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없는 예수 교회
한완상 지음 / 김영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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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점점 확장되어 가고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얻으면서 또 한편으로는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 하리라 생각한다.

진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님의 사랑으로 바로 서야할 교회가 그렇지 못한 모습들로 지탄 받게 되어 버린 것이다.

극히 일부의 문제 이지만 믿지 않는 세상사람들의 눈에는 일부로 인해서 전체가 그런 것처럼 인식하는 안타까움을 만들게 됐다.

 

이책은 제대로 알고 제대로 믿어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에 펼치셨던 나를 비워 남을 채우는 삶을 사는 진정 올바른 예수따르미를 소망 하며 쓰지 않았나 하고 생각해 본다.

 

키가 커지고 덩치가 커졌지만 체력은 약해 졌다는 요즘 아이들처럼 마치 세계적인 크기의 교회와 몇십만을 헤아리는 교인의 수를 자랑하는 교회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아직도 이땅에는 병들고 가난한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그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친구이며 구원의 구주였던 예수님을 우리는 어찌하여 제대로 따르지 못하는 가에 대한 안타까움을 깨달았다.

 

팔을 밖으로 굽으시는 하나님

아, 기독교인임이 부끄럽구나

예수 없는 예수 교회

신앙, 그 감동의 역설

우아한 패배, 참 평화의 길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 가면서 진정 제대로 바라보고 올바로 믿고 예수십자가의 길을 똑바로 따라가는 것이 진정한 예수따르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길은 많은 사람들이 많이 밟을수록 더욱 길 다워집니다.

밟히지 않는 길은 길이 아닙니다. 단단한 길 일수록, 안정된 길 일수록, 반듯한 길 일수록 그만큼 많이 밟혔다는 뜻입니다. 예수께서 "나는 길이다" 라고 선포하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를 많이 밟도록 초청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예수는 그렇게 밟힘으로써 인간에게 참 희망과 질서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것이 곧 값진 은총입니다. 밟히는 아픔은 일종의 용서의 아픔이기도 합니다.

 

어머니의 이마에 깊이 팬 주름살이 자식들에 의해 오랫동안 밟힌 사랑의 흔적인 것처럼 우리도 나를 내려놓고 스스로 낮추어 밑바닥 길처럼 밟히며 살아 간다는 것은 예수님께 좀더 다가가는 삶이 아닌가 합니다.

산에 오르다 보면 작고 좁은 길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면서 만들어진 길들을 볼 수 있다.

처음 그 길을 지나갔던 사람에게는 제대로된 길이 아니어서 힘들고 위험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된 그런 길.

예수를 믿는 우리들은 이와 같은 길의 역할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공감이 되었다.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던 예수님의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십자가 위에서 보혈을 흘리며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의 피눈물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진정 독생자 예수를 대속 제물로 삼으신 하나님의 가슴저미는 사랑과 아픔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 층더 성숙된 신앙인의 모습으로 이 책을 바라본다면 아마도 깊은 자기 성찰과 함께 앞으로 믿는 우리들의 발걸음을 어떻게 내딛어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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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 개정판 Christian Classic Series 4
찰스 M. 셀돈 지음, 김창대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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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나라면???

 

우리는 곧잘 그런 말을 한다.

만약에 나라면.........

영화를 보다가 이야기를 듣다가 곤경에 처하거나 답답한 문제에 부딪쳤을때 "나라면 이렇게 할꺼야"라는 말을 한다.

모든 문제에 기준을 나에게 두고 살아가는 우리들을 보시며 주님은 어떠한 생각을 하실까???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내려갔다.

 

삶의 평안함을 그리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고 방해받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 요즘을 사는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한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바르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잘못된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올바른 삶의 모습 또한 아닐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물음을 토대로 새롭게 변화되고 기존의 삶에 익숙치 않은 많은 것들을 받아들이는 모습들을 통해서 나 역시도 많은 공감을 하며 동참하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예수님 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물음을 던져주고 눈을 감는 초라한 남자의 죽음을 읽는 순간 나조차도 인식하지 못한 눈물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

 

우리는 진정으로 예수님의 뜻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인지?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은 참 예수님의 가르침인지?

