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뒤집어 보기 한국사 미스터리 1
오운홍 지음 / 시간의물레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고대사를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본 책이다. 특히 환웅의 동방진출은 군사 목적에서 파견된 것이라는 내용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저자는 교역(장사)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함이요, 흑요석이라는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한다. 흑요석은 화살촉을 만드는 재료인데, 그 당시 첨단무기를 만드는 재료라 할 수 있다. 환웅은 신시에 정착하여 흑요석 확보 및 공급·수송을 전담했고, 그 밖의 물품을 관장하며 독립된 영역을 구축했을 것이라 저자는 보고 있다. 환단고기에서 환국이라 하면 왠지 환상적이고 종교적인 느낌이 든다. 한데 이 책을 통해 환국-배달국의 역사가 좀 더 현실적으로 새롭게 다가왔다. 이밖에도 이 책에는 한국고대사를 깊이 생각해 볼 많은 읽은 거리가 담겨있다. 일독을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교의 흑역사 - 우리가 지금까지 몰랐던 절반의 세계사
오무라 오지로 지음, 송경원 옮김 / 유노책주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종교는 결코 성스럽지 않다. 사실 종교는 돈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친연성을 지니고 있다. 종교가 가장 세속적인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의 왕들은 그다지 부유하지 않았다. 그이유는 가톨릭교회의 교회세 때문이다. 대항해시대가 교회세라는 이권과 연관이 있다는 점은 특히 흥미롭다. 일본은 불교 세력이 강했는데, 이 종교집단에서 고리대금업을 하여 민중을 착취하고 부를 이루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종교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종교는 돈을 좋아한다. 따라서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건전한 사상과 철학을 함양할 필요가 있다. 자칫 잘못된 종교에 빠져 인생을 낭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차가운 자본주의 - 개정판
윤루카스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말한다. 자본주의는 냉혹하다. 하지만 열정을 갖고 자본주의를 철저하게 긍정하면, 지금처럼 살기 좋은 세상도 없다. 동의한다. 처절하게 일하고 처절하게 돈을 벌어 세상의 주인으로 당당히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세상을 원망하고 낙담하기보단, 긍정하고 사랑하며 자신의 부와 성공을 일궈가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자본주의 필독서 차가운 자본주의! 한국사회에서 살아남고 싶은가? 더 잘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길이 보일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유시장 - 키케로에서 프리드먼까지 세계를 지배한 2000년 경제사상사 Philos 시리즈 20
제이컵 솔 지음, 홍기빈 옮김 / arte(아르테)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놀라운 책이다. 세계를 지배한 2000년 경제 사상사를, 역사적 맥락에서 설명해 주고 있는 저자의 지성에 탄복한다. 이 책에는 다양한 시대의 다양한 경제사상가들이 나온다. 이들의 경제사상과 경제정책은 나름의 합리성과 정당성을 지닌다. 우리는 복잡다단하고 미래를 예단하기 힘든 현대사회에 살고 있다. 경제사를 읽는 목적은 하나의 진리를 도출하려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각각의 경제사상에는 저마다의 진리성이 내재해 있다. 우리는 이러한 진리성이 담긴 사상을 잘 탐구하여, 현실에 유리하게 활용하면 된다. 경제학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데, 무엇을 봐야 할지 망설인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수는 달랐다 - 역사 속 예수의 삶과 통찰
허호익 지음 / 동연출판사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예수의 삶과 통찰을 보여준다. 예수가 그 당시 사람들과 무엇이 달랐는지, 그의 삶과 사상이 이루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를 쉽고 간결하게 이야기 해 주고 있다. 한마디로 예수는 차별과 적대의 종교 시대를 끝내고, 무차별적 사랑과 포용의 종교 시대를 열려 했다. 억압과 군림의 정치에서 섬김과 돌봄의 정치를 꿈꾸었다. 착취와 독점의 경제에서 나눔과 공유의 경제로 하느님 사랑의 혁명을 감행했다. 예수 사상을 깊이 있게 알고자 한다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