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 괴담 클럽 웅진책마을 108
김기정 외 지음, 전명진 그림 / 웅진주니어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웅진주니어

0812 괴담클럽

< 괴담 : 괴상한 이야기 >

괴담 좋아하시나요?

저는 영화도 호러 스릴러물을 좋아라해서 책도 너무 좋아해요

아이들이랑 읽으려고 서평을 신청했지만, 괴담의 강도를 보기위해서 제가 먼저 읽어보았네요!!

제목이 0812라서 뭔가 무서운 숫자인가 했지만,

8월 12일에 각지역에 사는 사촌들이 할머니집에 모여서 괴담을 풀어놓는날이었네요

저도 예전에 폐가에서 괴담 얘기했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ㅎㅎ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충청도, 강원도

각지역에 사는 사촌들이 자기 지역의 괴담을 풀어놓는답니다.

여기에서 웃긴건~사촌들이 사는 곳이 다~~다른 지역이라는거? ㅎㅎ

 

 

책 속 내용을 보면 지역이 다~ 다르다 보니

각양각색의 사투리를 책속에서 볼 수 있다는거?

저희애들 어릴때 보니 책속 내용에 사투리가 나오던데

이 책을 읽고나면 어느지역 사투리인지 잘 알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청소년 도서여서 많이 무섭지 않겠지? 했지만

조금 무서운 부분도 있더라구요!

저는 밤에 읽고자서 그런지 그날 꿈에 살짝 무서운 꿈을 꿨다는? ㅎㅎ

아이들은 꼭 낮에 읽으라고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이죠~

 

 

무서운 책은 여름에 읽는게 제 맛이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괴담책이라서 그런지 몰입도가 상당하더라구요~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어요^^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도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 읽고나서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어릴때 들었던 괴담 이야기 하나 정도는 해줘도 될듯?

앗!! 그리고 저는 경상도 뇨자라서 경상도 말은 잘 알아듣고 읽었는데

다른지역말은 좀 어렵더라구요. 특히 제주도.. ㅎㅎ

책속에서 요런 재미도 찾으면서 읽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은 웅진주니어로 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서평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