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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비즈니스 백서
원용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세상을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의 세상속에서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꼭 읽어야 하는 귀한 말씀과 진리를 선물하는 조언이며 길잡이입니다.

 

part 1 험한 세상에서 비즈니스 마인드로 무장하라

    

        크리스천답게 비즈니스를 하라고 멍석 깔아주며 격려하는 일이 결코 없는 세상에서 크리스천들          은 왜 비즈니스를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

 

part 2 프로페셔널리즘으로 미래를 준비하라

 

        비즈니스맨은 전문가이기도 해야 하지만 또한 만능인이 되어야 하는 것이 오늘 우리 시대의  

       추세임도 언급했다.

 

part3 직장을 세우는 비즈니스 리더십을 갖추라

 

       우리시대에 바람직한 리더십은 열정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어야 한다.

 

part4 인간관계가 비즈니스의 핵심이다

 

       성도의 정체는 바로 '이동교회'이다. 주일에는 교회를 중심한 모인 교회로 지내다가 월요일는

       세상속으로 흩어져 '이동교회'로 살아가는 것이 역시 중요하다

 

크리스천들은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사업을 할 때나 직장생활을 할 때도 그렇다. 거래처를 상대할 때도 그렇다. 다투는 것이 귀찮아 물러나기도 한다 또 실패하여 좌절하기도 한다. 세상 사람들과는 비즈니스 하는 방법이 뭔가 다르다. 그들이 쉽게 관행처럼 하는 그런 편법을 좇지 않는다. 그래서 어려워 보이고 위태롭기도 하지만 그런 남다름이 바로 크리스천다움이다.

 

보는 능력이 중요하다. 세상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봐야 한다. 다른 사람은 못 보는 것을 볼수 있어야 한다. 볼 줄 아는 사람에게 길이 열린다. 

세상 사람들과 다른 한쪽 눈으로만 세상을 보라. 일목요연이라는 말이 있다. 뚜렷하고 명확하다는 말로 한 눈에 보기에도 분명하고 자연스럽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표현 속에서 한 눈으로 본다는 점에 특별히 주목해야 한다. 같은 곳을 정탐하고 돌아온 사람들중에 여호수아와 갈렙은 보는 눈이 달랐다. 세상에서 비즈니를 하면서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보더라도 한 쪽 눈은 언제나 하나님만 바라봐야 한다.

 

원수를 사랑하고 호의를 베푸는 무력해보이지만 효과 만점인 전략이 있다. 평화적 윈윈 전략은 한쪽만이 아니라 양쪽을 다 살게 하는 상생의 미덕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이다.

지는것 같고 답답한 전략인것 같아도 결국에는 이기는 전략이다.

 

인간은 누구나 점잖아도 최후에는 이기적이 되어서 일을 하다보면 인간이라는 조건에 부딪혀 가고자 하는 길을 가지 못하는 경험을 자주 하게 된다.

같은 말이 해도 사람을 살리고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말을 할 수 있다.

한 직업인이 비즈니스 현장에서 참다운 성공을 한다는 것은 하니님이 함께 하시는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겠는가

 

다윗의 탁월한 프로페셔널한 정신과 자세(물매던지는 기술을 익히기 위해 밤낮으로 연습해 최고의 실력을 갖추웠고 목동으로써 꼭 갖추고 있어야 하는 기술이었다)

또한 애굽의 7년 풍년과 7년 가뭄을 대비하여 철저한 준비를 해 위기를 잘 넘긴 요셉은 주인의식과 농사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 어디를 가든(보디발의 감옥에 갇혀있을때나 형들에 의해 팔려 노예를 살때나)맡은 역할을 충실해 해내는 자세 그리고 말을 잘하는 것도 능력이다 하지만 잘 말하는 것이 더욱 큰 능력인것을 보여주는 다니엘을 통해서 크리스천들의 비즈니스는 세상사람들과 구별되어야 하고 구별된 노력들이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에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믿음이 있다는 것

그것은 행함이 이어질때 만이 빛을 발하는 것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는 성경속의 말씀처럼 조금 더디가고 부족한 듯 싶겠지만 믿음과 말씀안에서 벗어나지 않는 모습을 지켜나가는 것이 주안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비즈니스 방식일 것이다.