오늘날 내 옆에 예수님이 계시다면 내가 판단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과연 올바른 믿음의 삶이라고 하실 수 있을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가슴으로 느끼고 입으로 시인하고 머리로 생각하고 예수님의 삶을 말하면서 우리는 정작 움직임이 없는 틀에 박힌 말 그대로 믿음의 생활만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진실로 반성이 됐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작은 외침을 남긴 그날 이후 레이몬드 제일교회 헨리 맥스웰목사와 그 교회 교인들의 삶이 변화되어 가는 과정과 나를 중심으로 하는 삶이 아니라 예수님을 중심으로 살기를 소망하는 모습들 속에서 많은 것들을 내려 놓았고 많은 것들을 새롭게 느끼고 받아 들이는 모습들이 진정 우리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우린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동안 처절하게 외치며 살았던 삶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이 어떤것인지 되새겨야 한다.

 

너무도 편안하게 너무도 즐겁게 말 그대로 믿음 생활.교회 생활을 하는 모습들을 이제는 벗어던져야 하는 것이다.

나의 영혼의 안식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 가족의 안위만을 위한 것이 아닌 진정으로 사랑을 나누고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삶을 통해 그저 바라보는 삶이 아니라 동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람은 포기할 수 있어도 주님은 절대 포기 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누리는 평안과 기쁨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게 노력해야 하고

나의 작은 노력이 누군가에게 절실한 도움으로 받아 들여진다면 절대로 게을리 하는 어리석음을 되풀이 해서는 안될 것이다.

 

많이 가져서 몰랐던 가난하고 굶주린 삶을  깨달았고

평안에서 몰랐던 어려움을 공감했고

나의 행복한 삶에 불편을 느끼기 싫어서 불의를 보고도 외면해야 했던 것들을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물음 앞에서 모두 내려 놓았던 이들의 용기와 믿음에 대한 확신을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도 더불어 결단하기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내가 성경책을 들고 주일날 교회가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은 나의 모습과 태도로 예수님에 대한 판단을 하게 될 것이 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진정한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것과 예수님이라면 하는 마음을 늘 잊지 않고 행동한다면 우린 이책을 읽은 흔적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약에 나라면???

 

우리는 곧잘 그런 말을 한다.

만약에 나라면.........

영화를 보다가 이야기를 듣다가 곤경에 처하거나 답답한 문제에 부딪쳤을때 "나라면 이렇게 할꺼야"라는 말을 한다.

모든 문제에 기준을 나에게 두고 살아가는 우리들을 보시며 주님은 어떠한 생각을 하실까???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내려갔다.

 

삶의 평안함을 그리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고 방해받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 요즘을 사는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한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바르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잘못된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올바른 삶의 모습 또한 아닐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물음을 토대로 새롭게 변화되고 기존의 삶에 익숙치 않은 많은 것들을 받아들이는 모습들을 통해서 나 역시도 많은 공감을 하며 동참하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예수님 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물음을 던져주고 눈을 감는 초라한 남자의 죽음을 읽는 순간 나조차도 인식하지 못한 눈물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

 

우리는 진정으로 예수님의 뜻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인지?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은 참 예수님의 가르침인지?

오늘날 내 옆에 예수님이 계시다면 내가 판단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과연 올바른 믿음의 삶이라고 하실 수 있을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가슴으로 느끼고 입으로 시인하고 머리로 생각하고 예수님의 삶을 말하면서 우리는 정작 움직임이 없는 틀에 박힌 말 그대로 믿음의 생활만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진실로 반성이 됐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작은 외침을 남긴 그날 이후 레이몬드 제일교회 헨리 맥스웰목사와 그 교회 교인들의 삶이 변화되어 가는 과정과 나를 중심으로 하는 삶이 아니라 예수님을 중심으로 살기를 소망하는 모습들 속에서 많은 것들을 내려 놓았고 많은 것들을 새롭게 느끼고 받아 들이는 모습들이 진정 우리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우린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동안 처절하게 외치며 살았던 삶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이 어떤것인지 되새겨야 한다.

 

너무도 편안하게 너무도 즐겁게 말 그대로 믿음 생활.교회 생활을 하는 모습들을 이제는 벗어던져야 하는 것이다.

나의 영혼의 안식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 가족의 안위만을 위한 것이 아닌 진정으로 사랑을 나누고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삶을 통해 그저 바라보는 삶이 아니라 동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람은 포기할 수 있어도 주님은 절대 포기 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누리는 평안과 기쁨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게 노력해야 하고

나의 작은 노력이 누군가에게 절실한 도움으로 받아 들여진다면 절대로 게을리 하는 어리석음을 되풀이 해서는 안될 것이다.

