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 원 벌기 - - 글쓰기부터 책 출간하고 돈 벌기까지 노하우 A to Z
김필영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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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원 벌기>는 현재 글로성장연구소 부대표이자 글쓰기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김필영의 작가의 글쓰기로 돈 벌수 있는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글은 꾸준히 써야지만 글도 성장하고 쓰는 사람도 성장한다. 절대적인 시간을 글쓰기에 투자해야 한다." p.5

김필영 작가는 꾸준한 글쓰기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성장한 사람이다.



강원국 작가님이 온라인 북토크에서 이제는 글쓰기가 필수인 시대라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책 출간, 방송 등 모든 콘텐츠의 기반이 글쓰기라는 점이다.

글쓰기가 중요해진 시대, 글쓰기로 수익도 얻을 수 있다면...얼마나 좋을까


글 생산자가 되어서 꾸준히 글을 쓰게 되면, 내 글을 읽는 독자를 확보할 수 있다. 한 공간에서 계속 글을 생산하다 보면 그들 중 누군가는 내 팬이 되어 작품을 좋아해 준다.

p.59



책을 출간한 작가, 온라인 강의, 독서 모임 등 이런 활동을 하는 분들을 보며 느낀 공통점은 꾸준함 이었다. 모든 일에 결과는 지속적인 꾸준함이 비결이었다.

처음부터 돈을 벌기 위해 책을 내기 위해 시작했던 건 아니지만 자신만의 길을 걷다보니 어느 순간 그 지점에 도달았다는 점이다.

나는 그런 순간이 오려나 아직 잘 모르겠다. 지금은 단지 좀 더 나은 글을 쓰고 싶은 마음 뿐이다.


글쓰기가 습관이 되는 동안은 감정의 변화가 최대한 적은 게 좋다. 기계처럼 계속 글을 쓸 수 있는 규칙적인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감정이 소용돌이치면 글쓰기를 지속하기 어렵다.

p.79


작가는 받아들임을 통해 평온한 마음을 유지해야 글을 꾸준히 쓸 수 있다고 말한다.

오늘은 아프니까, 오늘은 기쁘니까, 오늘은 우울하니까, 오늘은 처지니까 글쓰기를 포기한다.

이 문장에 내 모습이 보인다.

감정의 동요없이 하루를 보내고 싶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내 마음을 다스리는게 생각보다 가장 어렵다.

글쓰기를 꾸준히 하려면 우선 내 마음부터 다스리는 법을 배워야 하나보다.


글쓰기 자체만 보자면 나는 글을 아주 잘 쓰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글쓰기를 좋아하고 꾸준히 글을 쓰고 싶다. 글쓰기 역시 실패하고 실수하며 배워나가고 있다. 이 책에서 계속해서 강조한느 할머니가 될 때까지 쓰기, 이것은 사실 내 목표이다.

p.258


책을 읽고 나니, 아직도 난 멋진 글을 쓰고 싶어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글을 잘 쓴다는 게 도대체 무얼까? 누구의 기준인가? 내 기준?

결국 욕심??

잘 쓰기 보단 나 다운 글을 쓰고 싶은 게 아닐까?

하지만 나 다운 글을 쓴다는게 '나 다운'이란 세글자 쓰듯이 쉬운 게 아니라는 점이다.

5년? 10년? 글을 쓰는 지속할 힘이 있다면 그 과정에서 나 다운 글을 쓰게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든다.

글쓰기로 수익화를 내고 싶은 분, 꾸준한 글쓰기를 하고 싶은 분 모두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 본 포스팅은 푸른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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