 

하나님의 우리가 간구하는 기도를 해결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고난을 잘 감당해 낼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축복을 받는 다는 것은 더하여 주시는 것이 아닌 우리가 가진 것들을 포기하고 내려놓을때 비로소 얻을수 있는 것이다.

순간적인 손해가 보이고 불이익이 닥칠지라도 배로 갚아 주시는 우리 주님을 믿고 생활속에서도 당당하고 담대한 믿음을 잃지 않는 크리스천이야말로 정작 성공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구절 한구절을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독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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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본받아 - 최신 완역본
토마스 아 켐피스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The lmitation of christ (그리스도를 본받아)

     라틴어 원문을 가장 충실히 번역한 최신 완역본




저자: Thomas a Kempis (토마스 아 켐피스)

역자: 유재덕

출판사: 도서출판 브니엘

발행일: 2008년 3월 13일

가  격: 12,000     




책소개

그리스도인들이 성경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는 책이라 합니다.

15세기에 썼다고 하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정말로 믿음을 키워 나가는데 꼭 읽어야 할 좋은 책이라기 보다는 선물인 듯 합니다.

웨슬리 목사님은 “이 책은 천 번을 거듭해서 읽더라도 결코 만족을 얻을 수 없다. 그 일반 원리들은 묵상의 씨앗들이다. 따라서 거기에 담긴 내용들은 고갈되는 법이 없다”라고 합니다. 게을러 지고 주저앉는 신앙의 사춘기를 겪는 분들에게는 정말로 꼭 한번 읽었으면 하는 소망을 해봅니다. 이제 믿음의 싹을 틔우시는 분들이라면 정말로 생명나무로 자랄 수 있는 귀한 말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반석위의 굳건한 믿음이 되기를 소망하는 분들은 아마 한구절 한구절이 아멘으로 와닿을듯 합니다. 책을 읽는 시간동안 참 믿음과 귀한 시간들이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추천의 글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기독교 문학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작품이다.”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Encyclopedia Britannica)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성경 다음으로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이다.”

- 뉴욕 타임즈 (The New york Times)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천 번을 거듭해서 읽더라도 결코 만족을 얻을 수 없다. 그 일반 원리들은 묵상의 씨앗들이다. 따라서 거기에 담긴 내용들은 고갈되는 법이 없다.”

- 존 웨슬리 (John Wesley)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읽는 순간 우리는 어째서 이 책이 누대에 걸쳐 영적 독서의 베스트셀러 목록 가운데 앞머리를 차지하고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 유진 피터슨 (Eugene H. Peterson)




저자소개   Thomas a Kempis

독일출신으로 13세 때 네덜란드 데빈터에 있는 공동생활형제단에서 그 공동체의 정신과 신앙을 배웠으며, 오늘날 경건운동을 창시한 게르하르트 그루테의 후계자였던 프로텐티우스 라더빈스 밑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33세 때 신부로 서품된 후 1471년 92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수도원에서만 생활하면서 경건한 삶과 하나님의 임재 기쁨을 누리며 살았다. 그의 나이 47세때 쓰였고 수도사들을 대상으로 쓰였다지만, 그 풍성한 영성과 단순하고 명쾌한 문체로 오늘날에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감동과 영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는 “나는 명상과 독서 외에는 어디에서도 안식을 찾지 못했다”고 고백합니다.




목 차




1부 영적 삶을 위한 거룩한 조언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요8:12)라고 말씀하신다. 삶에 유일한 횃불이 되시는 그리스도와 함께 어둠을 지나라고 말씀하신다. 비록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뒤로 물러나 있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낮이 이르도록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야 한다.




2부 내적 삶을 위한 거룩한 조언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신다(눅17:21)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

살다가 실망스럽고 유쾌하지 않은 순간이 찾아들어도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라. 하나님안에서 굳건히 서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감당하라. 겨울이 지나면 여름이 오고, 폭풍 뒤에는 다시 평온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3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내적 위로




 주님과 주를 따르는 자의 기도문 또는 간구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읽는 이들이 한결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마치 나의 기도문이고 나의 하나님에 대한 간구의 글이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부분이다.

지치고 곤하여 넘어질 때에 다가와 손내미시는 그런 하나님과의 나의 교감이 느껴지는 장이다.




