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항공폭격을 담은 책이다. 풍부한 사진과 설명글은 그 당시 전쟁의 참상을 생생히 보여준다. 한국전쟁이 ‘자유를 위한 전쟁’이니 ‘민주주의를 위한 전쟁’이니 하면서 미화하는 짓은 그만두자. 슬픈 전쟁이고 눈물 나는 역사다. 다시는 이런 참화가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