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역철학》에 이은 저자의 역작이다. 고조선 철학이라. 고조선에 대해 공부하다 고조선 철학을 접하게 되었다. 놀라웠다. 심오한 고조선의 철학을 이렇게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다니. 저자는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정역 사상은 물론이고, 윤내현, 우실하, 박선희 등 고조선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도 두루 회통하여 고조선의 역사와 문화, 철학을 새롭게 복원한다. 실로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