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흐름이 보이는 회계이야기

돈의 흐름이 보이는 회계 이야기 - 회계의 탄생부터 이론, 재무제표 속 회계용어를 한 권으로 읽는다
구상수 지음 / 길벗 / 2019년 12월

안녕하세요. 프즈입니다.

돈의 흐름이 보이는 회계 이야기 읽었어요~

분명 어려운 회계 이야기가 가득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여러 가지 돈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본 기분이네요.

회계정보를 기록하기 위해 문자가 발명되었다는 아주 오래전 이야기부터 시작해요. 그래서 더욱 흥미롭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그만큼 회계정보를 기록한다는 것은 전부터 중요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회계 보고서가 조선시대 말부터 제대로 작성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우리은행 옛 건물이 책을 보고 있던 장소 근처여서 산책할 겸 갔다 왔어요.

도심 안에 마치 이런 전시장과 같은 것들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맞은편에는 현금 인출기가 있어요.

복식부기에 대한 설명

복식부기에 대해서 막연하게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상의 창업자가 있다는 설정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저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좀 더 쓰는 방법을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반부터 복식부기에 대한 내용이 나와서 계속 작성법이나 용어에 대한 내용만 나오면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복식부기를 포함한 회계 용어와 개념들은 나중에 나오는 재미있는 회계와 돈과 관련된 내용들을이야 하기 위한 것이었어요.

손익계산서의 시작

버블 사건으로 인한 손익계산서 작성 시작을 보면서 최근에는 비트코인이 생각났어요. 투자대상이라기보다는 잘 활용했어야 할 대상인데 잘못된 투기로 인해 가치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했었던 일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런 가치를 좀 더 투명하게 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욕구로 인해 생긴 것이 이런 손익계산서라고 생각하는 대요. 계속 새로운 개념과 수단이 나온다면 이렇게 그 수단을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이런 책은 상식을 쌓고 새로운 체계에도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몰비용

신과 함께 대사를 가져와서 매몰비용을 설명하다니 정말 저자분의 센스에 감탄했어요. 투자에서도 많이 언급되는 부분이 매몰비용인데요. 부동산을 투자하든 주식을 하든 창업을 하든 매몰비용 때문에 그 큰 위험을 감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 번씩 잘 생각해봐야 할 용어입니다. 매몰비용.

투자를 위해서도 알아야 하는 회계인데요. 제가 할 일이 없어서 알아도 필요 없는 영역이라고 치부해왔던 회계에 대해 많은 거부감이 없어지도록 했어요. 결국 내가 복식부기를 작성하든 하지 않든 생활하는데 필요한 개념들이 많이 있고 그것들 알면 투자에도 도움 되고 다른 회계 관련 숫자들을 알아야만 한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였어요. 책을 보면서 자주 DART(http://dart.fss.or.kr)에 접속해서 기업 정보를 찾아보고는 했어요.

회계를 다루어야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돈을 알려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한 번쯤은 읽어 볼 만한 책이었어요~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 불확실성의 시대, 경제기사 속에 답이 있다, 2020 개정증보판 ㅣ 300문 300답
곽해선 지음 / 혜다 / 2019년 12월

안녕하세요. 프즈입니다.

2020년 매일 가계부 프로젝트에서 같이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책으로 스터디 하고 있어요. 같이 책 내용과 최근 기사를 찾아 내용을 나누고 의견도 교환하면서 같이 지식을 확장해나가고 있어요.

책이 기초부터 고급까지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재미있고 쉬운 내용부터 어렵고 몰랐던 내용이 많아 좋았어요. 가장 큰 단점은 두껍다는 것인데요. 지하철에서 읽을 때 들고 있으면 무서워서 그때만 힘들 줄 알았는데 집에서 한 손으로 들고 읽는데도 아프더라고요. 물론 독서대 사용하시는 분들은 상관없을 겁니다.

경제 상황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만큼 이 책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책이었어요. 보실 분들은 가장 최신 책을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나에게 이 책은

온라인으로 같이 읽는 즐거움이 이런 거구나 하고 알게 되는 계기였어요. 담당 요일을 정하고 담당 요일에 같이 이야기했으면 하는 내용을 공유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었는데요. 이미 읽은 부분이라고 하더라도 다시 한번 내용을 기억해보면서 내용을 다시 한번 익히고 서로 관련 기사들을 찾고 공유하고 생각을 확장하는 과정이 경험해보지 못한 독서법이었어요. 또한 제가 담당인 날은 어떤 내용을 공유하면 좋을지 기분 좋게 고르는 시간도 있어요.

