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벌써 4월이 돌아왔다.  

며칠전까지도 쌀쌀하더니 이제는 따뜻함을 넘어 덥기까지 하다. 

따뜻한 봄 햇살을 몸으로 맞으며 읽어 볼 4월의 신간을 적어본다.  

1.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의 혁신과 도전  Onward 온워드

스타벅스의 창업자 하워드 슐츠. 그가 다시 돌아왔다. 스타벅스의 부진에 그가 다시 총대를 메고 돌아왔다. 자기계발서 중에 하워드 슐츠의 성공에 관련된 책이 제법 있다. 이번 책은 그가 창립이 아닌 기울어져 가는 기업을 다시 정비하여 일으켜 세우는 고통스런 과정에 관한 내용이다. 

흔히들 회사를 세우는 것보다 기울어져 가는 회사를 다시 살리는 일이 더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는 그 모든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스타벅스를 최고의 자리로 올려 놓았다. 

일본전산의 나가모리 시게노부 사장의 부실기업 살리기와 하워드 슐츠의 스타벅스 구하기의 차이점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을것 같다. 그러기 위해선 일본전산 이야기를 이미 읽었거나 나중에 읽어야 하겠지만.  

 

2. 결정적 순간에 인생의 방향을 알려주는 직관의 힘 

 인간은 항상 선택의 순간을 살게된다. 식당에서 밥을 먹을때도 어떤 걸 먹을까 선택을 하고 책을 고를때도 어떤 걸 읽을까 선택하고. 이런 선택들은 그저 마음가는대로 내 자신이 원하는 걸 선택해도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큰 프로젝트라든가 중요한 일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중요한 선택을 해야할 때가 생긴다. 그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직관의 힘이 아닌가 한다. 물론 선택을 하려면 이런 저런 상황을 다 봐가면서 가장 바람직한 것을 선택하겠지만 바로 그 바람직한 것을 고르줄 아는 안목과 지혜를 기르는 것이 이 직관의 힘이 생각된다. 

저자가 수십년간 사람들을 상담하며 연구한 결과물을 집대성한 책으로 왜 직관의 힘을 계발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직관의 힘을 계발하는 지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직관의 힘을 길러 내게 필요한 책을 고르는 고급 안목을 키워볼까? 

3. 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하드가 꽉차면 쓸모없는 파일들을 휴지통에 버리고 그 휴지통을 비워서 공간을 확보한다. 그럼 우리 인생은 어떨까? 살아온 삶이 많을수록 쌓여있는 짐도 많을 것이다. 그 짐이란 것이 물질적인 것도 있겠고 정신적인 것 - 기억 등 - 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쌓아놓고 산다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인생에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공간이 부족할 것이다. 

한동안 인기를 끌던 청소력이란 책은 우리 주변의 물질적인 것을 버리고 깨끗하게 하는데 주력했다면 이번 책은 물질적인 것과 함께 정신적인 잡동사니들도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진정한 자유란 물질과 정신의 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가 아닐까? 

 

4. 나는 탁월함에 미쳤다 

 10년후, 한국의 저자 공병호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지금까지 수십권의 책을 저술하고 강연을 하며 바쁘게 살아온 그가 풀어 놓는 공병호의 성공이야기. 

대한민국의 알아주는 자기계발분야의 일인자인 그가 스스로 말하는 공병호는 어떤 사람일까? 외국의 자기계발 작가들의 글이 가슴에 와닿지 않거나 이해하기 어려웠다면 공병호가 말하는 그의 성공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점검해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5. 똑같이 주어진 시간, 그러나 다르게 사는 사람들 시간창조자 

 성공한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시간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 24시간은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다 똑같다. 똑같이 주어진 이 24시간이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부자가 되기도 하고 거지가 되기도 한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평화로움을 만끽하기에 우리는 너무 시간에 쫓기며 살고있지 않나? 주말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일에 파묻혀 사는 사람들은 인생이 허무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동안 시간관리와 관련된 책들은 많이 나왔지만 이 책이 끌리는 이유는 파란 하늘이 너무 예쁜 표지때문일까? 제대로 시간을 관리하는 시간 창조자가 되어 저 푸른 하늘을 만나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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