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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의 뇌 - 더 좋은 삶을 위한 심리 뇌과학
아나이스 루 지음, 뤼시 알브레히트 그림, 이세진 옮김 / 윌북 / 2024년 4월
평점 :

왜 머리랑 마음이 따로 놀까?
<사피엔스의 뇌>
임상 심리학자 아나이스 루는
뇌과학 팟캐스트 <뉴로사피엔스Neurosapiens>를
제작하고 진행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왜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는 무수한 청취자들을 위해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뇌과학책’을 쓰기로 결심.
과거에는 어른이 되면 뇌는 더
이상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는 뇌 가소성 덕분이다.
뇌는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학습하며
기능을 조절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게으름을 피우는 걸까?
그 이유는 바로 뇌는 굉장한
게으름뱅이라고 한다.
뇌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
에너지를 아끼는 것을 지향한다.
게으른 뇌는 의사 결정 방식에도
영향을 미쳐
가급적 에너지를 적게 쓰는 행동을
하게 만든다.
그래서 운동 보다는 누워있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뇌를 알고 행동하면 효율적이고
좀 더 나은 하루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사피엔스의 뇌>에 그 답을 찾아보자.
추천
뇌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내가 하는 행동에 의문이 생긴다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원한다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