어렵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주는 책

긴 내용을 통해 설명했던 글을 이렇게 자주 하나의 도표 혹은 그림으로 설명해 주는 부분이 좋더라고요. 이 부분에서 그냥 넘기기 보다 도표의 내용을 따라가면서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해보는 것도 좋은 복습 방법이었습니다. 그림 부분만 따로 보면서 내용을 기억하면 잊히면 경제 상식도 다시 소환 가능했어요.

경기순환 과정

경제 관련 책이라고 하여 차트가 많을 줄 알았는데 도표로 표현되는 부분들이 훨씬 이해하기 편했어요. 단순하게 읽기만 하면 되는 글이랑 달리 이런 표를 익히는 데 다소 시간이 들고 심지어 귀찮을 수도 있는데 같은 내용임에도 시간을 들여 살펴 보는 것이 도움 되었고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그림을 살펴보는 건 더 좋았어요.

경기가 좋아져 금리를 밀어 올리는 과정

금리가 오르는 것은 경기가 좋다고도 할 수 있을 텐데요. 요즘 금리가 높다고 할 수 없으니 경기나 나쁘다고 해야 할까요? 사람들에게 질문하면 대부분 경기다 좋다고 대답하는 말을 듣기가 어려운데요. 물론 금리나 물가 등의 한 가지 지표만으로 경기가 좋다 나쁘다 말할 수 없고 각자 상황에 따라 느끼는 것도 다를 테지만 이런 현상들을 융통성 있을 받아들인다면 기사를 보고 나의 자산 현황을 관리하고 판단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가와 인플레이션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접하던 물가 관련 기사들도 같이 스터디 하는 멤버들과 이야기하면서 주변의 이야기들도 나누다 원유 관련 투자 이야기도 하면서 평소 관심 갖지 못하던 것도 알고 있던 내용들을 이야기하며 확장하는 시간들을 매일매일 나누고 있어요~

가늘고 길게 경제 기사 스터디를 통해서 자의 실생활에 도움 되고 있습니다~

정식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때 같이 해요~

https://blog.naver.com/nayeon0508/221764099838

상식 밖의 부자들

상식 밖의 부자들 - 10년간 1,000명의 백만장자들을 통해 본 새로운 부의 공식 7
루이스 쉬프 지음, 임현경 옮김 / 청림출판 / 2019년 10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프즈입니다.

상식 밖의 부자들이라는 책 읽었어요. 별로 기대하고 읽지도 않았고 심지어 초반에는 지루한 느낌까지 있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포함된 설명과 저에게 신선한 논리들이 책을 끝까지 읽게 하는 힘이 있었어요.

제목만 봐서는 재테크 관련 투자법이나 성공 스토리들이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들의 마인드를 소개하는 부분들이 많았고 어떻게 기업가가 되고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많아 당황하면서도 오히려 그런 내용들이 더 좋았어요. 그래서 원서는 어떤 제목이었을까 책을 다 읽고 난 다음에 찾아보게 되기도 했어요. 이 책이 심지어 최근 책이 아니었고 부의 감이라는 책의 개정판이었어요. 그 책을 볼 예정인 분이라면 이제는 상식 밖의 부자들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원서를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찾아보게 된 건 내용 중 비즈니스 브릴리언트라는 용어를 소개하고 활용을 많이 해서 제목이 비즈니스 브릴리언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봤더니 역시 처음 제목이 Business Brilliant: Surprising Lessons from the Greatest Self-Made Business Icons였어요. 결국 더 나이 들기 전에 사업하고 싶게 하는 책입니다. 찾는 과정에서 아마존 리뷰도 봤는데 역시 평들이 전부 칭찬하는 글이 많았어요.

곰의 등에 올라타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곰은 몸을 비틀고 빙빙 돌며 자기 등에 올라탄 사람을 떨어뜨리려고 난리를 칠 겁니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타라는 유명한 말도 생각나는 부분인데요. 그렇게 도움을 얻는 것이 쉬운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고 떨어지지 않기 위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비유로 더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어요.

