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몽골 - 별, 사막, 호수 찾아 고비사막과 홉스골로 떠난 두 번의 몽골 여행,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신미영 지음 / 푸른향기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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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일만 하며 살아가다

배터리 방전 신호를 깨닫고 떠난 운명 같은 몽골 여행.

<그해 몽골>은 고비사막과 홉스골를 다녀온

신미영 작가의 몽골여행 에세이

우리나라에서 3시간 정도 걸리는 몽골은

전혀 다른 세상 같다.

자연 그대로의 광활함과 웅장함,

밤 하늘에 떠 있는 무수한 별,

맑고 깨끗해서 투명하기까지한 호수,

당신의 삶에도 여행은 필요하다.

p.233 어떤 이유에서건 잠시 쉬었다 가고 싶다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채워져 버린 머리와 마음을 비워내고 싶다면,

몽골에 가서 어두운 밤 별들과 수다 한 판 떨고 오라고 말해주고 싶다.

언젠간 한 번은 가보고 싶은

광활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몽골.

책으로 만나보니 더더욱 가슴 설레고

하루빨리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출국 전 여행준비물 부터

환전, 유심, 경비까지

샤워하기 어려운 점,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초원에서 해결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

도시를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이 없고 렌트가 어려워

현지 여행사나 한국 여행사를 연계해서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한다.

몽골여행은 계획하고 있다면 좋은 길잡이가 될

<그해 몽골>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푸른향기@prun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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