4부 예수님의 거룩한 만찬 준비




 포기하라. 무조건 포기하라. 이것이 바로 내가 요구하는 전부이다. 네 소유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네가 바치는 선물이 아니라 바로 너를 가지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잠23:26). 네가 내가 아닌 모든 것을 소유할지라도 만족할 수 없는 것처럼 네 자신을 바치지 않는다면 무엇을 바칠지라도 나는 기쁘지 않다. 네 자신을 내게 바치고, 네 자신을 모두 하나님께 바치면 네 제물을 하나님이 받으실 것이다.




책속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그리스도를 본받으라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전1:8)그런즉 눈에 보이는 것을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사랑하도록 하라. (본문 17장)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롬12:16)아는 것이 많을지라도 모르는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하라. 자신의 무지를 인정해야 한다. 가치있는 무엇인가를 배우고자 한다면 먼저 스스로 비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

 “진리앞에 겸손하게 나아가라”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할 때가 많다(렘5:21) 진정한 위대함은 자신을 낮게 여기고, 세상의 높은 명예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진정으로 위대한 사람이다. (본문21장)




 “지나친 정욕을 절제하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과 겸손한 사람은 지루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조절과 약간의 조화를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정욕에 따라 무엇인가를 과도하게 추구할 때 갈망하는 것을 손에 넣는 순간 거꾸로 그것에 사로잡혀 바닥에 나뒹굴게 될 것이다. 진정한 평안은 영적인 사람의 몫이다.(본문25장)




 “순종을 통해 참된 자유를 누려라”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인도하는 것보다 뒤따르는 편이 훨씬 더 안전하다. 가끔씩은 조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나름의 의견을 포기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충고를 하는 것보다 받아들이는 것이 덜 위험하다. (본문29장)




 “시험을 인내하라” 어떤 적보다 우리를 강하게 만드는 것은 인내와 겸손이다. 불이 쇠를 가늠하듯 시험은 정직한 사람을 가늠한다.

삶이 순조로울때 헌신적이거나 열심을 내는 것은 그리 크게 내세울 것이 못 된다. 오히려 힘겨운 순간을 인내로 참는 것이야말로 은혜를 입으며 성장하고 있음을 강하게 확증하는 것이다. (본문35장)




 “인간의 고통을 이해하라” 하늘나라를 바라보라. 그리하면 이땅에서 누리는 것들이 부질없고 의지할 것 없으며, 또 특권이라기보다는 짐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곤란에서 끌어내소서(시25:17)

마음과 영혼이 올바르지 않다보다 실제로는 진흙탕에 머물면서 천국에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마지막 때가 닥치면 이 불쌍한 자들은 지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것이 비천하고 쓸모없음을 분명히 깨닫게 될 것이다. 스스로를 다스리지 못하면 결코 죄악을 제압할 수 없다

(본문55장)




  이 세상에서 나그네나 피난민처럼 지내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땅은 기도와 한숨과 눈물을 바치는 곳이다.




 “단순함과 순수함에 관해” 우리의 의도는 단순해야 하고, 우리의 감정은 순수해야 한다. 겉보기에 보잘것없어 보여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보여주지 못하는 피조물은 없다(롬1:20)

쇠가 불어 들어갈 때 열을 받아 불순물이 달아나고 달구어지듯 하나님께로 완전히 돌아선 사람은 새로운 사람으로 소생하고 변화된다. (본문78장)




  “위로를 찾는 것에 관해” 발걸음을 조심하라. 위로의 순간이 지나면 다음 길목에 반드시 새로운 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일시적으로 행복감이 사라진다고 해서 너무 빨리 절망하지말라. 겸손과 인내로 훨씬 더 큰 위로를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을 기다려라.

욥은 “아침마다 권장하시며 분초마다 시험하시나이까” 라고 했다. 어려움을 잘 견디는 사람을 위로하신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적들은 쉬는 법이 없다. (본문89장)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




 몇 푼 얻으려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지만 영원한 생명을 위해 땅에서 발을 떼려는 사람은 드물다. 사람들은 보잘것없는 보상을 차지하려고 온갖 안간힘을 쓴다. 헛된 일과 사소한 물질 때문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들게 일한다. 주님은 나를 신뢰하는 사람을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다. 나는 약속한 것을 지킬 것이다. 나의 사랑을 신뢰하는 사람만이 필요할 뿐이다. 날마다 마음에 되새겨야 할 두 가지 교훈이 있다. 악덕을 제하는 것이고, 미덕을 더하는 것이다.




