조계에서 일한 김명조 작가님이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접한

여러가지 소재들로 법정 스릴러 추리소설을 출간하셨다.

아무레도 현장에서 보고 들은신 것들이 많은지라,

책한권에 담아내기가 힘들지 않으셨을까라는 생각 또한 가져본다.

간혹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우리 사회에 부정 부패가 실로 엄청나다.

매체를 통해서 뿐 아니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어두운 곳에서 실제로도 엄청 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그런 부정과 부패의 끈을 잘라버리고자 하는

강력계 형사 유진하 라는 인물이 풀어내는 이야기이다.

속된말로 알랑방구 뀌면서 높은자리 차지하려고 대충대충 넘어가고자 하는 그런 속물같은 형사가 아닌,

자신의 위치가 달라지던, 목숨이 위태로워 지던

개의치 않고 형사로서의 본본에 충실하면서,

떳떳하게 형사로써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다.

이런 분들이 박수받아 마땅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는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유진하는 서울에서 좌천당해 양포라는 곳으로 발령을 받고 내려오게 된다.

양포라는 곳에 발령을 받고 오자마자 살인사건이 터지고

유진하 형사는 그 사건을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장기호의 살인사건을 풀수록 가벼운 사건이 아님을 직감한다.

그러나 사건은 살인범이 드러나면서 종결이 되어버리지만,

유진호 형사는 의심을 하고, 혼자서 외롭게 사건을 재수사를 하게 된다.

그 수사를 하면서 친한 친구의 죽음을 겪게된다.

그래서 더욱더 무언가 있음을 확신하며, 친구의 명예 또한 찾아주기 위해

더욱더 파고들게 된다. 그러면서 드러나는 여러가지 대규모 불법들의 실체!

우리 사회에서 없어져야 될

성범죄, 마약, 살인, 비리 등 이런 여러가지 사건들이 책 안에 모두 엮여있다.

책장을 넘길때마다 새로운 전개에 오랫만에 법정 스릴러 추리소설을 읽은

보람이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진하 형사와 함께 범인의 실체를 추리 해 나가는 재미,

그리고 우리 사회에 없어져야 될 불법들에 대해 생각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존재

아마 유진하 형사와 같은 분들이 아닐까 싶다.

이런 분들이 더 많아 질수록 우리 사회가 떠 깨끗하고 행복한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다!

법정스릴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서평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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