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도연화 지음 / 부크럼 / 2023년 8월
평점 :
품절




제게 그런 단단한 뿌리를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나를 위해 쓰기 시작했던 글이 나와 같은 누군가에게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번져, 이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中 -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를 소중하게 돌보라고 말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위한 응원의 메세지.


** 책속의 문장


"만나는 사람의 모습은 곧 나의 모습이 된다.

머무는 곳의 향기는 곧 나의 향기가 된다

내계 좋은 사람과 좋은 향기를 선물하고 싶다.

멋진 사람들을 만나서 더 멋진 나를 그리고,

향기로운 곳에서 좋은 향을 입을 수 있도록.

좋은 향이 피어나는 곳에서

좋은 향을 입혀 주는 사람과 함께하자.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좋은 사람이 되어 주며

함께 향기로운 삶을 살아가고 싶다."



"만족을 잊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나아가길.

세상이 말하는 만족이 아닌

내가 바라는 만족을 위해 살아가길."


"오늘의 나는 어제까지 쌓아 온 모습이다.

미래의 나는 지금부터 쌓아 갈 모습니다.

바뀌고 싶다면 지금의 나를 바꾸어야 한다.

더 멋진 나를 꿈꾼다면

오늘 할 수 있는 멋진 나를 위한 일을 하면 된다.

한 번에 욕심을 채우려 하지 말고,

천천히 쌓아 가자.

촘촘히 쌓은 나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에는 사랑하는 나를 위한 위로와 응원의 글로 가득하다.

가끔 지치고 힘든 날은 누군가가 나를 위로해주듯이 책 속의 따뜻한 글귀 한 줄이 나의 상처를 보듬어 준다. 다른 이의 위로보다 스스로를 위로하는 힘이 스스로를 칭찬하는 힘이 나를 일으켜 세우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나를 사랑해야 하고 나를 칭찬해야 하는 걸 잘 알면서도 어느 순간 다른 이의 앞선 걸음을 부러워하며 비교하고 나 자신을 비난하며 채찍질 하기도 한다.

잘하고 있다는 생각의 한 켠에는 이게 맞나라는 의심이 늘 공존한다.

오늘도 힘든 당신에게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다면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에서 힘을 얻어보면 어떨까...



** 부크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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