 

 나의 삶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어디까지라고 가두고 살지는 않는지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막연이 예배에 참여하고 남보다 조금더 기도한다고 성경한줄 더 읽는 것으로 교만한 믿음을 살지는 않았는지 반성하는 시간이 주어진 것에 참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기독교 서적들이 있고 또한 읽으며 마음속에 감동과 눈물을 흘리는 순간도 있었지만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통해서 좀더 쉽고 그리고 믿음생활을 하며 순간 순간 부딪히고 닥치는 문제들을 얼마나 지혜롭게 헤쳐나가야 하는지 체험하는 계기가 된 듯합니다.

마치 내가 주님과 대화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깊은 교감을 체험했습니다.

주님이 바라시는 믿음은 남들보다 화려하고 거창하고 뭔가 돋보이는 그런 세상적인 화려한 믿음이 아니라 부족한 가운데 온전히 믿고 맡기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내려놓는 그런 믿음이라는것을. 믿음은 영으로 하는 것이구나 하는 아주 기본적이지만 소중한 진리를 깨닫는 시간 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다는 책을 이제 읽는 것이 너무 늦은것은 아닌가 했지만 내가 가야할 믿음의 시간들이 믿고 의지 했던 시간보다 길다는 것에 감사하고 많은 이들이 나와 같은 공감을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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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
윌리암 로오 지음, 정은영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내안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God's Power in you by William Law)




                                               윌리엄 로우 作




1부 사랑의 영

2부 영원의 영




성경의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좀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공부가

될 것 같다. 깔끔한 내용 정리와 깊이 있는 내용들이 생각를 깊이 있게

한다. 

또한 기독교에 관심을 갖고 책을 든 독자들이라면 아마 이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성경을 읽고 싶은 충동이 생기지 않을까 한다. 쉽게 정리된

내용에 교인이 아니라도 한 번 들었을 법한 예화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나의 영적인 상태를 파악하는 계기가 된 것에 감사하며

바쁘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갈급한 영혼들에게 단비가 되어줄

귀한 책이 되기를 소망한다.







간략한 내용 발췌

chapter 2  사랑의 영에 필요한 반응

온전한 삶은 마치 활짝 핀 꽃과 같아서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기

까지 겪는 수많은 변화가 필요하다. 오직 뿌린 씨앗을 통해 피어날 수 있는

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씨앗이 변하여 뿌리를 내리듯 우리의 마음역시 더

고차원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천국을 향해 나아가는 영혼은 반드시 죽음을

통과하고 생명에 이르러 하늘의 영, 불, 빛으로 축복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 생명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를 죽이는 것이다. 어둠이

스스로 빛을 낼 수 없듯, 본성은 악을 선으로 바꿀 수도 없다. 따라서 진정한

도덕성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십자가의 가르침뿐이다.

삶은 두가지 상태로 존재한다. 하나는 본성적인 삶이며 다른 하나는 그 안에

하나님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삶이다. 말하자면, 마음속에 두 가지가 모두 존재

하기 때문에 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chapter 3 인간의 본성과 하나님의 선

인류 최초의 아버지, 아담의 타락으로 인간은 거룩한 삶에서 분리 되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인간이 주님을 향한 마음에서 믿음과 소망, 갈급함과

목마름에 눈 뜨도록 도우신다.




chapter 5 우리안에 있는 천국의 씨앗

인간의 본성은 갖가지 덮개로 덮여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생각은 무지하며

자기기만에 불과하다.

만약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삶이 회복된다면, 무슨 일이든 또한 어떤 경우라도

주님과 동일한 삶이 회복되고 나타날 것이다. 그때는 뺨을 맞고도 순순히 다른 쪽

뺨을 내밀 수 있다. 인간의 마음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재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천국을 결코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이처럼 마음속에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며

보이시는 놀라운 능력을 광신도들의 열광의 대상으로 취급하는 것 역시 엄청난 실수

이다. 생각하고 간절히 바라며 소망하면 자기 것이 된다는 말이 있다.

마음속이 천국의 능력으로 존재할 때 인간은 그것을 소유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생각하며 지금 내가 무엇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야

하는지 하늘에서 이루어 진것 같이 땅에 서도 이루어 지기 위해 어떤 기도를 해야

하는지 어떤 나눔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깨닫는 삶이 되기를 간절이 소망합니다.

교만한 마음으로 이성적으로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가슴 아픈 삶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가슴으로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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