 

많이 가져서 몰랐던 가난하고 굶주린 삶을  깨달았고

평안에서 몰랐던 어려움을 공감했고

나의 행복한 삶에 불편을 느끼기 싫어서 불의를 보고도 외면해야 했던 것들을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물음 앞에서 모두 내려 놓았던 이들의 용기와 믿음에 대한 확신을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도 더불어 결단하기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내가 성경책을 들고 주일날 교회가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은 나의 모습과 태도로 예수님에 대한 판단을 하게 될 것이 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진정한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것과 예수님이라면 하는 마음을 늘 잊지 않고 행동한다면 우린 이책을 읽은 흔적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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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처럼 하라 - 예수처럼 생각하고 예수처럼 실행하는 예수의 방식 75
레이 프리처드 외 지음, 박정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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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상의 자리는 외로울 수밖에 없다는 표현은 전형적인 실패의 리더십을 나타낸다.

최고의 리더는 결코 외롭지 않다.

추종자들과 친밀감을 나누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리더에 대해서 많은 고민과 함께 세상에서 내가 지니고 있는 역할들이 과연 예수님보시기에 합당한 것인가?? 하는 반성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다.

 

"예수처럼 하라"

예수처럼만 한다면 우린 과연 많은 시련앞에서 문제 앞에서 타협하거나 물러서는 나약한 모습은 보이지 않으리라 하는 생각을 했다. 조금은 힘들고 조금은 더디 갈지라도 아마도 마음속에 평안함과 만족감은 세상속에서의 리더로써 행동하는 것보다는 훨씬더 많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나의 계산과 나의 욕심과 집단 이기주의들을 생각하느라 얼마나 많은 것들과 부딪힐때마다 우린 예수님과 먼거리에 서게 되었던가 하는 생각을 했다.

 

입으로 외치는 "주의 길을 소망합니다"를 행동에서는 왜 그리도 멀게 멀게만 바라보고 살았는가 하는 반성이 되는 시간이었다.

이책을 다 읽고 나면 얼마나 많이 내모습이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 보다는 얼마나 많은 상황과 문제속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떠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먼저 하고 결정하는 좀더 신중하고 그리고 한번더 주께 아뢰는 모습이 내 안에 생겨나지 않을까 하는 작은 소망을 갖게 된다.

 

우린 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예수님께서는 30년 이상을 준비하셨다고 하는데 우리는 리더로써 너무도 성급하게 나만의 기준으로 늘 "충분히 생각했어" 라고 하며 쉽게 행동하고 결정하는 모습들을 떠올리게 된다.

자신이 아는 바를 말하고 말한 대로 살아가는 리더는 자발적인 추종자들을 끌어 모을 것이다.

 

예수님은 정말 우리에게 가르치는 던 그대로의 삶을 살고 가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인간적인 모습속에서는 나약함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가 우리에게 주고 가신 것들은 얼마나 커다랗고 강력한 힘이 되어 우리에게 다가오는지 우리는 제대로 바라보는 노력을 해야 한다.

예수님은 기도와 고독을 통해 자신을 단련시키셨다는 사실을 통해 기도와 고독은 어떤 선택사항이 아닌 예수처럼 하기 위한 필수 사항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기도는 인생이라는 전투에서 승패를 결정한다. 예수님은 추종자들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먼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셨다는 것을 또한 리더라면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리더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상황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세상에서 우리는 어떠한가?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부딪히게 되면 한계라고 불가능한 일이라고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고 주저 앉거나 피하지 않는가

하지만 예수님 방식대로 우리도 전환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위해 기도하고 사모해야 한다는 것을 그것이 내 방식이 아닌 세상적인 것이 아닌 예수님의 방식이라는 것을 승리하는 방법이고 리더의 자질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예수처럼 하라 " 이 책은 73가지의 이야기속에 상황들을 예수님의 리더십과 세상에서의 우리의 리더십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세상삶을 사는 우리에게도 필요하지만 예수제자로써 살아가야 하는 많은 이들에게는 읽어야 할 반드시 읽어서 내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책이 아닌가 한다.

많은 리더로써 살아가는 예수제자들이 이 책을 읽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많은 이들로 하여금 예수의 리더십을 내것으로 만드는 아낌없는 노력을 하기 바란다.

