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지만 단단하게 자라는 식물처럼 삽니다 - 식물의 속도에서 배운 16가지 삶의 철학
마커스 브릿지워터 지음, 선영화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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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이어야 했기 때문에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다.


삶을 파고드는 많은 어려움 속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은 정말 중요하다.

부정적인 생각은 나의 삶의 뿌리까지 흔들어 놓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브릿지워터가 긍정적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면 식물에게서 배운 지혜를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없었을 것이다.

p.8 사람과 식물의 주요한 차이점은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다. 식물은 본능적으로 성장하려 하지만, 사람은 성장에 집중하기로 '선택'해야 한다.


** 나는 인생의 어떤 정원사가 될 것인가?


p.11 땅 밑에서 뿌리가 더 많이 형성되지 않으면 덩굴이 뻗어가지도, 잎이 많아지지도, 줄기가 길어지지도 않는다.


사람도 식물과 마찬가지로 우리라는 존재의 토대를 이루는 마음, 몸, 영혼이 함께 자라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 진정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삶의 질에 관여하는 모든 요소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p.70 씨앗이 성장하는 모습을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물을 주며 성장을 북돋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자신을 돌볼 때도 이런 끈기가 필요하다. 취미, 습관, 일과의 변화를 모색하는 동안 친절하고 참을성 있게 자신을 대하며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


식물을 키우는 방법에도 정석이 없듯이 사람이 성장하는 것 역시 정해진 규칙은 없다.꾸준히 노력해야 나는 내 인생의 훌륭한 정원사가 되거나 긍정적인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성장은 밀어붙이기보다

북돋울때 비로소 시작된다.

p.9



성장을 '밀어붙이는' 방식으로는 식물을 자라게 할 수 없다. 식물은 저마다 고유의 의지가 있고 필요도 제각각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사람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우리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성장해 나갈 수 밖에 없다.

정원사가 식물을 보살피고 격려하면서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듯 우리도 우리 자신에게 그런 태도를 보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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