요구하라

급여 협상을 시도하라는 부분 정말 인상 깊었어요. 협상 잘 못하는데 다음부터는 반드시 요구해봐야겠습니다. 요즘같이 구직난에 무슨 말인가 싶기도 하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많은 부분 설득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매달 저축도 중요하지만 한 번의 협상으로 매월 수입이 달라진다고 생각하면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젊을 때부터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에서는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이런 시도는 제 인생에 중요한 부분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연봉 협상도 협상입니다. 이런 협상들은 상대방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장점도 중요하지만 약점 파악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약점을 직접적으로 활용하지 않더라도 자신감은 바로 협상하는 과정에서 많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런 협상이 성공적인 경우는 아이러니하게도 최소 관심의 법칙처럼 협상이 관심이 없을 때 나타납니다. 갑자기 퇴사를 하기로 결정했을 때 일이 더 잘 되는 느낌처럼요. 퇴사하기로 마음먹고 하는 연봉 협상은 약점이 없게 되고 자신감이 상당히 올라갑니다. 결국 맥케이는 더 작은 근무시간과 더 많은 연봉으로 재계약하고 더 많은 성취를 합니다.

협상 원칙

결국 협상에서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해야 하고 상대방을 파악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하게 읽었던 건 어느 시점에서 협상을 포기할 것인지 미리 결정하는 것입니다. 미리 마지노선을 결정해두지 않으면 협상은 무조건 성공적이어야 한다는 막연함이 협상에서 스스로를 을로 만들어버립니다.

실패의 중요성

실패를 여러 번 해야 한다는 것이 많은 부분 강조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부분 공감되는 부분이었고 실패하지 않으려 시도하지 않았던 것이 많았는지 점검해보게 했고 실패를 위해 도전하겠다고 다짐하게 하는 부분이었어요. 성공하기 위해 많이 실패하고 싶어요. 실패를 피하려 성공을 미루지 않겠어요.

막연한 독자에게 어떻게 도전할 수 있는지 훈련 방법이 있었어요.

책 내용이 기억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들입니다.

내용이 잘 떠오르도록 와서 읽어보기 위해 남겨 둡니다.

도구 1. 목표를 수치로 기록하라

도구 2. 가장 잘 하는 일에 집중하라 노 약점에 집중하지 않고 잘 하는 것에 더 집중하겠어요.

도구 3. 돈을 좇아라 보상이 항상 따라야 한다.

도구 4. 머니 라인 사다리를 올라라 보수-프로젝트-비율-지분 단계

도구 5. 단계별 예상 수치를 산출하라

도구 6. 마지노선을 확보하라

도구 7. 상대의 약점을 활용하라 강점을 보고 대상을 선정하고 약점을 보고 협상하라

도구 8. 협상 파기를 대비하라 다시 협상이 루즈-윈으로 가는 경우 파기할 수 있는 경우를 대비하고 연습하여 스스로를 불리한 협상을 하도록 하지 않겠습니다.

도구 9. 소규모 네트워크에 집중하라 노하우(Know-How)보다 노후(Know-Who)가 중요함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도구 10. 핵심 인맥을 관리하라

도구 11. 일을 함께할 팀을 꾸려라

도구 12. 당신만의 코치를 구하라 목표를 이루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가까이하겠어요.

도구 13. 실패해도 과감히 시도하라

도구 14. 변하는 것은 자신이어야 한다. 남이 변하기를 기대하지 않고

도구 15. 망설이지 말고 다시 시도하라 다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품고 실패를 가까이하며 여러 번 시도하겠어요.

도구 16. 무엇이든 미루지 마라 지금 하는 것이 두려워 미루지 않겠어요. 남이 실수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따지지 말고 나부터 실수에서 배워 적용하자. 프로포르마 또는 프로포마를 작성하고 계속 재평가한다.

도구 17. 스스로 행운을 만들어라 지 행운이 오지 않는다며 불 펴하면서 기다리지 않고 찾고 만들 겁니다.

