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예수는 아나키스트
박홍규 지음 / 비공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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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전통적 의미의 메시아를 부정했다. 그는 힘없고 연약한 사람들을 변호했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구원하려 했다. 사람을 사랑한 예수는 일흔일곱 번 용서하라고 말한다. 판단하고 심판하지 말라고도 했다. 그는 권력자가 되지 말고 사람을 사랑하며 섬기는 종, 하인이 되라고 하였다. 권력도 권위도 위계질서도 필요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꿈꿨다. 그리하여 저자는 그를 아나키스트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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