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원 평전 - 1980년 5월, 광주를 지킨 최후의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의 삶과 죽음
김상집 지음 / 동녘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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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그는 누구인가? “오늘 우리는 패배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입니다.” 역사는 꼭 그의 말대로 되었다. 불의에 맞서 총을 든 시민군, 윤상원. 그의 투쟁과 숭고한 죽음은 군부독재를 종식시키고 민주주의를 이루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사람들은 그를 기억하며, 광주의 혁명 정신을 계속 노래하고 있다. 불의에 맞서 목숨을 걸고 총을 들고 싸우는 자. 얼마나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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