적어도 하루 한 가지는 매일 해야 하는 것

가장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그것으로 돈을 벌어라

가장 잘하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도움을 받아라

인내로 회의적인 생각을 극복하라

이 밖에도 뜨끔하게 하는 월급봉투 무기력증 믿고 위임하라나 노하우보다 노후가 중요하다는 등의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았지만 책을 모두 블로그에 올릴 수 없어 여기까지만 남깁니다. 이 책 역시 저만 여러 번 읽고 싶은 책이네요.

착한 갑이 되는 기술

착한 갑이 되는 기술 - 상처 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코치 알버트 지음 / 북스고 / 2019년 9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프즈입니다.

상처 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방법!! 착한 갑이 되는 기술이라는 책 읽었어요.​

코치알버트라는 작가여서 처음에는 외국 사람인줄 알았더니 유명한 유튜버 채널 이름이더라구요. 바로 구독 했어요.



나에게도 통하는 착한 갑이 되는 기술

나에게도 통한다는 문구가 기억에 남는건 갑이 된다는 건 을이 될 대상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생각하여 다른 사람과 나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것이 갑이라 생각했는데 나에게도 나는 "을"이거나 "갑" 일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구나 명상 법

마음의 평온이 필요할때에는 혼자 생각한 '구나겠지' 명상을 하고는 했었어요. "그렇구나", "뭐뭐 겠지" 말을 생각하며 좋은 음악을 듣고는 했었어요. 비슷한 명상법을 소개하는 부분이 나와서 반가웠고 방해받지 않는 장소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겠다 메모했어요. 좀더 내 마음과 내 몸에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야 해요.



"자신과 함께 싸울 수 있게 된다"

스스로 자존감이 높으면 나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와 같이 힘이 되어 싸우는 것이라는 말 기억하고 싶어요. 나의 마음과 나의 몸까지 짐이 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 요소로 활용하여야 합니다.



무엇이 방해 했을까?

부정적인 것에 대해 결과로 평가하는 것도 좋지 않는데 그것으로 질타까지 하게 되면 듣는 사람의 자존감은 많이 떨어질텐데요. 그럴때 과정으로 같이 고민 해 주는 방법을 요약해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방해 했을까?"를 같이 고민해보는 것이 좋겠어요. 물론 이렇게 무엇이 방해 했을지 같이 고민해 주려는 마음이 있어야 겠죠.



"우리가 세상을 너무 퉁쳐서 보면 될 것도 안된다"

어떤 결과를 판단할 때 단일요인 모델로 판단하려는 경향이 강한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편하니까요. 그러나 부정적인 결과를 판단하는 것일수록 여러가지 요인이 상호 복합적으로 일어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긍정적이었던 경우에도 자만하지 않기위해 그렇게 생각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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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 누구 때문이라거나

어떤 회사 때문이라거나

가격이 너무 비싸게 책정 되었다거나

준비하지 않았다거나

많을 수 있는 요인을 하나로 퉁치면 다른 잠재적 요인이 숨겨질 뿐만 아니라 더우 패배적인 마음이 들 수 있어요. 좀더 체계적이고 분석적으로 파악 할 수록 불안을 이겨내는 힘은 강하게됩니다.



나에게 언제나 던지고 싶은 질문

내가 이 상황에서 내 의지로 한 발 나아가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주도적인 상황을 설정하는데 도움되는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출력해서 자주 읽어야 겠습니다.



과제 난이도 > 능력 = 불안

불안을 정말 잘 설명한 공식입니다.

과제 난이도 > 능력 = 불안


객관식은 없다

인생에서 객관식은 많지 않은데 학교에서는 객관식 푸는 연습을 많이 했어요. 많은 선택지 앞에서 그럴듯한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의 답안을 만드는 연습을 더 많이 해야 합니다. 그런 인식으로 우리는 점점 정답처럼 보이는 것을 추구하며 남들이 생각하는 것이 내 생각인것처럼 착각하며 트랜드는 모두 알아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지만 그 곳에서 얼마나 멀어질 수 있는지도 연습이 필요해요. 그런 힘이 강해질 수록 불안은 없어질 겁니다. 객관식 문제를 만나도 주관식처럼 푸는 연습을 한다면 그 능력 안에서 불안은 사라지고 자존감은 올라가 감정적 갑이 되고 있을 겁니다.


