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해파랑길을 걸어요 : 삼척 내인생의책 인문학 놀이터 9
이동미 지음, 백명식 그림 / 내인생의책 / 201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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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로 만나는 강원도 삼척엔 어떤 볼거리 이야기거리들이 있을까요? 

 

삼척의 해파랑길 31코스에는 공양왕릉으로 시작합니다.저는 아직 공양왕릉을 가보고 못했어요.

왕릉과 이어져 레일바이크를탈수 있는데, 특이한것은 동굴을 통과한다는것이죠.

그것도 루미나라에와 레이저 쇼가 펼쳐진다니 무척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체험이 될거 같네요.

 

이렇게 시작한 코스는 재동유원지에 다다르게 되는데, 유원지 안쪽엔 마읍천이 흐르고

이곳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난다고 하네요.

 

이어 봄이면 볼수 있는 노오란 유채꽃터널이 있는 맹방이 보이는데요.유채꽃 밭 바로 옆이 도로변이고

가로수로 벚꽃이 심어져 있어요.봄에 이곳에 가면 유채꽃과 벚꽃을 볼수 있겠더군요.

전 아직 넓직하게 핀 들녁의 유채꽃밭을 본적이 없어선지

무척 기대가 되네요.

 

동굴엑스포타운의 동굴신비관은 겉모습부터가 특이하네요.

지구모양으로 된 입구와 전시실로 들어서면 석수의 생성과정을 자세히 볼수 있다니

놀라워요.

 

오래전에 가본 비치해수욕장에 조각공원이 생겼다니 책을 읽을수록 삼척 해파랑길엘 가보고 싶단 생각이 절로 드네요.

다양한 동굴 구경이 끝나면 맛난 음식을 소개하는데요.

제가 젤루 좋아하는 물회...이야기가 나오는군요. 그리고 생소한 도치알탕...탕 색깔이 빨간아주 매콤달콤 맛나보이네요.

송어회는 잔치때 많이 나와서 먹어보긴 했는데, 삼척에 가서 먹는 송어회는 훨 맛날거 같아요.

 

해파랑길을 쭈욱 따라걷다보면 동해는 얼추 다 도는 샘이되겠더군요.

정말이지 나중엔 많은 시간을 내어서 가족과 함께 해파랑길을 걷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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