 

위대한 리더십이라고 항상 모두에게 그 진가를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오로지 선한 일을 할 때에도 여전히 공격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진다고 모든것을 잃는 것은 아니라는 것 또한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가 보다는 가진 것으로 얼마나 많은 것을 이루느냐가 떠 예수님처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린 다윗이 물매돌 하나로 거인 골리앗을 맞서 이긴것을, 과부의 작은 두렙돈을 얼마나 귀하게 보시는지, 기드온의300명의 병사가 미디안 대군을 어떻게 이길수 있었는지를 통해서 우린 작은 것의 가치를 보잘것 없는 것의 가치를 소중히 하시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깨닫는 지혜를 넓혀야 할 것이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나를 휘감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의견이 맞지 않아서 대화가 단절되거나 서로가 노력하지 않고 관계가 어려웠던 때가 떠오르면서 지금이라면 더 좋은 결과를 맺을 지혜가 충만하다는 것을 느끼면 한 장 한 장 넘겼던 책장들이 나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 돌아온 것에 감사한다.

직분을 감당못해 어려워했던 분들이라면 더더욱 이 책을 읽고 힘과 용기와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지헤를 맘껏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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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임재 즐거움 - 안식과 평안을 주는 예수님의 임재와 친밀한 사귐
찰스 H. 스펄전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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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이 닫히는 순간 하늘의 문이 열린다"

 

힘겨운 일에 부딪힐때 우린 하늘을 올려다 본다. 내 힘으로 도저히 감당히 되지 않을 때도 우린 하늘을 올려다 본다. 간절한 눈으로 절박한 애원으로 메달림의 부르짖음으로.......

이 세상에서 모든걸 포기하고 내려 놓을때 비로소 하늘은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알게 하시고 더 많은 것을 채워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코 홀로 버려두시지 않겠다는 말씀을 우린 떠올리게 된다.

 

누군가 내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우린 힘이 되고 의지가 된다. 하물며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우린 세상 어떤 상황이 닥쳐도 어떤 시험과 환란이 올지라도 감당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스펄전 목사님의 힘있는 설교라기 보다는 왠지 잔잔하게 다가오는 속삭임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잔잔한 물결이 다가와 커다란 충격이 되어 나를 흔들어 놓는 것 같은 경험을 했다.

  

"예수님의 임재 즐거움"

 

태어날 때부터 앞을 못 보는 사람에게 시력은 상상 이상의 것이다. 마찬가지로 주님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그분의 임재는 이해의 한계를 크게 벗어나는 것이다.

주님의 위대한 마음이 우리의 마음과 접촉하면 우리의 마음이 그분께로 나아가게 된다.

우리들의 마음을 예수님께 맞추면 우리도 에녹처럼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하루하루가 안식일이 되고, 식사는 성찬식이 되고, 가정이 성전이 되고, 그리고 지상이 천국으로 바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가려 주시고 진노의 피난처가 되어 주신다.

바위 그늘은 그 어떤 그늘보다 짙고, 시원하고, 보다 더 완벽하다. 햇볕은 바위를 뚫고 그늘에 도달할 수 없고, 이따금씩 숲의 나뭇잎을 통과하는 열기도 통과하지 못한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강은 "마음과 생각"을 지킨다. 즐거운 순간의 특별한 휴식처가 아니라 어려울 때 필요한 피난처인 것이다.

우리는 더이상 헤매지 않는다. 주님이 우리의 거처가 되시기 때문이다.

주 예수님께 메마른 강바닥이 차고 넘칠 수 있도록 부르짖으라. 지금껏 자기도취만 흐르던 수로를 비우라. 주님께 넘치는 은총으로 그것 역시 채워 달라고 간구하라. 힘겨운 시련으로 인해 그분의 밀물 같은 홍수에 더 깊이 가라앉게 되면 기뻐하라.

주님안에서 기뻐하고 그분이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을 즐거워 할 줄 아는 믿음이라면 온전한 모습의 믿음이 아닌가 한다. 나의 교만으로 계획한대로 계산대로가 아닌 주님의 발 앞에서 나의 어리석음을 내려 놓을때 우리는 진정한 주님의 임재를 즐거워 할 수 있을 것이다.

닭들을 물을 먹을 때마다 하늘을 향해 머리를 든단다. 마치 감사하는 것 같은... 마찬가지로 우리도 축복을 받을 때마다 하나님께 머리를 들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을 부르짖는 나의 입술에서 감사를 떨쳐내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될 것이다.

제대로 주님의 임재를 즐기는 삶을 살기를 소원한다면 말이다.