"여기 들어오는 너희들은 모든 희망을 버릴지어다"

신곡 - 단테, 지옥의 문

단테-신곡에 나오는 지옥 문에 씌여있는 문장이 생각나네요. 지옥은 결국 희망 없는 곳인데 현실을 사면서 희망이 없다면 지옥과 다를바 없다는 것이고 작은 희망이 있어야만 삶을 견인하는 힘이 될 수 있어요. 그 희망을 어떻게 어떤 형태로 스스로 만들어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이 불안을 이기는 능력일것입니다.


실패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둘어 쌓이지 마라

실패를 예상하는 것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어요. 대비해야 하니까요. 그러나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며 단정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그런 사람들 말을 들을 필요는 없어요. 그들은 스스로 희망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도 있겠네요. 오히려 그들과 같은 사람들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상대가 미워질 만한 배려를 하지마라"

저도 가끔 선의를 배풀고 그 사람이 싫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적절한 거절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우기 위해 아주 좋은 문구가 똭 적혀 있었어요.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위해서라고 거절이 필요합니다.

사회적으로도 그렇고 부모님도 그러고 친구들도 그런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말이 있어요~
대체적으로 그런것이지 그것이 진리는 아니라는 것을요. 그런 것을 컨벤셔널 위즈덤이라고 하며 이것의 문제는 아주 일부분만이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생각하다 보니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주는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며 저는 꼰대가 되기 십상이니 아주 아끼는 사람에게만 이 책의 이 내용을 보여주는 것으로 마무리 해야 겠어요.

컨벤셔널 위즈덤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지혜를 찾아야 합니다. 원하는 것을 직접 정하고 원하는 것을 이루는 방법을 직접 알아보고 찾아보며 자료를 수집 정리하고 나름의 방칙을 정해야 합니다.
이 부분 무슨 대화인지 한참을 생각하다가 결국 스스로 갑이 되는 대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빨리 결정 하지 않으면 이거 나간다는 말에 대한 대답으로 "제가 한 번 사무실 잡으면 4-5년 있는 거 아시죠?" 라고 대답하는 것이 그냥 단순하게 아이디어 돋보이는 대답으로 넘어 갈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갑이 되는 대답이라고 느껴졌어요. 결국 그런 스스로 갑이 되는 말이 나오기 위해서 평소 생각이 중요하겠다는 느꼈습니다.
갑이 되는 대화의 스킬이 아니라 스스로 갑이 되는 생가을 갖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기대한것이 아니었지만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좋은 내용이 많았지만 서평에는 여기까지만 남기겠어요.

직장인이 아니어도 돈 모으고 싶다면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 예·적금, 펀드, 주식, 부동산, P2P, 앱테크까지 꼼꼼하게 모으고 안전하게 불리는 비법 152 ㅣ 길벗 상식 사전
우용표 지음 / 길벗 / 2019년 6월

안녕하세요. 프즈입니다.

​너무도 유명했지만 읽지 않았던 책을 이제서야 읽었어요.

정말 사회 초년생 당시에는 이 책을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과 수업도 작은데 읽어서 뭐 하나 그런 생각이 있어서 읽지 않았던 책인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보고 또 보고 해야 할 책이었어요.

저는 요즘 관심이 많은 주식 이야기 나오는 부분이 재미있게 유익하게 읽었어요.

​앞 부분에는 직장인들이 알아야 하는 연말정산과 같이 내용들이 있는데 요즘 저는 프리랜서여서 살작 빠르게 넘기면서 읽었어요. 사실 회사 다닐때 읽었더라면 좋아겠다고 생각했어요.

생각하기에 따라서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개별 종목 보다는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여 ETF 투자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생각보다 ETF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 책에서 이렇게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개미 입장에서는 종목을 고르기 쉽지 않은데 어느정도 참고할만한 내용들이 있어서 좋아요.

깊게 다루지는 않았지만 돈에 대해서라면 거의 대부분의 분야를 다루고 있어서 세상에 있는지조차 모르는 내용을 알수 있고 그렇게 알게된 분야의 다른 책을 보게 된다면 좋은 독서라고 생각해요.

결국 이 책은 돈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은 읽어 볼 것을 추천 드립니다.

책을 순서대로 볼 필요 없는 것도 좋아요. 차례를 살쳐보고 궁금한 내용을 펴 보는 것도 좋고요. 차례를 보는 것만으로도 공부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