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평이면 충분하다 - 오래가는 브랜드의 한 끗 차이 입지 전략 센스
우창균 지음 / 블랙피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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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균 저자는 부동산, 공간 디렉터이자 디벨로퍼이다. 패션에서 백화점 유통사, 부동산 컨설팅 그리고 부동산 디벨로퍼로 커리어를 쌓아 오면서 브랜드와 부동산을 잇는 뾰족한 강점을 갖게 되었고, 브랜드와 관련된 경험이 부동산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는 브랜드가 입지와 공간을 보다 잘 활용했을 때, 그 브랜드가 더 잘 될수 있고 더불어 부동산의 가치 또한 증대한다는 것을 경험했다.


<4평이면 충분하다>는 일반적인 부동산 투자 관련한 책이 아니라, 작은 공간, 오래된 건물, 낙후된 상권에서 소자본으로 성공한 브랜드가 어떻게 성장하고 성공했는지에 대한 전략과 부동산 구매할때 주의 해야 할 점, 알아야 할 점,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필요한 부동산적 인사이트도 함께 담아냈다.

22개의 브랜드의 성공사례가 담겨져 있어 투자만으로만 생각했던 부동산을 바라보던 시각을 다양하게 만들어 준다.


자신만의 차별화된 콘셉트만 있다면 그에 맞는 공간을 찾을 수 있고 열악한 조건이라도 '핫 플레이스'가 될 수 있다.


소자본으로 창업을 계획하신 분, 작은 공간에서 브랜드 입지 성공 공식을 알고 싶은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 거 같다.



** 블랙피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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