요나단의 영혼이 다윗의 영혼과 결합됨으로써 다윗을 자신의 영혼처럼 사랑하게 되었듯이 영광의 주님은 뜨겁고 성실한 사랑의 끈으로 우리와 하나가 되셨다는 것을 되새기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귀하게 깨닫는 시간이었다.

막연하게 느끼는 주님의 임재를 통한 안락함이 아니라 삶의 순간순간을 동행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진정한 임재를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감사와 즐거움과 그리고 축복을 깨닫고 살아야 하는지 짚어볼수 있는 진지한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급하게 하지 말고 진지한 모습으로 한 순간도 놓치지 말고 읽었으면 하는 바람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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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 너에게 - 서울대 선배가 고3에게 전하는 용기백배 이야기
이병훈 지음, 김현정 기획자 / 꽃삽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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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한 번 해볼까!!

책을 읽는 내내 공부하는 딸 등 뒤에서 내가 중얼거린 말이다.

 

"그것봐 복습이 중요하잖아! 한 과목에 20분정도 말이야 엄마가 말한게 맞잖아!"

"오랜 시간 앉아 있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중요 하잖아"

"이 책 다 읽고 엄마랑 수능준비 같이 해보자 엄마도 다시 대학갈까? 욕심이 막 생긴다"


"고3인 너에게"

고3이 아니라 고3 엄마에게도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공부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꾸고, 내 공부방법을 조금만 바꾼다면 누구나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기는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대단한 IQ를 가진 학생도 아니고 특별히 고액 과외나 비법이 있는 것도 아닌데 남들이 선망하는 쉽게 가기 힘든 학교를 가고 목표를 이루는 것을 읽으며 "참 멋진 학생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 보다 내가 내 목표를 정하고 내 삶을 설계하는 모습이 그리고 이루어 가며 자신감을 갖고 확신을 얻으며 다른 모든 학생들에게 소박하게 전달하는 모습에서 이 책을 읽는 기쁨을 느낄수 있었다.

 

"고3"

흔히 집안에 고3 수험생이 있으면 숨도 쉬지 못하고 산다는 말이 있다.

고3 본인 뿐이 아니라 온 집안 식구들이 예민해져 있는 시기 이다.

학교 수업시간도 살벌함 그 자체라고 한다.

하지만, 조금만 준비하고 대비한다면 그리 지옥같은 한 해를 보내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흔히 노력하는 사람을, 즐기는 사람을 이기기 힘들다고 한다.

공부가 좋아서 하는 사람은 없지만 이왕 하는 공부 즐기며 하라는 저자의 말처럼 부딪혀 즐기며 한다면 그리 힘들기만 할까 싶다.

어찌 보면 모든 학생들이 다 아는 내용이다.

그날 그날 수업내용을 집에 와서 복습을 하고 시간 절약하고 자투리 시간 활용해서 짬짬이 공부하는 것. 오답노트 정리해서 활용하기. 신문사설 꾸준히 읽기 등...

다 아는 내용이지만 또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은 일들이기도 하다.

고3 한 해를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기본에 충실하면 성공한다는 그리 어렵지 않은 그러면서도 순간순간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하는 내용이다.

 

느슨해 지지 않고 늘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계획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나도 충분히 할 수 있겠는걸" 하는 흥분된 마음으로 만들어 준다.

누구나 삶에 있어서 꼭 한 번은 치러야 하는 시험 일 것이다. "수능"

점수를 1-2점 올리는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삶에 전환점이 되기도 하고 목표를 이루는 계기가 되기도 한 시험을 어떻게 준비 해야 하는지 또 시험뿐만이 아니라 논술준비.그리고 자기소개서 쓰는 것과 면접까지 참 꼼꼼하게 챙겨 놓은 것이 많은 사람들의 수고를 적잖이 덜어 줄 수 있을것 같아서 고맙기 까지 했다.

힘든 과정을 지나간 경험이기에 그 과정을 거쳐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한 구절 한 구절이 절실히 다가오리라 생각한다.

 

운동경기를 하기전에 반드시 몸풀기 스트레칭을 하듯이 본격적인 고3 수험생활에 앞서 이 책을 한 번 읽어 보는 것이 참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막연한 불안감과 초조함으로 웅크린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의지가 되리라 생각한다.

 

"내가 어려우면 남도 어렵다"

"요행이나 운을 바라지 말고, 꾸준하게 실력을 쌓아가다 보면, 결국엔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기회였지"

라는 저자의 말처럼 꾸준함이 나의 가장 큰 무기가 된다면 승리하는 자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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